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화가 난다고

그렇게 외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큰 소리로 외치지 못하는 이유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큰 소리로 외치는 것보다

그래서 내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그냥 이대로인 채로 있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득이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그래서 인생이 괴로울 수 있지만 말입니다


모두를 위해

있는 그대로 감정을 드러내지는 마세요

그것이 더 아름답습니다...


- 담아온 글 -

 

'사모님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다짐  (0) 2016.01.03
진짜 중요한 일  (0) 2015.12.21
사과 좀 깍아주세요  (0) 2015.12.14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은 뇌의학적으로 사실이다.  (0) 2015.12.12
너 근심 걱정 말고  (0) 2015.12.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