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 험담과 적절한 대화
하나님의 성회(윤영일) 2013. 2. 6. 10:44(Q 4) 험담과 적절한 대화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왜 개인의 대화와 언어를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교회는 정말로 험담을 죄악이라고 믿는가?
네 번째 질문
언어와 대화는 한 사람의 성품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태복음
입으로 나오는 말은 믿을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말은 칼과 화살과 같은 무기로 표현됩니다 (시편 57:4, 64:3; 예레미아
하나님의 성회는 험담이 죄라고 하는 성경말씀에 동의합니다. 성경은 명확하게 그리고 자주 소문을 퍼뜨리는 모든 쓸데없는 이야기들을 비난합니다. “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레위기
험담이 가져다 주는 공포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며 가장 강력한 도구인 언어와 말을 잔인한 무기로 변화시킵니다. 쓸데없는 말 한마디가 진실에 상처를 주며, 지혜로움을 어리석음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야고보서 3장). 험담은 사랑의 반대말입니다
(고린도전서
왜 기독교인들 사이에 험담이 존재할까요?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설교하면서, 그리고 야고보는 혀의 힘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두 사람 모두 험담은 마귀에게 발판을 마련해 준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지옥의 불과 같습니다 (에베소서
험담을 하는 다른 이유들이 있습니다. 슬프게도 어떤 사람은 그것이 일종의 오락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험담은 전형적으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대화의 필요성을 단지 임시동안 만족시켜 줄 뿐이며, 관계는 하나님께서 덕을 세우는 방법을 통하여 충족되도록 계획하신 것을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비록 사람들이 험담을 나누는 것을 통하여 받아들여지고 또 어떤 그룹에 소속감을 느끼도록 만들어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은 그룹 밖에 있는 사람들을 남용하는 일입니다. 때때로 험담은 노여움의 돌출구가 됩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그들이 노여워하는 사람이나 문제에 대해서보다는 다른 사람이나 다른 것에 대해서 이야기함으로서 그들의 분노를 발산시킵니다. 이 모든 이유들은 주님 안에서 신뢰와 힘을 갖는 사람, 기독교인의 봉사를 사랑으로 감당함으로 기쁨을 갖는 사람의 생활에는 험담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잘못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어떤 것이 합법적이거나 허용되는 일이기 때문에 그것이 항상 적당하거나 유익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들은 어떤 강요나 습관이 우리들을 지배하거나, 그것의 힘 아래 우리들이 얽매이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고린도전서
(1)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함으로서 소문을 만들기 시작하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심지어 기도를 요청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그러한 요청을 하는 데 필요한 것만을 말하도록 주의하십시오. 무엇을 암시하는 질문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불미스러운 일을 캐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2) 비밀을 누설하지 마십시오 (잠언
(3) 험담을 듣지 마십시오. 험담을 듣지 않겠다는 당신의 의도를 표현하십시오.
(4)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불을 끄는 사람이 되십시오 (잠언 26:20).
우리의 어휘는 중요합니다.
말을 하는 가운데 흔히 간과하는 분야는 사려 없는 표현과 조심없는 맹세의 사용입니다. 철저히 모독하려는 의도 없이, 어떤 기독교인은 무슨 말을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지(gee)”, “단 (darn)” 그리고 “가쉬 (gosh)” 와 같은 말을 사용합니다. 낱말의 어원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말들이 “예수 (Jesus)”, “댐 (damn)”, 그리고 “하나님 (God)” 을 의미 없이 말하는 것이라고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개인적으로 부지중에 사용하는 어휘 가운데는 이와 비슷한 어원을 알 수 없는 무의미한 낱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신자들은 그들이 자신을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어휘들을 평가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의 말은 하나님의 은혜를 반영하는 것이어야만 하며, 또 신자의 생활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섬세하게 증거하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관심사:
우리는 때때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그리고 특별히 개 교회에서, 왜 그토록 많은 긴장이 있고, 또 화합하지 못하는 때가 많은지 생각을 해 봅니다. 흔히 그러한 어려움은 다른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거나 받아들일까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성급하게 내뱉은 부주의한 말 때문에 생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아니라 할지라도, “말하기 전에 생각하십시오.” 라고 하는 한 옛 속담은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고 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일해야 한다는 명령과 일치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에, 성령님께서 먼저 말씀하실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게 되며, 또 하는 말을 통하여 덕을 세우며 신자들을 연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성령 충만한 신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주님을 위한 전적인 사랑을 반영하는 말을 사용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성령 세례는, 내적 충만과 함께 받는 기도의 언어와 함께, 인간의 표현이 적절하지 못하게 보일 때에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찬양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방법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지면 가질수록 우리들은 험담의 유혹에 깊이 빠지지 않게 됩니다. 에베소 교회에 보낸 바울의 편지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유익한 말씀입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
* 위에 기술한 것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이해에 근거한다.
일반적인 교리와 성령세례 및 성령의 은사와 열매에 대한
하나님의 성회 교리 Q/A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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