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異端)
자료실 2016. 8. 2. 07:17
이 시대는
특별히 영분별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동안 한국 교계에
여러 이단 사이비들이 있었으나
신.천.지처럼 내면으로 숨어들어오는
사이비 집단은 없었습니다.
저들이 주는 가장 큰 해악은
먼저 교회 안에 서로를 향한 불신입니다.
목회자들은 이미 낮선 성도가
찾아오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전도가 매우 어려운 때에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적그리스도는 어느 시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요,
신.천.지와 같은 다양한 모습으로
위장하여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일 4:1)
이단 교주들의 문제는
하나같이 자의적인 성경해석입니다.
오직 자신만이 참된 진리를 알며
예언된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영생한다던 신앙촌의 박태선은
구십을 못넘겼으며 통일교의 교주 문선명도
역시 죽음을 피해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한낱 부질없는 사람을
추종하며 따르는 저들은 누구인가요!
불행하게도 기성 교회 안에서
오랜 신앙생활을 통하여 높은 직분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에 미혹되어 넘어갑니다.
이와 같이 미혹의 영이 무서운 것은
곧 분별력을 잃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앞서가서는 안될 것이며,
언제나 겸손하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만 할 것입니다.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요이 1:9)
출처: 레마성서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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