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하나님의 관계는 일회적인 관계가 아니다.
당신을 붙잡고 있는 그 손은 때로는 당신을 끌어올리고

때로는 지체시키고, 때로는 멈춰 세운다.
하나님은 당신을 ‘걷게 하시고’ 또 당신을 ‘멈춰 세우시지만’
절대로 당신을 포기하지는 않으신다.


토미 테니의 ‘돌이킴’ 중에서

우리는 때론 신앙의 정체를 경험합니다.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막막함과 주님의 얼굴조차

가리워진 듯한 두려움에 방황하며 몸부림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멈춰버린 그 때에도 주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다만 우리가 원하는 길을 따라 헤매다
주님의 정지신호를 놓쳤을 뿐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고 함께 쉬고 다시 함께 걸어가십시오.
멈춰 있는 지금 새로운 힘과 능력으로

다시 걷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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