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에이스 하이테크 시티에 바포멧의 머리 또는 사탄교의 상징으로 오컬트주의자들이 악한 영들을 불러내는 의식을 치룰 때 사용하는 오망성(Pentagram)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등장하였다.

 

 

 영등포 에이스 하이테크 시티에 펜타그램 모양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하였다.

 

 

 

이미 예수님이 아니라 Santa(Satan의 애너그램)가 주인공이 된 성탄절에, 사탄을 찬양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한 것이다. 오랜 역사 속에서 은밀히 활동하던 ‘불법의 비밀’들이 공개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금이 이들에 대한 심판이 임박한 말세지말인 것이다.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살후 2:7,8)

 

 





바포멧의 상징이자 사탄교의 상징이기도 한 오망성 - 맨 위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면 오망성의 모습 뿐 아니라, 그 주변의 두 개의 원까지 정확히 사탄교의 상징을 그대로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오컬티스트들은 악한 영을 불러내어 의식을 치루기 위해 펜타그램을 만들어 그 주위에 불을 밝혀놓는다.

 

사탄의 개 Mr. Pickles에 등장하는 오망성 - 사탄의 개가 들판에 오망성을 그려놓고 사람의 머리가죽을 쓰고 의식을 치루고 있다.

 

지난 10월 가수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갔다가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판교의 공연무대도 위성 사진을 통해 보면 오망성(펜타그램)이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글 쓴 이/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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