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죽음(A Second Death)

지옥은 두 번째 죽음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이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21:8 참조)

영원한 생명이 있는 것처럼 영원한 죽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첫 번째 죽음은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이 될 수도,
영원한 죽음으로 가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옥을 두 번째 죽음으로 이해하면 중세의 예술품과 문학 작품에
잘 묘사되어 있는 영원한 고통과 고문과 같은
이미지는 사라져 버립니다 중세의 작품은 지옥을
잘못된 행동에 대한 벌이라기보다는 생명의 선택을
거부한 것이라는 점에 더 치중하여 묘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요한계시록이 열거하고 있는 영원한 죽음으로
인도하는 온갖 죄는 살인자와, 우상 숭배자와,
음란한 사람과, 모든 거짓말쟁이와 같이 죽음을 선택하는 죄입니다
(요한계시록21:8)

우리가 죽음을 심으면 죽음을 거둡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명을 심으면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심는 자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