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2 장에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 이끌려서 세째 하늘에 올라간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2-3 절에 보면  14 년 전에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하면서  자신이 낙원으로 이끌려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을 들었고  어떻게 표현할지 모를  영광스러움을 본 것을 경험했다 했습니다.


   14 년 전이라고 하면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쓴 때가 주후 56-57 년경이니까,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하신 후 약 10 년경입니다.   열두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울 때에 바울이 방해하고 박해하는 중에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후  아라비아에 3 년동안 내려간 사이라고 추측이 됩니다.

       바울은 주님 나라를 잠깐 보는 순간이 얼마나 좋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복음 전하는 일에  자고하지 않고 겸손히 주의 일을 하게되는  아름다운 신앙관을 갖게 된 것입니다.

 

1) 주님의 세계를 본 사람은 자고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낮추고 겸손하게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시로  육체의 질고를 위해  바울은 간구했지만  하나님께서 바울의 육체의 가시를 뽑아주지 않은 이유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교만이 올라오면 안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를들면,  건축할 때도 땅을 깊이 파야하며   샘물도 깊이 팔수록 깨끗하고   사람도  그리스도 앞에 겸손하게 낮아질 수록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습니다. 

 

2) 주님의 세계를 본 사람은 신앙이 계속 성장합니다.

    예수님안에서 말씀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믿음으로 주 안에 세워지면  육신의 소욕들이 버려지고  영적인 사람이 됩니다.     성경의 핵심은 예수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신앙생활의  그 목적은 주님 나라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아도  바울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촛점을 두고 말합니다. 세상은 나그네의 삶으로 후회없는 생애을 위한 이 땅에서의 기회로 삼기 위하여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받아들임으로  예수님의 인격을 향해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3) 주님의 세계를 본 사람에게서는 생명의 열매가 맺혀집니다.

    열매를 맺게 되는데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그리스도의 빛의 열매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엡 5:9).  그리고 자기 삶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여  맺혀지는  생명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힘쓰고 애쓰는 자세입니다 .

 

4) 주님의 세계를 본 사람들은 앞으로 전진하는 신앙입니다 

    (히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빌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만나고  부르심을 입은 자   주님의 세계를 본 자들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진 믿음으로   이 땅에서의 기회의  삶을  영원한 세계와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신앙관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벽기도회 목사님 요약설교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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