우리가 만약

하나님 나라의 장엄한 유업을 알수만 있다면,

세상과 우주를 통치하시는

유일한 하나님을 알수만 있다면,

사람들은 지금처럼 살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부귀, 권력과 명예가

단지 소꼽장난에 불과하다면,

천국의 지식에 비하면 세상의 모든 지식은

단지 먼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한 때 세상을 호령하던 영웅호걸의 삶이

저 세상에서는 진실하게 산 농부의

발꿈치에도 미치지 못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가 사는 지구가 단지 모래알 수준이고

하나님 세계의 무궁함은 우주와 같다면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리게 될

무한한 상급의 영광을 깨달을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헛된 영광에 취해 살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이치를 간파한 믿음의 선진들;

바울,베드로,요한,야고보는 하늘의 보화를 위해 살다 갔다.


그러나 다수의 사람들은

세상의 보화를 위해 오늘도 분주하게 올인한다.


우리 인생의 시간은 영생에 비하면 하룻길과 같다.


어떤 이는 오전 3시 어린이의 시간이고

어떤 이는 오전 9시 청춘이고

어떤 이는 정오의 중년, 또 밤 11시 노년의 시간이다.


그러나 종말의 시간은 지금 자정 1분 전이다.


인생을 길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고,

짧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노아 홍수 전의 고대인에 비하면

우리 인생은 짧다고 할 수 있다.

시간의 벽에 자신을 투옥시키는 것은

두드러진 실수 가운데 하나다.


짧은 인생의 시간

그리스도인은 내세의 지위와 비례하는

자신의 역할을 축소하는 경향이 있다.


믿음으로 구원받기만 하면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마치 하나님은 10,000을 준비하셨는데

10만 받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100년 인생을 위해서는

수십년을 투자하면서도 말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33)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반드시 나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믿음의 선진들의 삶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바른 신앙은 선택과 행함의 연속이다.

루시퍼와 아담의 타락은 잘못된 선택의 결과다.


우리가 통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성경을 보면

하나님 나라가 계시된 치밀함에 감탄하며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을 비수처럼 찔러

신비한 하나님의 세계에 눈뜨고

우리를 참된 삶과 연결해 줄 것이다.


성령의 상호작용, 성실한 일상의 삶,

영적훈련의 실천에 대한 황금 삼각형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우리는 그 나라와 의를 위해 불꽃같은 감흥속에서

역동적인 삶을 살려고 할 것이다.


"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요 14:6)


인류역사에서

어떤 사람도 이렇게 말한 이는 없었다.

다른 길은 없다.


그러나 거기에는 가짜길, 거짓진리,

짝퉁생명이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사 44:6)


이렇게 말한 이도 없었다.

"너는 내 앞에서 흠 없이 살고,

온전하게 살아라"고 말씀하신다.


왜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보다

더 멋진 믿음을 성취할 수 없다고 자신을 축소하는가

믿음의 성취에 대해서는 욕심을 갖는 것이 제한없이 장려된다.


하나님의 성품;

거룩과 사랑과 정의 그리고 겸손과 순종을 추구하고

하나님을 대면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놓으며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수없이 고백하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기뻐하는 것에

왜 인생을 걸지 못할까!


깨어 있으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추구하는 일에 서 있는지는 자신이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갈망으로 자신을 가득 채울 수 있다면,

우리의 시간을 주님과 동행하는

생각, 기도, 예배로 채울 수 있다면

죽음을 만나지 않고

영원히 사는 영광을 누릴 것이다.


하나님은 보상제도를 운영하신다.

우리 신실한 삶의 보상이 천국이다.

이를 위해 자신을 개혁하고 심령을 부흥시켜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상상력 그 이상이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부활)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휴거)



출처: 카이로스 / 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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