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교회 안에 <배도의 물결>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과 시간표 위에 놓여 있기에 마지막 시대 가운데 만만치 않은 시간들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거대한 <배도, 배교의 물결>은 고통스럽거나 괴로운 모습 가운데 진행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배하는 모습, 기뻐하는 모습, 저마다 자신의 것을 받치는 모습>등을 통해 번져 나갈 것입니다.


"배도의 물결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 이미 주님은 성경을 통해 보여주셨는데 바로 <출애굽기 / 금송아지 사건> 입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성경의 흐름'을 <일직선적인 시간 흐름 / 창조, 타락, 구속>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창세기가 시작이고 요한계시록이 마지막인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심으로 계속적으로 <기억하라!>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계십니다.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역사나 사건을 기록한 것이 <구약>이 아니라 모든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계속>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32장에 나와 있는 <금송아지 사건>을 통해 마지막 시대 가운데 "어떻게 배도가 일어나며", "어떤 목회자가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 예배자들이 되어 주님 편에 서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 배도는 '출애굽한 백성들'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바로 마지막 시대 가운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통해, 그 안에서 배교의 물결이 시작될 것입니다.


<둘째>로 배도는 백성들이 '아론'을 부추김으로 일어났으며 사단을 만들라 한 것이 아닌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만들라 한 것입니다.


이처럼 마지막 시대에 배도는 <인기를 구하고 인간들의 마음을 맞추려고 하는 목회자들을 통해 시작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시도들을 통해 일어날 것입니다.


<셋째>로 아내와 자녀들의 금고리를 빼어 아론을 통해 금송아지를 만들게 했던 것처럼, 마지막 시대 가운데 배도는 '자원하는 심령' 가운데 이루어 지고 그 중심에는 '목회자들'이 있게 됩니다.


금송아지를 만들려고 했던 것은 <봐서는 안되는 하나님을 보고 싶었던 욕망>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선악과를 먹었던 죄의 욕망과 같은 것으로 마지막 시대 가운데 성도들의 배도 또한 이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넷째>로 특별히 '금'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하는데, 겉으로는 하나님의 영광과 순전함이었지만 결국 자기 자신들을 자랑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철저히 '육신에 속한 자'의 모습으로 마지막 시대 가운데 배도 또한 이렇게 진행될 것입니다.


<다섯째>로 금송아지를 만든 후 그들은 그 앞에서 번제를 드리고 화목제를 드리며 먹고 마시고 뛰며 즐겼습니다. 바로 마지막 시대 가운데 배도의 현장은 <예배하는 모습>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달리 오히려 기쁘고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좁은 문, 좁은 길, 자기 십자가를 지고 깨어있지 않는다면> 자신도 모르게 "배도한 인생"으로 끝나버리고 말게 됩니다.


지금 어떻게 신앙생활 하고 계십니까? 배도가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 가까이 있기에, 공포 분위기나 압력에 의해 배도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에 깨어 계셔야만 합니다! <사랑과 충성>이 있어야만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MUST LOVE) / 마라나타~!!



출처: 김영표 목사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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