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인 기독교 신앙으로는 충분치 않다
좐 칼빈 2013. 11. 13. 10:00형식적인 기독교 신앙으로는 충분치 않다./존 칼빈
단지 교인에 지나지 않으면서도 기독교신자라고 불리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을 어떻게 영화롭게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자.
복음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지식을 받아들인 사람만이 참으로 그리스도와 친교를 나눌 수 있을 뿐이다.
사도바울은 “거짓된 정욕으로 부패한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를 옷 입으라” 는 교훈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참으로 아는 자가 아니라고 단언하고 있다. 그리스도에 대한 피상적인 지식은 복음에 대해서 아무리 유창하고도 수다스럽게 떠든다 해도 마침내 거짓되고 위험스러운 위선적인 신앙임이 드러나고야 만다.
복음은 혀의 교리가 아니라 생활의 교리이다.
그것은 이성과 기억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오직 복음이전 영혼에 자리 잡고 마음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야 비로소 온전히 깨달을 수 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하나님을 모욕하는 일을 그침으로써 증명해 보이도록 하자.
그리고 그들로 그들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 무가치한 제자들이 아님을 스스로 보이도록 하라. 우리는 우리의 신앙에 대한 지식에 첫 번째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우리 구원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우리의 태도에 깊이 스며 들지 못하고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바꾸어 주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백해무익할 것이다.
철학자들은 인생의 요령을 체득했다고 주장하나 실상은 궤변가에 지나지 않는 자들을 바르게 정죄하고 그들의 단체로부터 불명예스럽게 추방한다. 훨씬 정당한 이유로 그리스도인은 입술로만 복음을 외치고 그들의 마음은 텅텅 빈자들을 혐오의 대상으로 여겨야만 한다. 참된 신자들의 확신과 애정과 풍성한 생명력과 비교할 때 철학자들의 충고는 냉냉하며 생명력을 이미 상실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개혁주의 마을
단지 교인에 지나지 않으면서도 기독교신자라고 불리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을 어떻게 영화롭게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자.
복음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지식을 받아들인 사람만이 참으로 그리스도와 친교를 나눌 수 있을 뿐이다.
사도바울은 “거짓된 정욕으로 부패한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를 옷 입으라” 는 교훈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참으로 아는 자가 아니라고 단언하고 있다. 그리스도에 대한 피상적인 지식은 복음에 대해서 아무리 유창하고도 수다스럽게 떠든다 해도 마침내 거짓되고 위험스러운 위선적인 신앙임이 드러나고야 만다.
복음은 혀의 교리가 아니라 생활의 교리이다.
그것은 이성과 기억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오직 복음이전 영혼에 자리 잡고 마음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야 비로소 온전히 깨달을 수 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하나님을 모욕하는 일을 그침으로써 증명해 보이도록 하자.
그리고 그들로 그들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 무가치한 제자들이 아님을 스스로 보이도록 하라. 우리는 우리의 신앙에 대한 지식에 첫 번째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우리 구원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우리의 태도에 깊이 스며 들지 못하고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바꾸어 주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백해무익할 것이다.
철학자들은 인생의 요령을 체득했다고 주장하나 실상은 궤변가에 지나지 않는 자들을 바르게 정죄하고 그들의 단체로부터 불명예스럽게 추방한다. 훨씬 정당한 이유로 그리스도인은 입술로만 복음을 외치고 그들의 마음은 텅텅 빈자들을 혐오의 대상으로 여겨야만 한다. 참된 신자들의 확신과 애정과 풍성한 생명력과 비교할 때 철학자들의 충고는 냉냉하며 생명력을 이미 상실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개혁주의 마을
'좐 칼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빈)타작마당은 세상이 아니고 교회다 (0) | 2013.12.02 |
---|---|
존 칼빈-기독교강요 제5장 보속설에 첨부된 면죄부와 연옥(1-5) (0) | 2013.11.28 |
그리스도 안의 형제간의 화합 (0) | 2013.11.09 |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경건의 관계 (0) | 2013.09.19 |
칼빈의 신학 근원들 (0) | 2013.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