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 엄청난 성경 예언의 실현

사회/정치 2017. 12. 9. 04:0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했다.


사실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역대 대통령이나 전세계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실행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이슬람 세계와 팔레스타인의 반발 또는 테러가 두려워서다.


그런데 반트럼프 대표언론인 CNN과 세계언론은

이스라엘 외에 전세계가 이 결정을 비난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래의 경고인

스가랴 12장 2절 예언의 성취를 눈 앞에 보는 듯 하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슥 12:2)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슥12:3)




약 10여년 전만 해도 

세계는 이스라엘을 우호적인 국가로 인식했고 유럽은 더할 나위 없었다.


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하는데

가장 반대하는 국가들은 당연히 이슬람 세계고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골치덩어리지만

오히려 지금 세계는 이스라엘보다

이슬람의 편에 서 있는 신기한 모습을 보고 있다.


이는 그동안 세계언론들을 필두로, 

오바마와 심지어 유엔까지 팔레스타인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고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선동해 왔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발표에 모든 민족,

천하만국이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는 오늘 스가랴의 예언이

기록된 지 2,535년만에 성취되는 현장을 본 것이다.

스가랴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은 모든 민족을

<취하게 하는 잔>이요 <무거운 돌>이 되었다.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은

천하만국이 예루살렘을 치려고 모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향하여 돌을 드는 자는

국가든 개인이든 크게 상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예루살렘이 에워싸이고 있는 모습도 보고 있는데,
이란이 시리아에 상시 주둔 목적으로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BBC는 서방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남쪽으로 14㎞ 떨어진

알키스와 외부의 시리아군 부지에

이란이 군사용 복합시설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이 지역 위성 이미지에는

병영이나 차량고처럼 보이는 저층 건물 약 20동이 보인다.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은

시아파 아사드 정권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이스라엘 인근에 군사기지를 건설했다.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리아에 건설된 이란의 군사기지에 대해

군사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SIS(회색)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영역 축소.

연두색은 시리아 반군, 분홍색은 시리아와 이라크 정부군이다.


ISIS의 세력이 줄어드는 이유는

러시아군의 활약과 정부군의 연합 작전 때문이다.


시리아 정부군이 ISIS를 축출한다면,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에

러시아와 이란이 진출하게 되는데,

ISIS가 잠시 출현한 목적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미래의 아마겟돈 전쟁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1917년 발포어 선언 100주년,

1947년 이스라엘 건국 UN 181조 결의안이 통과 70주년이 되는 해다. 


예루살렘 탈환에 대한 예언은 스가랴 8장에 기록되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슥 8:7~8)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슥 8:5)


실제로 필자가 예루살렘 성지순례 갔을 때

예루살렘의 old city의 유대인 섹터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보았다.


이 예루살렘 탈환에 대한 예언은

1967년에 성취되었고 금년이 50주년 희년의 해다. 


예루살렘 탈환 희년의 해에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공식 수도로 인정하고,
전세계가 일치하여 비난함으로써 스가랴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남은 예언들

나라가 나누일 것이다 : 두 국가 해법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슥 14:1)

천하만국이 예루살렘을 치려고 몰려 들 것이다.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슥 12:3)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슥14:2)

아마겟돈 전쟁
"온 천하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계 16:14~16)

이방 나라들을 치시고 재림하실 것이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슥 14:3~4)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계 19:11~15)


세계가 인정하든 안하든,

모든 것이 성경의 예언대로 흘러가고 있다.



출처: 카이로스 / ars (acol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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