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언어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5. 6. 28. 10:54
변화된 언어
우리가 주님을 우리 삶에 모신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말을 변화시킬 것이다.
당신의 말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을 담게 될 때,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영혼의 빛이 흐려질 때 가장 먼저 적신호가 켜지는 곳은 마음이다.
또한 어두워진 마음은 생각을 바꾸고 잘못된 생각은
곧 말과 행동을 비뚤어지게 한다.
가볍고 경박한 말,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악한 말이 터져 나올 때
먼저 그것이 믿음의 적신호임을 인식하자.
무의식에서 나온 말이라 할지라도 한 번 뱉어진 말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죄가 된다.
또 반복적으로 부정적인 말에 길들여질 때
우리는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영혼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악한 말을 버리고 선한 생각에 마음을 쏟자.
그리스도의 향기가 우리의 선한 말과 행동을 통해
세상 가운데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새벽종소리-
우리들이 범하기 쉬운 가장 큰 오해는
내 기준으로 다른 이를 판단하고 정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걸작품들이다.
각종 꽃들이 한데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꽃동산이 되고
각종 이름 모를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야 더욱 풍성한 숲이 된다.
제 각기 다른 우리의 모습들이 한데 아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주님의 몸을 아름답게 세워나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자신의 기준으로 다른 이를 정죄하려는 생각은 오만이다.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친히 스승이 되시도록
내 마음의 중심 보좌를 그분께 내어드려야 한다.
성령 하나님께서 친히 거듭난 성도들을 가르치시고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까지 이끌어 주시며
성화된 모습으로 견인해 나가신다는 사실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
변화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변화시켜 주시는 것이다.
이 사실을 내가 믿고 받아 들여 내 생활 속에 적용시킬 때
우리는 다른 이를 정죄하고 판단하거나 서로 상처주는 말,
옛사람의 일, 옛 성품을 벗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변화된 언어란,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서 나오는 언어이며,
다른 이의 영혼 속에 소금처럼 보드랍게 녹아드는 언어,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아름다운 언어이다.
글/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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