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약사의건강이야기/ (2)"'유전자'는 '글자'다"

일상/건강 2009. 4. 24. 03:37
           김용태약사의건강이야기/ (2)"'유전자'는 '글자'다"

 

김용태



 우리의 인체는 오장육부로 되어 있고 약 1백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 하나 하나 속에는 유전자가 있고 그 유전자는 0.1밀리미터보다도 작다고 한다.
그 작은 점 안에 성경 8백 권 분량의 글씨가 화학물질로 쓰여있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콧구멍에 생기를 '훅~'하고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고 했다. 아마 이 순간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심묘막측하신 글씨를 쓰시지 않았겠는가!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후 3:3)"

 유전자란 무엇인가? '유전자'는 '글자'이다.
글자란 누군가가 뜻을 나타내기 위해 쓴 것이다.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고안해 내었다는 것이다.
유전자는 네 종류의 염기로서 구성되어 있다. 이 염기서열로
글자가 정해지는 것이다. 이것을 과학적으로 유전자라고 한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과학자들이 드디어 대부분의 유전자를
해독했다고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했다. 즉 유전자를
읽었다고 하는 것이다. 유전자는 글자이고 글자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면 그 뜻 뒤에는 반드시 주체가 있다는 사실이다.
주체의 뜻이 나타난 것이 글자란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람의 몸은 고깃덩어리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담은 편지라는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유전자는 사실에는 반응하지 않고 진실에만 반응한다는 것이다.
즉 의미에 반응한다. 육신의 뇌는 음식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고
유전자의 영혼은 말씀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는다.

 인간의 구조는 영혼과 육신으로 되어 있다. 사람의 몸에
 입력되어 있는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의 의견이 상충이 되고
부조화를 이루게 되면 내 마음 속에서 시기 질투 원망 교만 등이 생긴다.

 따라서 내 몸에서는 아드레날린 아세칠콜린 코티손 호르몬 등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가 된다. 그렇게 되면 영육 간에
병이 들어 죽게 된다. 반대로 하나님 뜻과 내 뜻이 조화를 이루고
하나가 되면 나는 주 안에서 사랑 자비 등 성령이 충만하게 된다.
그리고 엔돌핀, 튜신엔케필린, 베타엔케필린 등 뇌내 호르몬이 나와서
 영육이 강건하게 된다.

 주님 뜻대로만 살면 유전자가 회복되고, 유전자가 회복되면
 하나님의 위대한 자연치유력(Homeostasis)이 모든 병을 치유하게 되는 것이다.

                                                                         김 용 태
                                                                         약사ㆍ글로벌 신대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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