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잘 아십니까?

 

영혼에 대해 잘 알고 신앙생활을 하십니까?

    [잠언20: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한글개역]
   
    성경의 모든 하나님말씀은 영혼을 위한 꼴(양식)이다. 영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주신 인간이 인간되고 인간일 수 있는 절대조건과 내용이요 이성의 본질과 실체란 사실이다. 사람영혼은 하나님 계신 진리의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인간에게 있는 유일의 절대적기관이다. 영혼을 절대논리로 모르면서 인간생명의 존엄성과 구원을 언급하고 말씀을 전파하면 아무리 고상한척해도 가식과 위선의 파렴치한 이중인격자일 수밖에 없다.

    교회의 부패와 쇠퇴, 사회에서 보는 부정적인 요인들, 다 영혼무지에서 왔다는 사실이다. 이단들과 기성교회가 구별이 안 되고 교회의 영혼무지가 그들이 설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놓고도 그들을 비난만하고 있다. 부패하고 썩으면 파리가 먼저알고 알을 까고 구더기가 생기듯이 기성교회가 썩으니 이단들이 달려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기성교회가 자처한 일이다.

    영혼구원을 받았다면서 영혼을 모른다고 한다면 그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영혼을 구원하는 거룩한 일을 한다고 성직자라 부른다. 그런 영적지도자라 자부하는 목회자라면 더욱 영혼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일 것이다.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것을 모르면서 모르는 것도 모르고 매우 잘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영혼으로 사기치는 자는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금 위에 한 말이 목회자에게는 매우 불쾌하고 최고로 기분 나쁠 것이다. 복음에 대한 자부와 자존심으로 먹고사는 목회자에게 가장 불쾌하고 식상하게 하는 말이 자기 전문성에 대해 모른다고 하는 말일 것이다. 영혼에 대한 자기의 육신논리, 즉 학문, 상식의 상대적 지식으로 모른다고 하는 말이 아니다. 영혼을 안다면 하나님의 절대논리로만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모른다고 하는 말에 너무 흥분하지 않았으면 한다.

    인간은 오감과 육하원칙에 의존하여 존재와 사실여부를 인식하고 인정한다. 영혼은 오감과는 다른 차원이라 육적감각으로 감지되지 않는다. 영혼에 대해 모두가 다 구체적으로 모른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말하면 말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인간오감에 분배된 최대 허용 영역은 2%이다. 하나님영역은 98%이다. 최소한 영혼의 정체성이라도 알아야할 것이다.

                        주여! 저들의 영혼을 알게하여 주시옵소서!

 

 

 

 

출처: USA 아멘넷 게시판/소명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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