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판에 기록된 홍수 이야기

자료실 2011. 6. 14. 14:52

*점토판에 기록된 홍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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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앗시리아 학자 조지 스미스가1872년12월에 발견한 점토판 대홍수를 기록한 길가메시 서사시를 기록한12장 점토판 중11번째에 기록이 되어있다[."즉 2월17일,바로 그날 땅밑에 있는 큰물줄기가 모두 터지고 하늘은 구멍이 뚫렸다.그래서 40일 동안 밤낮으로 땅위에 폭우가 쏟아졌다"창5:-8:]에 쓰여진 내용이 실제사건이었다.이 문장이 나오기 수천년전에 쓰여진 수메르의 점토판에도 홍수이야기가 나온다."아침에 비가 내리고 또 내렸다.나는 밤에도 장대비가 내리는 것을 내 눈으로 보았다.나는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았는데 그 두려움이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첫째날에는 남풍이 무서운 속도로 불었다.사람들은 전쟁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고 앞을 다투어 산속으로 달아났다.다른 사람을 구할 엄두도 못낸채 정신없이 달아났다.이것은 성경속에 이야기와 똑같은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신이 불러일으킨 홍수이야기다.대이변의 대한 전설은 수메르지방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집트의 경전속에서도,인도의 산스크리트어 속에서도,태평양 여러민족의 민담속에서도,남북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설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대이변을 그린 그림이 아직도 남아있다.아즈텍 고사본,고대 바빌론의 그림이 그 예다.

고대 맥시코 문서 가운데[티마르포포카 그림문서]에는 대이변을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하늘이 땅에 다가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사라졌다.산도 물속으로 숨었다....바위가 땅위의 모든 것을 뒤덮고 테트존트리(구멍이 많이 난 용암으로 건축자제의 하나)가 무서운 소리를 내면서 끊어오르고 붉은산이 춤추며 위로 솟구쳐 올랐다......."과테말라 인디오인 키체족이 가지고 있는 [포폴.부흐]라는 고문서에는 대이변이 다읍과 같이 묘사되고 있다."대 홍수가 일어났다....사방이 어두워지면서 검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을 했다.비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쏟아졌다...사람들은 죽을 힘을 위해 달아났다....사람들은 지붕으로 기어올랐지만 집이 무너져 땅으로 떨어졌다.그들은 나무에 매달렸지만 나무는 그들을 흔들어 떨어뜨렸다.사람들은 동굴속에서 피난처를 찾았다.그러나 동굴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 버렸다.이리하여 인류는 멸망했다".브라질의 전설은,"물이 점점 차올라 땅위의 모든 것이 물속에 잠겼다.암흑과 큰 비는 그치지 않았다.사람들은 어디로 달아나야 좋을지도 모른 채 우왕좌왕 달아났다.가장 큰나무를 보고 이것을 타고 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산위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었다.

*예언자가 한 경고*
바벨론의 서사시에는 물의 신 에어가 크시스토로스국왕에 대해서 다가올 홍수에 대해 경고하며 말한다."우발의 아들 토우토여,너희 집을 부수어 배를 만들어라.재산을 돌보지 말고 만일 생명을 구한다면 그것만을 기뻐하라.배에 온갖 동물을 싣는 것을 잊지말라."아즈텍고서에서도 똑같은말을 한다."용설란으로 술을 담그지 마랄.그리고 커다란 나무를 베어 통나무배를 만들고 토소스톤트리[3월을 의미하는 달 이름]가 되어 물이 하늘까지 차 오르면 그 통나무 배를 타라."성경에도 이러한 사자가 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 지시한다.기도교의 하나님,바벨론의 신.아즈텍의 신도 인간에게 다가올 재앙에 대해서 경고한다.

*목숨을 건진 남녀 한쌍*
남자와 여자 또는 자식이라는 사실이다.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자식과 처,그리스 전설에 등장하는 테우칼리온과 피라가 그들이다.모든 전설이 목숨을 건진 두 남녀다.또한 동일 주제로 되풀이 되고있다.그리고 다음으로 동물이다.예를 들어 성경의노아,고대멕시코의 나타,카나다 인디오의 에토시,인도의 마누,보르네오의 트로우,크리스트로스홍수에 대해서 언급한 수메르 서사시의 주인공 길가메시 등이다.홍수로 불어난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목숨을 건진사람은 물 속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산꼭대기에 상륙한다.".....나틸산에 이르러 배가 멈추웠다. 나틸산이 배가 나아가는 것을 막았다.배는 움직일 수 없었다....."[길가메시의 서사시].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경우 이 역할을 한 것은 아라라크산이다.또한 그리스 홍수의 주인공 테우칼리온의 경우에는 오프리스산[다른 이름은 팔나


 

소스산]이, 홍수에서 목숨을 건진 타이티인의 선조의 경우에는 피트히트산의 정상이 이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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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지를 물고온 비둘기와 무지개
유사성은 여기에 멈추지 않는다.성경의 노아 홍수는 방주에서 새를 세 차례에 걸쳐 날려보낸다.성경보다 훨씬 오래된 수메르 홍수전설의 주인공도 노아의 방주처럼 목숨을 건진 사람도 육지의 여부를 알기 위해 새를 날려보낸다. 서인도제도,중앙아메리카 및 북아메리카의 인디오 전설에서도 물이 빠지자 새가 나무가지를 물고 돌아온다.2천년을 넘게 성경을 읽고 있는 인류는,홍수가 끝났음을 의미하는 무지개가 하늘에 걸린 것을 알고있다.[창: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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