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는

특별히 영분별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동안 한국 교계에

여러 이단 사이비들이 있었으나

신.천.지처럼 내면으로 숨어들어오는

사이비 집단은 없었습니다.

 

저들이 주는 가장 큰 해악은

먼저 교회 안에 서로를 향한 불신입니다.

 

목회자들은 이미 낮선 성도가

찾아오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전도가 매우 어려운 때에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적그리스도는 어느 시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요,

신.천.지와 같은 다양한 모습으로

위장하여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일 4:1)

 

이단 교주들의 문제는

하나같이 자의적인 성경해석입니다.

 

오직 자신만이 참된 진리를 알며

예언된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영생한다던 신앙촌의 박태선은

구십을 못넘겼으며 통일교의 교주 문선명도

역시 죽음을 피해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한낱 부질없는 사람을

추종하며 따르는 저들은 누구인가요!

 

불행하게도 기성 교회 안에서

오랜 신앙생활을 통하여 높은 직분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에 미혹되어 넘어갑니다.

 

이와 같이 미혹의 영이 무서운 것은

곧 분별력을 잃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앞서가서는 안될 것이며,

언제나 겸손하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만 할 것입니다.

 

"지나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요이 1:9)

 

 

출처: 레마성서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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