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출 이후 동성애, 낙태, 타종교, 구원의 문제에 관해 2,000년 동안 지켜온 카톨릭의 전통 가치관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을 서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또 다시 “교회가 성소수자에 사과해야” 한다는 발언을 통해 ‘카톨릭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간보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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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한 뒤, 여론의 공격을 받으면 곧 바로 교황청 대변인을 통해 “본뜻은 그것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변명을 해 온 교황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궁금하다.


카톨릭에서는 교황을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진리의 수호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를 안 믿어도 구원받는다.”는 발언을 통해 예수의 유일성을 부인하고, “교회가 성소수자에 사과해야”는 발언을 통해 동성애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할 죄라 명시한 성경 말씀(고전 6:9,10)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프란치스코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대리인’이요, ‘진리의 수호자’라는 명칭이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대리인’이라는 명칭 보다는 ‘적그리스도의 대리인’이라는 명칭이, ‘진리의 수호자’라는 명칭보다는 ‘진리의 파괴자’라는 명칭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가장 어울리는 호칭일 것이다.



"주님은 우리 모두를 그의 피로 구속하셨습니다. 우리 카톨릭 신자 뿐 아니라

무신론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구속하셨습니다."



"누군가가 동성애자이고 그가 선한 의지를 가지고 주님을 찾고 있다면,

내가 어떻게 그를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중들에게 '진리의 수호자'라기보다는

'동성애의 수호자'로 비춰지고 있다.


*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여준 파격적인 언행은 성경을 유일한 진리의 기준으로 보는 개신교인의 관점에서 뿐 아니라, 그 동안 보수적인 가치관을 지켜왔던 카톨릭의 입장에서도 이미 용납할 범주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는 보수적인 카톨릭 사제와 신자들 사이에서도 이를 우려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마지막 때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예수회 출신으로 최초의 교황이 된 프란치스코가 결국 카톨릭 교회와 온 세상을 배도와 멸망으로 이끌 ‘거짓 선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부디 이제라도 이런 교황과 카톨릭 교회의 현실을 깨닫고 성경에 근거한 바른 믿음을 갖기 위해 음녀 바벨론의 길을 가고 있는 카톨릭 교회에서 빠져 나와 진리가 바르게 선포되는 교회를 찾아보시길 권면합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요한계시록 8장 4절).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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