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수 다락방(예장 전도총회)에 대한 연구보고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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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1. 류광수 다락방의 현재 상황
2. 류광수 다락방의 조사 목적

본론
1. 양태론적 삼위일체와 기독론을 비롯한 여러 이단적인 사상들
1) 지방교회와 거의 유사한 다락방의 기독론과 양태론(삼위일체의 비밀)
2)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과 성령의 내주를 동일한 것이라고 하는 주장
3) 다락방만이 2000년 교회사에서 유일한 복음을 전한다는 배타적인 교회론
4) ‘그리스도를 누린다는 지방교회의 용어사용과 그리스도의 삼중직(그리스도의 비밀, 영접의 비밀, 임마누엘의 비밀 등 관련)에 대한 그릇된 견해
5)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이라는 다락방의 양태론적 교리
6) 예수의 무죄성에 대한 왜곡된 기독론
7) 류광수 다락방의 사상에 근거한 비성경적 천사동원권, 사탄결박권

2. 김기동 베뢰아의 이원론적 귀신론과 유사한 다락방의 귀신론
1)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한 왜곡
2) 가계저주론과 유사한 다락방의 조상의 죄
3) 베뢰아 사상과 동일한 다락방의 사탄배상설
4) 자신들만이 마지막 시대의 남은 자라는 렘넌트 사상

결론

 


서론

1. 류광수 다락방의 현재 상황

류광수 다락방(예장 전도총회)은 현재 9개 교단에서 이단 및 이단성 있는 집단으로 발표되었다. 다락방은 고신(1995/45, 1997/47/이단), 통합(1996/81/사이비성), 합동(1996/81/이단), 합신(1996/81/위험한 사상, 참여금지), 기성(1997/52/사이비운동), 기감(1998/23/이단), 고려(1995/45/유사기독교운동, 사이비기독교운동), 개혁, 기침 등 9개 교단에서 이단 및 사이비 단체 등으로 규정하였고, 교단들의 연합체인 한기총의 2004년 이단종합명단에도 포함되어 있다.

1998827일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류광수 목사는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거의 대부분이 오해이고 실수였다고 변명을 했으며, 수정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러나 현재에도 달라진 점은 거의 없으며 오히려 몇 가지 문제점은 더욱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공청회에서 말한 주장은 급한 불을 끄려는 변명과 거짓말로 보인다. 특히 다락방에 숨어 있는 지방교회(윗트니스 리)의 사상은 예전에는 구체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던 것으로 심각한 이단성을 보인다. 그 동안 밝혀진 류광수 다락방의 이단성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2. 류광수 다락방의 조사 목적

류광수 다락방은 1997년 추종 세력을 모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도총회라는 교단을 만들었고, 2011621일 예장 개혁측(조경삼 목사측)과 합동예배를 드렸다.1) 이 일로 말미암아 예장 개혁측이 조경삼 목사 측과 장세일 목사 측으로 분열되었고, 한국교회의 중요한 9개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류광수 다락방에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 회원권을 부여함으로써 한국교계는 큰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세이연은 한국교회 대표적인 연합기관인 한기총에서 류광수 다락방을 사실상 회원으로 받아 들였다는 것은 이단해제를 위한 과정으로 판단하고,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생각아래 류광수 다락방을 조사하게 되었다. 류광수 다락방에 대하여 지금까지 밝혀진 것뿐 아니라 새로운 이단성을 밝힘으로써 그 정체를 분명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본론

다락방의 가장 중요한 이단성은 두 가지 방향에서 볼 수 있다. 첫째, 이단 지방교회(위트니스 리)의 사상에 깊은 영향을 받아 양태론적 삼위일체와 신인양성을 분리하는 왜곡된 기독론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런 현상은 류광수 다락방이 교단을 만들어 분리된 이후부터 더욱 더 노골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류광수 다락방은 자신들의 이단적인 주장을 스스로 “2000년 만에 회복한 유일한 복음이라고 말하며, 이것을 삼위일체의 비밀, 영접의 비밀, 임마누엘의 비밀이라고 말한다.

둘째, 류광수 다락방은 이단 김기동 베뢰아 같은 이원론적 귀신론사상을 주장한다는 점이다. 이 사상은 인간에게 나타나는 모든 저주 즉 질병, 불행, 사고, 심지어 가난까지도 모두 귀신 때문이라고 여기며, 예수를 영접하고 귀신을 쫓아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믿는 사상이다. 그러한 귀신론은 하나님과 마귀를 동등한 대적관계로 보는 이원론으로서 마귀를 알아야 예수를 안다고 주장할 뿐 아니라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마귀를 멸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1. 양태론적 삼위일체와 기독론을 비롯한 여러 이단적인 사상들

1) 지방교회와 거의 유사한 다락방의 기독론과 양태론(삼위일체의 비밀)
초대교회의 기독론 중에서 아폴로네리우스’2) 라고 하는 이단적 기독론이 있는데,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분리시켜 예수의 영만을 하나님으로 보는 견해로서 예수의 인성을 부정하는 사상이다. 다락방의 류광수 씨는 이것을 양태론적으로 예수의 영을 하나님 자신으로 이해하며, 곧 예수님의 성육신과 성도들안에 성령의 내주를 동일한 개념으로 보는 지방교회 사상을 갖고 있다. 류광수 목사의 주장을 입증하는 <복음편지>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1) 영이신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1:14).
(2) 그러므로 그분은 죄가 없고 그 영은 하나님이십니다(고전 15:45).
(3)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4) 예수는 신성과 인성을 가진 분입니다(16:16~19) - 영은 하나님이시고 몸만 사람의 몸을 입고 계신 분이 예수님이다.”(<복음편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

류광수 씨의 <현장복음> 메시지에도 이런 주장이 나타난다.

“(3) 고전 4:45~50 하나님 - 예수님은 그 영이 하나님이시다.
(4) 1:14 사람 - 예수님의 그 육이 사람이시다.”(<현장복음>, 19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그 영은 하나님인데,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것이다. 신약에 참으로 중대한 말이다. 여러분 중심에 정말 주님이 역사를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의 죽음은 참으로 중요하다.”(<현장복음>, 18과 예수께서는 왜 죽어야 하는가?)

결국 위의 류광수 씨의 가르침을 요약해 보면 하나님 자신이 직접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 예수요, 그 분이 다시 성령으로 변하여 오셨다는 양태론적 삼위일체요, ‘하나님=예수의 영이라는 잘못된 기독론을 말하는 것이다. 류광수 씨의 이러한 내용을 단순한 실수나 착각, 신학적 무지로 볼 수 없는 이유는 <복음편지> 외에 <현장복음>등의 양육교재 외에도 이러한 기록이 너무 많이 반복되고, 오히려 강조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그것을 비밀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지방교회의 창시자 윗트니스 리의 글을 보면 류광수 씨가 주장하는 내용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육신 되신 후에 하나님은 성육신되기 이전과는 달라지셨다. 성육신 이전에 그 분은 다만 하나님이셨지만 그러나 성육신되신 후에 그 분은 사람의 껍질 안에 계신 하나님이셨다”(윗트니스 리, <세부분의 사람의 생명되시는 삼일하나님>, 54).

그분은 우리와 같이 되셨다. 왜 그런가? 그 목적은 우리를 그 분과 똑같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졌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과 똑같은 것이다”(윗트니스 리, <구약의 예표와 신약의 계시에서 본 하나님의 경륜>, 63).

우리 모두가 그분이 다만 영원 안에 감추인 아버지이고, 인간사회에 나타난 아들이실 뿐 아니라, 우리 안에 들어오신 그 영이심을 보아야 한다”(윗트니스 리,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는 두 가지 비밀>, 21).

결국 류광수 씨의 다락방이나 지방교회는 하나님이 곧 도성인신하신 예수요, 바로 이 예수가 보혜사로 오신 성령으로 하나님 = 예수님 = 성령님이라는 등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것은 분명히 양태론적 단일신론으로서 사벨리우스3) 가 주장했던 이단적인 사상이다.

2)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과 성령의 내주를 동일한 것이라고 하는 주장
지방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자와 동일하게 영··육으로 분리시킴으로서, 성육신하신 예수를 성령이 내주한 신자와 동일하게 본다. 지방교회의 양태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성령은 곧 성부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이다. 즉 예수를 성령(하나님)이 내주한 사람의 첫 샘플로 보는 것이며 이것을 ‘God-man’이라고 부른다.4) , 영이신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것과 예수와 성령이 신자 안에 내주하는 것을 동일하게 보는데, 그것을 류광수 씨는 삼위일체의 비밀이라고 주장하며, ‘임마누엘의 비밀’, ‘영접의 비밀이라고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지방교회는 아버지가 곧 아들이며 아들이 곧 영이므로, 그것을 곧 하나님의 실제혹은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류광수 씨도 예수의 성육신과 성도들의 성령의 내주를 동일한 것으로 보며, 지방교회의 용어도 동일하게 사용한다. 류광수 씨의 글을 다락방의 문헌을 통하여 살펴보자.

영접이란 말은 성령께서 우리 속에 내주한다. 그러니까 이 말을 이해해야만 영접이란 말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오셨다. 말씀이 육신을 입어 오셨습니다. 그것을 보고 뭐라고 말하느냐? 성령의 내주! 이것을 이해해야 이해되는 말입니다. 주님이 여러분 속에 오셨다는 그 말이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뭘 주셨으니? 권세를 주셨으니.”(류광수, <기본멧세지>, 2, 영접의 열두 가지 의미).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성부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성자 하나님은 이 땅에 와서 그 말씀을 다 성취시켰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을 입고 오셨는데 그분이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죠? 그런데 하나님이 지금 우리 속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분이 뭐라고요? 성령 하나님. 맞지요? 너무 너무 놀라운 구원의 비밀입니다. 당장 여러분이 언약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 성삼위 하나님이 내 속에 오셨습니다. 이 놀라운 구원 때문에,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여러분 속에 이 하나님이 계십니다. 어떻게? 성령 하나님으로, 이것을 보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인 것입니다”(류광수, <기본멧세지>, 영접의 열두 가지 의미).

하나님이 우리 속에 아예 오신 것이다. 우리가 실패하는 것은 육이고, 우리의 마음이지 하나님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으신다”(류광수, <현장복음>, 2- 새로운 생명 (3) 성령의 내주란 무엇인가?).

종합해 보면, 결국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 곧 성령의 내주요, 그 성령이 바로 성부 하나님이 신자 속에 들어오는 것과 같다고 이해할 수 있다. 윗트니스 리의 글을 보아도 동일한 사상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경륜이란 하나님 자신을 사람 속에 공급해 주는하나님 자신의 계획임을 깨달을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이란 오로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 속에 공급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오직 그분 자신만을 우리 속에 공급하시는 것이다”(윗트니스 리, <하나님의 경륜>, 9~10).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그들은 누구인가? 자녀들과 아버지는 같은 종류가 아닌가? 요한복음 36절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라고 말한다. 당신과 당신의 부모는 모두 같은 종류, 육신의 종류이다. 6절은 또 말하기를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말한다. 이 두 영은 같은 종류이며 또한 같은 근원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 많은 하나님-사람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또한 우리가 믿고 경배하며 따르는 우리의 주님, 또한 첫 번째 하나님-사람(God-man)이다”(윗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40).

지방교회에서는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 자신을 공급하고 분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한다. 지방교회의 사상은 다락방 류광수가 말하는 사상과 다르지 않고 동일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3) 다락방만이 2000년 교회사에서 유일한 복음을 전한다는 배타적인 교회론
과거 류광수 다락방의 가장 큰 문제는 다락방만이 유일한 복음을 전한다는 것과 정통교회에는 복음이 없다는 배타성이었다. 이 배타성이 다락방을 이단으로 규정한 중요 이유가 되었다. 예전의 다락방은 노골적으로 기존의 정통교회를 비판한 바 있는데 기존 교인들은 그리스도를 재 영접을 하여야 한다혹은 한국교회는 98%가 귀신이 들렸다라는 비난도 하였으며 다락방만이 초대교회 이후로 유일한 복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류광수 씨는 지금도 기존 교인은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의미를 앞에서 말한 아폴로네리우스적인 기독론과 양태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기독교의 정통신학은 자신이 생각하는 임마누엘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과연 기존의 정통 기독교가 성령의 내주를 부정하거나 성육신을 부정하는가? 그렇다면 왜 다락방에서는 기존 신자들이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 하신다)을 누리지 못한다고 말할까? 류광수 씨의 기성교회 신자에 대한 견해를 살펴보자.

기존 신자들은 사실상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여러분 개인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얼마나 큰 축복인가? 기존 신자는 이것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목사님들도 무언가 모르게 이것이 느껴지질 않으면 은혜가 안 되는 것이다”(<복음편지>, 3과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

그것을 보면서 교인들이, 중요한 멤버들이 너무나 축복을 참 모르고 있구나?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복음 운동이 그 많은 나라 가운데 한국에서, 그 많은 교단 가운데 다락방에서 일어나고 있다”(<복음편지>, 9과 기도는 영적과학이다)라고 하여 마치 류광수 다락방에서만 참 복음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다.

2008<교회와신앙>(www.amennews.com)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더욱 분명해지는데, 다락방만이 2000년 만에 회복된 복음을 전한다고 주장한다(2008120일자 다락방이 2천년 만에 복음 회복했다/류광수 목사 이단시비 부른 다락방 특수화 주장 여전기사 참고).

그래서 2000년 만에 회복된 복음이라고 했더니 어떤 목사님이 제게 시비를 걸었죠. ‘류 목사님 저, 다락방에서는 2000년 만에 복음이 회복되었다고 하는데 그럼 지금까지 전도가 없었습니까?’라고 했어요. , 있었죠! 있었는데 성경에 있는 전도는 제가 찾지를 못했어요. 찾으면 수정하겠는데 없어요. 저도, 공부 좀 했는데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성경에 있는 완벽한 전도를 찾아내는 게 2000년만이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 이거(출애굽~현재까지를 뜻한다: 녹취자주) 다 합치면 얼맙니까? 4200년이에요! 여러분들이 4200년 만에 나타난 인물들이에요(청중들: 아멘!). 여러분 이거 보통 사건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보고 후회하거나 알게 될 겁니다. 계속 역사가 일어날 겁니다. 교회사를 똑바로 봐야 합니다. 제일 깨닫기 어려운 게 복음입니다. 은혜로 깨닫는 것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는 복음이 2000년 만에 회복된 것이에요.”5)

계속해서 류광수 씨는 다락방만이 2000년 만에 복음을 회복한다고 말한다.

또 복음이 없어져 버렸어요. 그래서 또 완전히 망해 버렸어요. 이래서 복음을 깨달은 인물이 나왔어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했어요. 모든 것이 다 회복되었어요. 자 이 때부터 이 때까지(출애굽부터 이사야 7:4 말씀에 이르기까지를 뜻한다: 녹취자 주)가 얼마나 걸렸어요? 2천년이 걸렸어요. 기가 찰 일이죠. 제사장, 선지자가 있는데도 복음이 회복되는데 2000년이 걸렸어요.”6)

왜 류광수 씨는 다락방을 2000년 만에 회복된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을까? 그의 사상은 2000년 교회사를 통하여 일반 교단에서 가르치지 않는 다른 양태론이며 다른 기독론이기 때문이다.

우리 다락방이 뭘 발견했는가? 일반 교단이 지금 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이 시대에 전도를 제대로 하겠다는 답이 있는 단체다. 그래서 다른 것이다. 같다고 보면 안 된다. 그래서 이단이라는 말을 쓰는데, 다를 이. 다르기는 다르다. 같지는 않다. 저도 같다고 보지는 않는다. 어느 것이 옳으냐의 문제지, 같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같다면 우리 교단 없애야죠. 같지 않다. 뭔가 다락방은 다르다. 다르고 말고요. 분명 다르다. 다를 이()자다. 자꾸 뭔 소리 하지만 아무 상관없어요. 똑같으면 죽어요”(2007529일 예원교회).

4) ‘그리스도를 누린다는 지방교회의 용어사용과 그리스도의 삼중직(그리스도의 비밀, 영접의 비밀, 임마누엘의 비밀 등 관련)에 대한 그릇된 견해

류광수 씨는 그리스도의 비밀’, 혹은 그리스도를 누려야 한다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러한 표현은 지방교회 이단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 중 하나다. 지방교회는 하나님의 실제라는 용어도 빈번하게 사용하는데, 류광수 씨에게서도 이 용어가 자주 발견된다. 지방교회가 말하는 그리스도를 누린다는 것은 양태론적 삼위일체 입장에서 이해하여 그리스도를 성부 하나님의 실제로 보는 것으로 지방교회는 그것을 하나님의 생명혹은 하나님의 실제’, ‘그리스도의 실제라고도 부른다. 윗트니스의 글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또한 삼일적(三一的)으로 아들 그리스도의 실제화이신 그 영과 함께 살아야 한다. 당신이 오 주 예수 그리스도여라고 부를 때 당신은 주님을 누린다. 당신이 주님을 누릴 때 즉시 당신 안에 계신 주님은 그 영이시다. 주님은 그 영으로 실제화 되신다. 주님을 더 부를수록 당신은 그리스도의 실제화(實際化)이시며 실제의 영이며 당신 안에 계신 그 영을 더 갖게 된다. 실제란 주로 삼일하나님의 신성한 성분 안에 있는 존재 자체를 가리킨다. 그 영이 하나님의 실제이다”(윗트니스 리, <새예루살렘>, 396).

그러므로 아버지의 사랑과 아들의 은혜와 성령의 교통은 세 개의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소유하고 누리기 위한 한가지의 세 단계이다. 마찬가지로 아버지, 아들, 성령은 세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가 소유하고 누리기 위한 한 하나님의 세 방면이다. 예를 들어 얼음은 물이 되고 물은 수증기가 된다. 한 실체가 세가지 형태를 띠고 있다. 그 실체가 수증기의 상태에 이를 때에 우리가 호흡하는 데 유용하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소유하신 모든 것은 성령이 받으며, 성령은 우리가 누릴 수 있도록 그분을 우리 안으로 가져다준다. 하나님은 그분의 삼일성 안에서 설명하고 묘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예들이 있다”(윗트니스 리, <하나님>, 297).

그렇다면 다락방 류광수 씨가 주장하는 그리스도를 누린다라는 용어를 살펴보자. 류광수 씨는 다락방에서 사용하는 이 용어를 차별화하며 비밀이라는 말로 강조하고 있다. 류광수 씨는 <영접의 열두 가지 의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영접, 이 말은 교회에 오도록 성경 공부하면서 예수 영접을 시키는 단순한 그 얘기가 아니고, 어마어마한 비밀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예수를 영접하는 순간에 엄청난 비밀이 이루어지고, ‘우리가 영접했다이 말은 우리에게 엄청난 비밀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축복을 놓치지 말고 누리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비밀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잘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두 가지입니다. 예수 영접과 예수님의 능력을 누리는 것 이 두 가지입니다. 이 두 가지만 발견해내면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전부 다 발견한 것입니다.”

결국 예수를 영접하는 비밀은 성령의 내주를 말하는 것으로서 그리스도를 누린다는 말은 지방교회가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를 누린다는 말과 같은 의미가 된다고 여겨진다. 류광수 씨가 <현장복음>에서 설명하는 그리스도를 누린다는 말의 뜻을 살펴보자.

실제로 누려야 한다. 성경 공부하다가 예수님에 대하여 다 배웠는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에게 누려지는 것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누리느냐? 그것을 배워야 한다. 이 누리는 것이 너무 너무 안 되어 가지고, 5년 믿어도 그대로요, 10년 믿어도 그대로이다. 어떤 면에서는 오래 믿을수록 더 골치 아프다. 문제는 자라지 않는 것이다”(<현장복음>, 27과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자).

이와 같이 그리스도를 누린다는 개념이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누린다는 의미로 귀결된다. 류광수 씨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의미는 양태론적인 사고로서 그리스도가 하나님 자신이며 동시에 성자이며 성령이기 때문이다. 류광수 씨는 왕, 선지자, 제사장이라는 예수의 삼중직분을 상당히 강조한다. 정통신학에서도 예수의 삼중직을 말하고 있는데 왜 류광수 씨는 이것을 특별히 깨달아야만 한다고 말할까? 그러나 류광수 씨가 말하는 삼중직은 정통교회의 그리스도의 삼중직이 아니라 곧 기름부음의 삼중직을 뜻하며 지방교회가 말하는 그리스도라는 개념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다. 즉 류광수 씨가 말하는 기름부음은 지방교회와 동일한 의미로서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실제이며, ‘임마누엘의 비밀이며, 그리스도를 누리는 비밀이 된다.

하나님 자신이 예수의 영으로 들어온 것이 곧 그리스도이고 기름부음이며 임마누엘이며, 그것이 곧 성령내주와 동일한 것이며 그 개념이 곧 다락방의 영접의 비밀을 뜻하기 때문이다. 메시야(헬라어: 멧시아스, 히브리어: 마쉬아흐)라는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헬라어로서는 크리스토스가 된다. 구약에서는 주로 왕, 선지자, 제사장의 직분을 가진 자가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 불려졌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임명된 왕도 있었고, 선지자도 있었고, 제사장도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직분을 모두 겸한 사람은 예수님 외에 그 누구도 없었다. 그래서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가장 크다는 세례요한도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말한다(1:20).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예언된 그 그리스도’(the Christ)이시며, 기름부음을 받은 자, 약속된 유일한 메시야라는 것을 명백하게 말해주고 있다.

다락방을 비판해 온 박진규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윗트니스 리는 <하나님을 누리는 길>이라는 저서에서, 하나님을 누리는 단계를 두 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첫째 단계는 영을 사용하여 기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둘째 단계는 성육신의 원칙을 적용함이라고 했다(79). ‘하나님을 누리는 길을 경건의 비밀이라고 말하는 윗트니스 리의 이론과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을 그리스도의 비밀이라고 하는 류 씨의 이론 사이에는 유사성이 없을까?”

윗트니스 리는 왕을 누리려면 왕이 되어야 한다면서 하나님을 누리는 방법을 두 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임마누엘이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이나 그리스도를 가장 잘 누릴 수 있는 길이 무엇이겠는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 되고 그리스도가 되는 길일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리스도를 누리라고 하시지 않는다”(윗트니스 리, <하나님을 누리는 길>, 81).

5)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이라는 다락방의 양태론적 교리
지방교회는 부활의 실제를 영으로 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락방이 지방교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지방교회는 성령이라고 말하지 않고 살려주는 영혹은 그 영이라고 말하며, ‘완결된 영이라고 주장한다. “예수가 죽고 부활하여 그 영이 되었다는 것을 부활이라고 하는 것도 동일하다. 이러한 양태론적인 개념을 류광수 씨도 부활이라고 여러 번 언급한다. 윗트니스 리의 글을 우선 살펴보자.

그와 같이 완결된 영으로 살아날 때, 이것이 바로 완결된 영의 부활 안에 사는 것이다. 이 부활은 어떤 능력이나 사물이 아니라 한 분의 인격이다. 이것이 예수님 그분은 부활이라고 말씀하신 이유이다. 더욱이 부활의 실제는 삼일 하나님의 최종완결인 그 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결론 - 삼일하나님, 그리스도, 그 영, 부활은 하나임 - 을 갖는다. 우리가 앞의 이 항목을 따라 살 때에 우리는 부활 안에 있다. 이 부활은 한 인격 - 하나님 - 을 가리키는 것이다”(윗트니스 리, <하나님의 경륜과 하나님>, 사람의 합당한 삶, 62).

류광수 씨의 글에서도 역시 지방교회와 같이 양태론적인 개념의 성령의 내주를 부활이라고 말하고 있음을 본다. 그가 말하는 <현장복음> 1과에 구원의 확신에 대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복음을 알려면 다음 3가지를 알아야 한다. 복음이란? 성경에는 두 가지로 말한다. - 첫째, 예수는 그리스도다! 둘째, 이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부활하셔서 살아 계신다. 이 말은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이다. 초대교회에서 이것을 강조하였다. 초대교회서 사람을 살린 확실한 메시지가 이것이다. 주는 그리스도시며, 지금도 살아계셔서 보혜사 성령으로 여러분을 세밀하게 인도하고 계신다. 부활의 주님이 늘 강조되어야 한다. 부활하셨기 때문이다”(<현장복음>, 1과 구원의 확신).

류광수 씨는 또 <복음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과 땅의 모든 계획을 총동원하셨다. 그가 성육신하시고(1:14), 피 흘리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도 성령으로 간섭하고 계신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원을 잘못 알고 있다”(<복음편지>, 6과 구원받은 나는 어떻게 변했는가?).

6) 예수의 무죄성에 대한 왜곡된 기독론
예수의 무죄성에 대한 다락방의 주장도 결국 그들의 기독론과 양태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수의 무죄성은 예수님의 영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죄가 없다는 것과, 예수를 영접한 거듭난 성도들도 그 속에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하게 죄가 없다는 것이다. 류광수 씨는 구원자 예수님의 특성 4가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첫째 구원자는 원죄가 없어야 하고, 둘째 자범죄가 없어야 하고, 셋째 그 영이 하나님이어야 하고, 넷째 육은 사람의 몸을 입어야 한다. 류광수 씨의 글을 보자.

<복음편지> 3과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
첫째 원죄가 없어야 한다. 3:15. 여인의 후손, 아담의 후손이 아니어야 됩니다. 아담의 후손은 전부 저주의 영을 다 받았습니다. 여인의 후손, 이 말은 아담의 후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이 말은 원죄가 없다는 말입니다. 아담 이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전부 저주의 영을 다 받았습니다. 새 생명 안 받으면 빠져 나올 길이 없지요. 천주교에서는 마리아가 원죄가 없다고 그래요. 마리아가 누구의 후손입니까? 아담 후손 아닙니까? 성경 너무 너무 몰라 그래요. 구원에 대한 기초가 안 되어서 그래요.”
둘째 자범죄 없어야. 빌라도가 밤새도록 예수의 죄를 찾아도 찾지 못했습니다.”
셋째 고전 15:45~50 그 영은 하나님이십니다.”
넷째 육은 사람의 몸을 입어야 됩니다. 4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구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분석해 볼 때, 예수님에게 원죄가 없다는 것은 맞지만, 동정녀가 낳았기 때문에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여자의 후손이므로 아담의 후손이 아니라는 뜻인가? 예수는 육신으로는 아담의 후손(3:38)이고 다윗의 후손(1:1)이다. 즉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는 말이 원죄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예수의 인성은 전적으로 마리아에게 취한 것이며, 우리와 동일한 사람이었지만 성령으로 잉태하셨으므로 무죄하게 태어난 것이다. 류광수 씨는 예수의 영이 하나님이므로 죄가 없다는 잘못된 양태론적 기독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요한 칼빈은 <기독교강요>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를 모든 더러움에 물들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그가 남자를 알지 못하는 그 어머니로부터 났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그가 성령의 성별을 입어 아담의 타락 이전 때처럼 순결하고 완전한 출생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실히 상기해 두어야만 하겠다. , 성경이 그리스도의 순결에 관하여 우리에게 주의를 환기시킬 때에는 언제나 그것은 그의 진정한 인성에 관한 말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순결하다고 하는 것은 필요치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기독교강요>, 2134).

칼빈은 예수가 동정녀 마리아에게 났다는 자체로 예수의 무죄성이 입증되는 것이 아니며, 예수의 무죄성은 그 분이 성령으로 잉태되었으며, 그 분이 곧 성자 하나님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2000년 만에 회복된 유일한 복음이고, 임마누엘의 비밀이라면, 류광수 씨의 복음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영이시기 때문에 예수가 죄가 없다는 주장은 류광수 다락방의 논리대로라면 성령을 받는 성도들도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7) 류광수 다락방의 사상에 근거한 비성경적 천사동원권, 사탄결박권
지금까지 문제가 되었던 주장이지만 류광수 씨는 과거에 이것을 수정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재 다락방 교재에는 여전히 그대로 나타나고 있음을 본다. 그것은 그의 사상이 여전히 변함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성경에서 천사가 사람을 도와주는 내용이 자주 언급된다. 또 정통신학에서도 사탄과 천사의 활동과 역사를 논한다. 그러나 신자가 천사를 동원하는 권세나 사단을 결박하는 권세를 가졌다고 말하지 않는다. 류광수 씨가 주장하는 천사동원권이나 사단결박권은 앞의 양태론적 기독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가 공청회에서 다시는 그러한 용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그 순간을 빠져나가려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사탄결박권, 천사동원권이라는 용어에 담겨있는 사상은 신자 안에 양태론적인 삼위일체인 하나님 자신’(그리스도)이 직접 명령을 한다는 뜻으로, 지방교회가 말하는 God-man의 사상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예수님의 성육신과 하나님의 자녀에게 임하신 성령의 내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성육신은 삼위일체 중에 성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기 위하여 참 하나님으로써 참 사람이 되신 사건이다. 그러나 그분이 비록 사람이기는 하셨지만 성자 하나님의 인격으로 오셨기 때문에 두 분이 아니라 한 분 그리스도시요 주로써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써 우리의 경배의 대상이 되신 것이다. 성도들에게 임한 성령의 내주는 예수님의 성육신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의미로서 사람이 하나님 되는 God-man 사상이 아니다. 그러나 다락방에서는 지방교회와 같이 이 둘을 같은 의미로 보기 때문에 각종 비밀이라 칭하는 교리들이 나타나게 된 것이며, 그것은 결국 천사동원권’, ‘사탄 결박권등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권세를 사람도 행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주장들은 우리가 믿는 복음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복음이다. 류광수 씨가 주장하는 내용을 그의 현장복음 멧세지 <예수의 이름>에서 찾아보자.

여호와 이름을 부르는 것과 예수 이름을 부르는 것과 차이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속에 들어 올 수 있고, 없고의 차이다. 예수님이 우리 속에 들어오는 것을 가리켜 영접이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부른다는 것은 하나님을 바로 만난다는 뜻이다. 그래서 예수 이름 속에는 하나님을 바로 만나는 그런 효과를 주셨다. 이때 바로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해를 잘해야 된다.”
악령을 좇아낼 때,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영아 물러가라!’고 명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더 많이 깨달은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내게 있는 주 예수께서 네게 명령하시니, 나가라!’고 한다. 이게 더 정확한 것이다” (<현장복음>, 예수의 이름).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 하늘권세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우리의 배경이다. 그리고 이미 우리 속에는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이 계신다. 바로 그 분의 권위를 의지하고, 예수 이름을 놓고 명령 기도하면 사단은 꼼짝없이 결박당하고 추방당한다”(<현장복음>, 6과 응답받는 기도).

이 위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 사람에게 오셨다. 이 예수 이름을 부르면 바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고, 여러분이 예수 이름을 부를 때, 사탄의 권세는 깨어진다. 어마어마한 역사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라는 이 말이 보통 말이 아니다. 안 되는 것이 없다. 그러니까 하나님 되시는 분이 직접 명하노니! 라는 말이다. 그래서 역사가 막 일어나는 것이다”(<현장복음>, 19과 그리스도의 부활).

주의 종들, 특별히 기도하는 종들에게는 예수 이름의 어마어마한 권세가 있다. 그런데 그것을 안 쓴다. 안 쓰면 아무 역사도 안 일어난다. 두 가지는 명령해야 된다. 첫째, 악령을 보고는 달래서 안 된다. 명령해야 된다. 둘째, 천사들을 명령해야 된다. 이렇게 하면 응답이 즉각 온다. 효과가 대단하다. ? 권세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현장복음>, 4과 예수의 권세).

류광수 씨는 천사를 하나님의 종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심부름하는 종으로 보고 성도에게 천사동원권있다고 수많은 곳에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제시한 신구약에 나타난 천사 관련 성구(현장복음, 5)들은 성도가 천사를 동원한 경우가 단 한 번도 없고 하나님이 주권으로 보내어 역사한 것이다.

2. 김기동 베뢰아의 이원론적 귀신론과 유사한 다락방의 귀신론

다락방에서는 베뢰아 귀신론과 같이 귀신이 자신의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은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한사코 자신들이 김기동 베뢰아 귀신론이 아니라고 항변한다. 그러나 그들의 기본적인 주장은 베뢰아의 이원론적 귀신론과 동일한 것임이 드러난다.

1)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한 왜곡
다락방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두 성경구절이 있다. 하나는 창세기 3:15이고 또 하나는 요한일서 3:8이다. 창세기에서는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이 원수가 되게 하고 뱀의 후손이 여자의 후손의 발뒤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요 여자의 후손은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다는 말씀이요, 요한일서에서는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것이라는 말씀이다. 류광수 씨는 베뢰아의 사상과 같이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마귀를 멸하는 것이고 예수를 영접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서 이것이 복음의 핵심이며 이것을 전하는 것이 복음 전파라고 한다. 류광수 씨의 글을 <현장복음> 멧세지에서 살펴보자.

요일 3:8에 예수님께서도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고 했다. 그렇다면 마귀의 일이 무엇인가? 창세기 3장 사건이다. 인간이 하나님 모르도록 해서 죽게 하는 것이다. 그것을 멸하러 오셨다. 예수님이 그 일을 또한 우리에게 맡기셨다. 그래서 마귀의 일을 멸하게 하는 것이 복음 전파이다. 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예수 이름을 부르면 사단의 권세는 깨진다”(<현장복음>, 42과 깨어있을 이유).

또 전도에 대한 정의를 전도는 우상숭배자를 건져내는 것입니다라고 규정한다(<다락방 전도란 무엇인가?>, 세계복음화를 위한 다락방전도훈련원 발행, 14). 이는 하나님과의 단절에서 온 죽음에서 건져내는 것이 아니라 마귀의 손아귀에서 건져내는 것이 곧 전도의 목적임을 알 수 있다.

김기동 씨의 <신앙문답정선> 97번을 보자.

요한일서 3:8과 요한복음 3:16의 관계 : 하나님의 의도는 마귀를 형벌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마귀를 멸하기 위하여 천지를 지으셨고 자기 형상대로 인간을 지으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에 앞서 마귀의 형벌계획이 하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말해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보낼 계획이 세워진 것이 아니라 독생자를 보내기 위하여 처음부터 인간이 창조되었음을 알아야합니다”(김기동, <신앙문답정선>, 97199).

위의 내용들을 보면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간의 구원보다 앞서 마귀를 멸하는 것에 더 치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가계저주론과 유사한 다락방의 조상의 죄
류광수 씨는 원죄와 자범죄 외에 별도로 조상의 죄를 분류하여 가르친다. 즉 소위 조상들의 죄가 유전된다고 하는 가계저주론7) 을 가르치고 있다. 류광수 씨는 원죄와 자범죄 외의 또 다른 죄로서 조상의 죄를 거론하고 있다. 류광수 씨가 원죄와 자범죄 외에 별도로 구별하는 조상의 죄가 무엇인가? 원죄도 아니고, 자범죄도 아닌 조상들이 지은 모든 죄들이 유전된다는 것이 아닌가?

또한 류광수 씨는 예수는 여자가 낳았으므로 죄가 없다는 주장을 하였는데, 그것은 영이 하나님이므로 죄가 없다 예수는 여자가 낳았으므로 조상죄가 없다는 베뢰아의 사상을 반영하고 있다(<복음편지>. 기본멧세지 10, 4과 왜 예수만이 길이 되는가? 5과 나는 왜 확신이 없는가?).

베뢰아 김기동 씨는 아담의 영이 계속 유전된다고 주장하며, 여자의 죄는 유전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한다. 그는 예수를 믿으면 원죄와 자범죄와 조상의 죄에서 해방을 받는다고 한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죄에 대한 질병에 대해서 류광수 씨는 <복음편지> 10과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죄로 인한 병은 세 가지 인데 조상의 죄 - 우상숭배는 삼, 사대까지 이르는 병이다(20:4, 삼하 12:15). 이름도 밝혀지지 않으며 의술로는 불치병으로 드러나게 된다. 원죄 - 창세기 3장 사건이다. 범죄이후로 인간의 소속이다. 그 영이 저주받은 상태에 있으므로 치료가 불가능해 진다. 자범죄로 인한 병(왕하 5:27, 대하 21:12~19, 고전 5:5) 계속 도박을 한다거나, 계속 술을 먹는다거나 그러니 병이 드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중요한 병이 오는 것이다”(<복음편지> 10과 기도하면 왜 질병이 떠나가는가?).

김기동 씨의 글을 보자. <베뢰아 원강> 659쪽을 보면 다음과 같다.

그러면 범죄는 하와가 먼저 했는데 왜 하와의 죄가 유전되지 않고 아담의 죄가 유전됩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그 후에 하나의 영만 지으셔서 그 영이 유전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담을 통해 계속 한 영이 넝쿨처럼 유전되어 나갑니다. 하와가 먼저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따 먹음으로 사단적인 죄를 범했을지라도 이 사단적인 죄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하와가 주는 실과를 먹음으로 불순종한 아담의 죄가 유전됩니다, 그래서 하와의 죄는 유전되지 않고 하와 한 사람만 사단적인 죄를 범한 것으로 끝납니다”(<베뢰아 원강>, 659).

류광수 씨는 조상의 죄의 결과로 오는 저주 곧 질병은 3, 4사대까지 이르는 병이며 불치병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불치병은 조상의 죄로부터 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불치병이 없어야만 하며, 또한 불치병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걸리는 병이어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주장 역시 이원론적 귀신론에 의한 것이요 가계저주론과 같은 맥락에 있는 주장이다.

3) 베뢰아 사상과 동일한 다락방의 사탄배상설8)
예수가 오신 목적에 대해서 요일 3:8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것이라는 내용에 대해서 류광수 씨와 다락방의 양육교재는 수없이 기록하고 있다. 다락방은 과거 사탄배상설이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지금도 그러한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것이, 대속을 빚을 진 것이라는 뜻만으로 해석하며, 법대로 죄의 대가를 지불하였다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류광수 씨의 글을 보자.

대속물이라는 말은 뭔가 갚아주는 것 아닙니까? 사탄에게 우리의 실패의 대가를 전부 다 갚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 주님이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다락방 류광수는 왜 이단이라고 하는가?>, 142~143).

이 확신이 없으면 모든 일이 흔들린다. 그 어떤 일도 이 확신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그것은 돈을 다 지불한 노예가 아직도 그 일터에 있는 것과 같고 빚을 다 갚은 자가 아직도 사기꾼에게 계속 빚 독촉으로 재산을 빼앗기는 것과도 같다”(<현장복음>, 22, 29, 1. 구원의 확신).

위의 글을 보면 류광수 씨는 대속을 사기꾼에게 빚을 진 것으로 해석하면서 사탄에게 빚을 졌고 사탄에게 빚을 갚은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대속(속죄)라는 개념은 류광수 씨가 정의하는 것과 같이 빚쟁이에게 빚을 갚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케 하기 위하여 주님이 자신을 대속의 제물로 드린 것이다. 대속(代贖)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어떤 보상행위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뜻한다. “죄의 값이 사망이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죄를 전가 받은 짐승이 대신 죽은 것이며 신약에서는 예수가 온전히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드린 것이다. 류광수 씨는 예수님의 구속을 법적인 해결이라는 말로 베뢰아에서 쓰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다락방의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민병완 교수라는 사람은 류광수 씨의 사단배상설의 주장은 사탄에게 원수를 갚는다는 뜻이라고 궁색한 변명까지 한다. 그렇다면 아래 글은 무엇인가? <영접의 열두 가지 의미>에 나타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영접은 기도응답의 모든 법적 조건을 갖춘 것입니다”, “예수 영접입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있음을 깨닫고 능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조건을 다 소유했습니다. 실제로 뭐냐하면 법적인 조건을 다 갖추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법대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것도 법대로 승리하셨습니다. 법대로 모든 죄의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창세기 2:17의 법대로그렇기 때문에 영접, 이 말을 예사로 생각하시면 안돼요. 영접, 이 말은 내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추어 버린 것입니다. 3:15을 성취한 것입니다. 법적으로 해결을 해 버렸습니다. 예수 영접하는 자는 기도의 조건을 모두 소유한 것입니다. 나가서 복음 전하는데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건져내는 축복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맞습니까? 정말로 모든 것을 다 소유했습니다.”

예수가 마귀를 합법적으로 해결하였다는 주장은 베뢰아의 주장이다.

어떤 사람은 마귀가 도전했을 때 당장 하나님이 멸하시면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오랫동안 묵인했느냐? 하지만 하나님은 반역하는 천사를 인정해서 묵인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불법을 합법으로 처리하시려고 한 것입니다”(김기동, <마귀론>(), 66).

위의 글들은 결국 사단에게 배상을 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해 낸다는 사단배상설임이 드러난다.

4) 자신들만이 마지막 시대의 남은 자라는 렘넌트 사상
다락방에서는 렘넌트’(Remnant, 남은 자)9) 라는 단어를 자신들의 교회에 적용시키고 있다. 다락방에서는 이 렘넌트라는 용어가 청년들에게 사용되는 용어로서 다음 세대를 뜻한다고 말하지만, 성경에서 렘넌트라는 용어가 그런 뜻으로 사용된 적은 없다. 이 렘넌트라는 단어는 남는 자라는 뜻의 영어 단어로 이 용어는 안식교와 여호와의 증인들이 사용하였고, 이 단어는 자신들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배타적인 의미와 종말적인 심판의 의미가 있는 용어로서 다른 자들은 다 심판을 받지만, 소수의 남는 자들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다락방은 남은 자란 이사야 6:13의 그루터기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그루터기라는 뜻 자체가 소수의 남은 부분인 그루터기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엘리야 시대에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한 자 7천명을 남겨두셨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믿음을 끝까지 지킨 사람들을 말한다. 남은 자신실한 그리스도인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특정교회나 자기 교회를 적용시킨다면, 그것이 아무리 다음 세대를 말한다고 변명해도 위험한 이단적 사상일 수밖에 없다. 마치 요한계시록 7장의 144,000명이 자기 교회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로마서에서는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라함과 같으니라.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두시지 아니하였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9:27~29)라고 기록하고 있다.

렘넌트가 하나님의 남겨두신 믿음의 사람들로서 어느 특정한 집단을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결론

본 연구보고서에서 인용한 자료는 <복음편지>, <현장복음>, <기초멧세지>, <영접의 열두 가지 의미>와 같은 다락방의 가장 최근의 양육교재이며, 현재(2012) 다락방교회인 예원교회와 서울 임마누엘교회의 자료실과 다락방 교회에서 직접 다운을 받아서 인용한 것이다. 그 자료들에는 류광수 씨가 직접 설교한 내용이 녹취되어져 있음으로 인하여, 평소에는 감추어졌던 그 사상이 잘 설명되어 있었다. 오히려 지방교회 사상은 더 노골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다락방은 지방교회의 사상을 그대로 모방하였으며, 그것이 산해원교회(이태화 목사)으로부터 배운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 수가 없으나 그 사상은 유사하다. 그러나 지방교회의 중요 교리인 God-man 사상의 근거가 되는 양태론 아폴로네리우스적인 기독론 인간론과 비교할 때에 거의 일치하고 있다. 특히 지방교회가 사용하는 특수한 용어 그리스도를 누린다혹은 그리스도의 실제’, ‘임마누엘의 비밀등도 같으며, 특히 부활의 의미를 지방교회가 양태론적으로 해석하여 예수가 성령으로 오는 것으로 주장하는데, 다락방에서도 부활을 예수가 성령으로 오는 것으로 동일하게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귀신론이라고 불렸던 베뢰아의 이원론 사상에서 비롯된 주장들은 수정되거나 바뀌기는커녕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배타적인 교회론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한국의 유수한 9개 교단이 이단으로 공식 규정한 다락방에 대해서 본 세계한인이단대책연합회는 다락방의 이단성을 재확인하며 확실하게 이단임을 공표하는 바이다. 따라서 다락방을 이단성이 없다고 옹호하거나 지지하여 주는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해서는 이단옹호자로 규정하고 엄중한 경고와 질책이 따라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다락방을 영입한 교단이나 회원교단으로 가입시킨 단체에 대해서도 이단이나 이단옹호단체로 규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다락방 출판 서적
<복음편지>, <현장복음>, <기초멧세지>, <영접의 열두 가지 의미> 등 다락방 양육교재
류광수, <파급단계>
류광수, <성경적인 다락방 전도>
허만혁, <다락방 전도란 무엇인가?>, 세계복음화를 위한 다락방전도훈련원, 1996.
이외에 다락방 서적 다수와 다수의 설교 동영상

2. 각 교단의 다락방 비판 자료
박진규, <다락방 류광수 왜 이단이라 하는가>, 경향문화사, 1997
박용규, <다락방 이단 연구 보고서>, 신학지남282, 2005.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이단대책위원회·신학위원회, “전도총회 류광수 목사에 대한 이단성 심의 보고 및 신학적 문제에 대한 평가”, 2011416
민남기, <류광수 다락방의 전도는 다른 복음이다>, 2012.
이영호, <류광수 다락방의 지방교회 사상>, 2012.
고신총회, “류광수 씨와 다락방 전도학교 보고서”, <교회와신앙>, 1995. 11.
박진규, “류광수 씨의 다락방교리와 김기동 귀신론과의 유관성”, <교회와신앙>. 1995. 8
고려총회 신학부 연구보고서,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다락운동에 나타난 실상”, <교회와신앙>, 1995. 11

3. 지방교회측 자료
윗트니스 리, <세부분의 사람의 생명되시는 삼일하나님>, 복음서원
윗트니스 리, <구약의 예표와 신약의 계시에서 본 하나님의 경륜>, 복음서원
윗트니스 리, <새 예루살렘>, 복음서원
윗트니스 리, <하나님의 경륜과 하나님-사람의 합당한 삶>, 복음서원
윗트니스 리, <하나님의 경륜>, 복음서원
윗트니스 리, <하나님을 누리는 길>, 복음서원
워치만 니, <영에 속한 사람들>, 생명의말씀사

4. 김기동 베뢰아측 자료
김기동, <베뢰아 원강>, 도서출판 베뢰아, 2005
김기동, <귀신론>(,,), 도서출판 베뢰아
김기동 <마귀론>(,,), 도서출판 베뢰아, 1993.
김기동, <성도가 알아야 할 하나님의 의도>, 도서출판 베뢰아, 2001.
김기동, <성령을 알자>, 도서출판 베뢰아, 1992.
김기동. <신앙문답 정선>, 도서출판 베뢰아, 1999.
천봉재, <한국교회의 새 물결과 김기동 목사>, 새앎출판사, 1995.
김기동, <내가 체험한 그리스도의 신유와 거룩한 이적>, 도서출판 베뢰아, 2002.
김기동, <주기도문>, 도서출판 베뢰아, 1996.
김기동, <영혼을 그늘지게 하는 요소>, 도서출판 베뢰아, 2000.
김기동, <7대 능력>, 도서출판 베뢰아, 1998.

5. <교회와신앙> <현대종교>
류광수 목사 이단성 검증 공청회”, <교회와신앙>, 199810월호
다락방이 2천년 만에 복음 회복했다”, <교회와 신앙> 2008120일자
오직 전도 명분 다락방 교단창립 순수한 전도 열정인가? 교단분열인가?”, <현대종교>, 19982월호
다락방 전도운동의 현장을 찾아가다”, <현대종교>, 199610월호
엄무환, “다락방 전도운동 무엇이 문제인가?”, <현대종교>, 19969월호
조찬구, “류광수씨 다락방전도운동 그 겉과 속은 올바른가?”, <현대종교>, 1995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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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1) 출처: 바이블파워(http://www.biblepower.co.kr) 2011.06.28. (개혁총회의 다락방 전도총회 영입 논란) 작성자 박동일
2) 아폴리네리우스(Apollinarious는 라오디게아 감독으로서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의 통일성을 인정하지 않고 인격체의 단일성을 주장하다가 예수님의 신성만 인정하고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예수님의 영혼은 하나님이지만 예수님의 육체는 인간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로고스와 인간의 육신이 단일한 성을 가진 혼합체를 형성한다는 것이며 인간에게 있어 지배하는 요소가 영혼인 만큼 그리스도에게 지배적인 단일성은 하나님의 신성으로서 그리스도의 단성론(monophysitism)을 주장하여 381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3) 사벨리우는 이집트 펜타 포리스 출생으로 3세기 신학자이며 아리우스와 같이 양태론적 일위설을 주장한 자이다. 그는 프락세아스, 에피고누스, 노예투스, 클레메니스등과 함께 한 하나님이 세 모양으로 현현한다는 양태론적 삼위일체를 주장한 것이다.
4) 지방교회에서 주장하는 하나님=에수=성령과 같은 양태론과 사람이 하나님(God-Man)이 될 수 있다는 신화사상은 지방교회의 중요한 사상이다.
5) 정윤석, <교회와 신앙> 2008120일자, “다락방이 2천년 만에 복음 회복했다/류광수 목사 이단시비 부른 다락방 특수화 주장 여전
6) Ibid. 류광수 씨의 말
7) 가계저주론은 멜릴린 히키의<가계의 저주를 끊어라>와 한국의 이윤호선교사의 <가계저주론> 의하여 확산되었는데 이는 과거 조상이 지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는데 그것이 가계를 타고 내려온다는 사상으로 예수를 믿는 자에게도 저주가 내려온다는 주장이다. 한국교계에서 이단성 있는 사상으로 규정되었다.
8) 사단배상설(satan ransom theory)은 예수님의 피값을 마귀에게 지불하고 마귀에게서 우리를 사오는 것이라는 주장으로서 비성경적 이단설이다. 이것은 초대교회 이단인 마니교(Manichaeism)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리겐이 주장하였다.
9) 남은 자(the remnant) 사상은 이사야를 비롯해서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고하는 가운데 선지자들에 의해서 외쳐진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남겨둔 사람들이 있다는 사상으로서 로마서 9:2711:5에 바울 사도가 해석을 하고 있다. “은혜로 택하심을 받아 남은 자”“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라는 사상은 하나님이 범죄한 백성을 다 멸하지 않고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남기신 자를 말한다. 왕상 19:18의 남겨진 7천명을 남겨두신 사실에서 유래한다.

 

펌글



사자 우리에 던져진 그리스도인들!

기독교 박해의 어제와 오늘


로마시대 당시, 사자 우리에 던져진 기독교인들처럼, 오늘날의 기독교인들도 이러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끝까지 신실하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떤 대가도 치를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몇 주 전 나와 나의 아내는 비영리 환경보호 단체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는 약 20여종의 외래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단체가 우리의 가이드 투어를 제공했는데, 약 4.5m 반경 내에서 늑대의 울부짖는 소리, 사자들이 서로 으르릉거리는 소리를 들었던 일, 백호를 두 눈으로 직접 본 것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가이드가 우리에게 사자에 대해 소개해주면서, 암사자를 우리가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일행 중 한 여성이 예민해진 암사자를 부드러운 말로 다루려 했지만, 암사자가 이 여성에게 달려들면서 무시무시하게 포효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 경험은 1세기경 로마 콜로세움에서 사자 밥으로 던져졌던 기독교인들에 대해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맹수 무리에 기독교인들은 마치 헝겊 인형처럼 던져졌고, 사지가 찢기고 내장이 터져 죽음을 맞았습니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버리거나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오늘날과 비슷하게, 로마시대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다원주의와 자유주의적인 시대 가운데 살았습니다. 이들이 시저의 우상 앞에 분향하고, 그를 주라고 시인했다면, 적어도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들의 구세주를 로마 제국의 수많은 신들 가운데 하나로 격하시키기보다 차라리 사자의 먹잇감이 되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며, 인간의 온전한 헌신을 받기에 합당한 유일한 분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들은 순교의 피로 이 증언을 확증했습니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도어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75%가 종교행위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지역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1억 명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으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매달 3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신앙으로 인해 순교하며, 20개 이상의 교회나 기독교 자산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또한 700가지 이상 형태(구타, 납치, 강간, 체포)의 폭력이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자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정헌법 1조는 이러한 박해로부터 미국의 기독교인들을 보호해왔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기독교적 가르침과 충돌되는 새로운 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헌신적인 기독교인들은 가혹한 처벌과 벌금, 심지어 감옥에 갇히기도 합니다.


수정헌법 1조 관련 소송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자유수호연맹(Alliance Defending Freedom)에 따르면, 뉴멕시코 주의 사진사인 일레인 후게닌(Elaine Huguenin)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동성결혼식의 사진 촬영을 거절했다가 차별금지법 위반으로 고소를 당했고 수천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에서 판사는 일레인에게 '종교적 신념을 타협하도록 법적 강제를 받고 있다'며 이어 '이것이 미국 시민이면 치러야 할 댓가'라고 덧붙였습니다.


ADF는 비슷한 사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독교인들에 대해서도 주목했습니다.


워싱턴주의 70대의 꽃집주인인 바로넬 스터츠만, 켄터키주에서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는 블레인 앤더슨, 아이다호주에서 결혼식장을 운영하는 도널드 냅과 이블린 냅 부부, 뉴욕 북부에서 아름다운 농장을 운영하는 로버트 기포드와 신시아 기포드 부부, 뉴저지주에서 'Ocean Grove Camp Meeting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스캇 호프먼과 낸시 호프먼 부부 등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이들은 무자비한 사회적, 법적 공격을 받고 있으며, 기독교적 신앙과 원칙을 수호하는데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의 헌법적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노방 전도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공립학교의 학생들, 낙태시술을 강요받는 의료산업 종사자들까지 그 범위가 다양합니다. 소위,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지켜준다는 미명 하에,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수호하고자 하는 기독교 사업체들과 교회들이 주의 법이나 시의 조례에 의해 처벌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트랜스젠더들에게 화장실, 라커룸, 샤워실 사용 허가를 거부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그 어떤 시대보다 더욱 로마 시대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핍박의 상황처럼, 새로운 대가를 지불하거나 이를 거부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맞아야 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어거스틴은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가 있습니다. 십자가 없는 구속은 없습니다. 박해하는 암사자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살육하기 위해 더욱 포효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형제들처럼, 그리고 지금 이 시간 박해 가운데 있는 다른 대륙의 많은 기독교인들처럼 변함없이 신실하도록, 그분의 왕국을 위해, 그리고 그분께 순종하기 위해 어떤 대가도 치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 마크 크리치 목사 / 크리스천 포스트

 


- 보행자들이 전통적인 “green man” 신호등이 동성애자들을 기념하는 신호등으로 교체되자 혼란을 겪고 있다.


출퇴근자들과 여행객들이 런던 중심가에서 길을 건널 때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 지 몰라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무렇게나 화살표가 그려진 신호등들이 사람들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트라팔가 광장에 대략 50여 개의 보행자 신호등이 매년 열리는 동성애 축제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전통적인 “green man”에서 동성애 신호등으로 바뀌고 있다.


관계기관에서는 런던이 “레즈비언과 동성애자들과 양성애자들과 트랜스젠더(LGBT)를 지지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7개의 각기 다른 동성애 심벌들로 고안된 신호등을 설치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기사원문 >> 'Gay traffic lights' leave pedestrians in Trafalgar Square BAFFLED



* 뉴욕, 런던, 파리, 시드니, 상파울루, 텔아비브, 서울과 같은 세계의 대도시들이 앞다퉈 동성애 축제를 유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들을 벌이고 있다. 전세계를 대표하는 도시들이 소돔성과 같은 동성애의 도시로 바뀌고 있는 지금이 바로 불의 심판이 임박한 롯의 때인 것이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요한계시록 18장 2-4절)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9월에 드리는 기도 최송연 이 9월에 나는 소원하네 저 하늘의 청명함과 넓음을 쏙 빼닮은 내 마음이기를...
      메말라가는 나뭇잎 사이로 흐느끼는 바람소리는 온 여름 다 가도록 불러보지 못한 시인의 애잔한 사랑 노래...
      봄, 여름 내내 젊음을 괭이질 하며 땀 흘려 일궈낸 화사한 꽃이여 이제 그 떨어지는 영화에 울지 말고 밤송이 같은 알갱이로 알알이 영글어야지
      미움은 사랑보다 아픈 것 아픔은 영혼을 어둡게 하는 것 영혼을 어둡게 하는 아픈 情일랑 흐르는 갈바람에 모두 날려보내야 하리
      저 하늘처럼 넓고 청명한 가슴, 착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죄인을 품고 사랑하신 그분처럼 더 많이 품고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도록...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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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친구 험담을 좀 하겠습니다.

뉴욕에서 목회를 하는 송병기 목사는 제 대학시절 같은 동아리에서 함께 누란지교를 나누던 친구사이입니다, 그가 어느 해부터인가 인터콥의 열성적인 후견인이다 못해 지금은 미주 지역 후원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열정은 단순한 후원을 떠나 순복음이나 다른 교단과 교계에 인터콥의 지경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인터콥의 정체성에 깊이 좌절하고 이를 드러내면서 그에게 인터콥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도 인터콥과의 결별을 생각하고 있었고 제게 정리하겠다고 약속도 했습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습니다. 송목사의 부인이 남편보다 더 깊숙이 인터콥에 연결되어 헤어 나오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몇 해가 지나더니 이 친구가 하는 말이 “선교하겠다는데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도와 줘야 하지 않겠나?”로 변했습니다. 선교는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사고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요 선교현장에 대해 전적으로 무지하거나 선교에 대해 막연한 감상을 가진 사람들의 통속적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부인이 중동지역에 단기선교를 갔다가 길거리 전도를 하고 있는데 현지 경찰들이 다가와서 “무엇들을 하고 있느냐?”고 묻길래 너희 나라가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한 칭찬을 해주고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 저는 “아니 순교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그 좋은 기회를 놓치느냐?”고 했습니다. 바로 이 단체는 ‘복음을 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선교현장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슬로건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그런 이유로 다른 선교단체들과는 차별화되고 마치 택함 받은 선교단체인 것처럼 떠벌려서 선교 순혈주의에 빠진 단체로 인정받기도 합니다.

선교하다가 순교하겠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이런 마음가짐으로 사역하겠다는데 조금도 나무랄 일이 아니지요. 그런데 요즈음 세상에 순교도 말처럼 그리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제법 덩치가 커지고 먹고 살만해지다보니 현지에서 전도하다 걸리더라도 추방당하는 게 고작입니다.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당한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 씨가 무장세력 탈레반에 의해 살해당했다.

2007년 아프간에서 샘물교회 사건이 터졌지만 한국교회가 선교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범하고 일하는지 아십니까? 겉으로 드러난 샘물교회 인질 사건에는 마자리에 샤리프에서 일하는 인터콥 사역지를 방문하는 일과 인터콥과 연관된 아프간 사역자들의 인도로 빚어진 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샘물교회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한국 사회에 드러나지 않은 치부를 낱낱이 열거하면 한국 선교는 문을 걸어 잠거야 할런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제2, 제3의 샘물교회 사건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순교란 때로 하나님의 허락하지 않으시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영적 축복이란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말로는 순교를 각오했다고 하면서 막상 반 선교적, 반 순교적 행태를 보이는 선교사들이 너무나 많다는 데 문제의 실상이 있습니다.

2009년, 중동의 I 국가에서 선교사들이 비밀경찰에 붙들려 간일이 있었습니다. 소위 땅 밟고 기도한다는 공격적인 선교를 하는 단체 소속입니다. 책임자가 붙들려갔고 그 뒤를 이어 같은 선교단체의 멤버들이 줄줄이 붙잡혔습니다. 그들은 풀려날 때에 당시 그 나라에서 동역하던 40여명의 선교사들이 강제 출국되거나 비자 연장이 허락되지 않는 방식으로 십 수 년간에 걸쳐 이루어 놓았던 사역의 터전을 접고 그 나라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문제는 그 많은 선교사들이 영문도 모른 채 그 나라를 떠나야 했던 이유가 오리무중이었습니다. 다만 그 선교단체 멤버들이 풀려나는 과정에서 현지에 있던 다른 선교사들의 명단을 넘기는 선에서 테이블 밑에서 딜 했다는 루머가 돌았고 추방당한 이들 역시 강하게 어필했지만 달리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해 뒤, 이미 쫓겨났던 여자 선교사가 한국 법정에서 이름을 개명하고 여권도 새로 발급받아 다시 입국했습니다. 좋게는 그 나라를 향한 선교적 열정이라고 합시다.

그러나 비밀경찰은 이미 그녀의 신분을 파악하고 있었고 몇 달간에 걸쳐 그가 만나던 사람들의 인적 사항을 모조리 파악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들이 일망타진되었습니다. 이름까지 개명해 입국한 그녀를 악질적으로 보고 간첩죄를 적용하면서 고문하기 직전, 중간에서 힘을 쓴 대사관의 수고로 옥살이를 겨우 면했습니다. 정말 순교할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친 셈입니다. 결국 그녀가 이루고자 했을 위대한 순교를 현지 대사관이 나서서 방해한 것일까요?

그녀가 풀려나는 과정에서 예전처럼 아무런 딜은 없었을까요? 그나마 남아 있던 몇몇 선교사들이 뿌리 채 뽑히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샘물교회 사건은 우리 선교 역사에 귀중한 아픔과 교훈을 주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기독교 선교 방식에 대한 자성이 요구되었고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무뢰배같은 인상마저 주었습니다. 이 민족에게 소망을 주었던 기독교가 어느새 걱정거리 집단, 말썽꾸러기 처지가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순교는 좋은 것이고 당연한 것이지만 분별없고 맹목적인 순교는 선교가 추구하는 인간 구원과는 동떨어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됩니다. 가난에 찌든 아프간에서 사는 새들을 보고 이웃나라 우즈벡 새들이 비아냥거리기도 합니다. 배고픈 아프간 새들은 어디서나 사고뭉치로 왕따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샘물교회 사건으로 수 천만 불에 해당하는 거금을 들여 인질을 빼온 한국 정부와 한국인들을 바라보는 아프간 사람들 눈에는 그야말로 낚시 밥처럼 헐렁한 나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는 화려한 말에 있지 않습니다. 비록 순교를 각오하고 선교지로 나간다고 할지라도 ‘선교는 순교다!!’라는 말조차 어줍잖게 내뱉으면 안 됩니다.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나가되 정직함이 뒤 따르지 않는 선교는 실로 두렵기조차 합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예수께서 “아버지여, 할 수만 있거든 이 죽음의 잔을 제게서 거두어 주십시요”라며 단장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의 기도를 정직한 기도의 모본으로 삼는 이유일 것입니다.

양국주 대표 / 열방을 섬기는 사람들

양국주  newsnjoy@newsnjoy.us

북한 강제 송환 여성 급증... 교화소 포화상태!




탈북 여성들의 강제송환 이후 가혹한 인권유린 실태



북한 여성 탈북자들의 강제 송환으로 인해 

북한의 교화소에 갇힌 여성 탈북자들이 포화상태입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전거리 교화소)


​북한인권위의 보고에 의하면

수감자 5천명 중 20%의 여성들이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습니다.

탈북여성 강제낙태·영아살해 증언들

붙잡혀 온 탈북 여성들은

성폭행, 강제 낙태 등 교화소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교화소 성폭행]북한교화소 성폭행/북한교화소 생체실험"교화소 성폭행,생체실험 자행"


북한 교화소에서

영양실조로 매일 1~2명씩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강제북송된 여성들은 고문 구타 등

가혹하게 당하는 행위가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오바마,'북한'과 위험한 거래


탈북자 여성들은 잡히어 북송되면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습니다.

지금 북한의 교화소는 포화상태로

1990년 1,300명에서 현재

5,000명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북한 정치범 수용-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


더 많은 북한 여성들이 가혹한 행위로

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여!

저 북한의 불법정권이 하루 속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수많은 탈북 여성들이 붙잡혀 북송되어 갇힌 교화소에서

성적학대, 강제 낙태, 열악한 환경에서 차마 입에 담기에도

끔찍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나이다.


자유통일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사

저들에게 진리로 자유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blog.naver.com/sano153

쌍문동 산소망교회

각국의 기암들

 

 카파도키아(터키),

Rock formations in Cappadocia, TURKEY, Photo by Christian Clausier

 


  멋진 부라이스 협곡(미국),

Stunning rock formation, BRYCE CANYON 

 

대만 동북부 Rock, N_E Taiwan by Matthew Fang 
 

이상한 바위-쿠릴섬(러시아),

Unusual rock formations on the Kuril Islands, Russia 

 

 거대한 해변 언덕길(아일랜드),

The Giant's Causeway rock formation 

 

색감과 조직, 

 

물결바위,아리조나주-미국,

Wave rock formation in Arizona, USA, Marie  


 

 

놀라운 바위,

Awesome rock formation, C Cuenka 
 

놀라운 바위-미 아리조나주,푸른 협곡 호피 인디안 보호구역,

Amazing rock formations Blue Canyon -
 Hopi Indian Reservation Land, Arizona. S Bensimra 

 

 갈대 피리 동굴-계림,중국

Reed Flute Cave - Guilin , China , G Lemarlec  

아름다운 바위조형물,

Beautiful rock formation  

캐나다 노바스코티아주, 부라이아섬 해변의 화산암,

 

The volcanic rocks on the shore of Briar 's Island, Nova Scotia B Niklasson 

 단지아 지형(地形), Danxia Landform Melinda 

 

미 아리조나주의 "지리학자의 무지개"-굳어서 형성된 바위,

G eologist's Rainbow - Petrified Rocks, AZ, Linda Covert 

 미 서부 캔자스주 "기념물 바위" 의 열쇠구멍을으로 본 황혼,

Sunset Through The Keyhole - Monument Rocks - Western KansasD Williams 

 

 미 유타주 동시온의풍화작용으로 형성된 바위,

Weathered Rock Formations ??¾ East Zion , Utah , D Williams 

 광물질로 풍부한 색채를 띈 "날렵한 간헐온천바위"

Geyser Rocks, rich colors given by minerals, D Williams 

 폴투갈 라고스 동굴,

Caves in Lagos , Portugal , D Williams 

 

사슴계곡의 눈물 흘리는 바위,

The Weeping Eye - Antelope Canyon , D Williams 

 호주, 후린다스 산맥, 와라위나의 황혼,
Warraweena Sunset, Flinders Ranges , Australia , D Williams 

 중국 티안슈이 마이지샨 동굴,

Maijishan Caves, Tianshui, China, D Williams 

 

 불가리아 데베타슈카 동굴,

Devetashka Cave, Bulgaria by Silvia 

 미 아리조나주 거미바위,
Spider Rock - Arizona, D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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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기 경쟁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55:9).” 하심 같이 하나님의 지혜와 경륜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야곱은 라헬을 연애하여 7년의 수고를 수일 같이 여기며 기쁘게 감당하였지만 못 생긴 레아가 먼저 야곱의 처가 되었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택하였지만 하나님은 레아를 먼저 택하신 것입니다. ‘총(寵:사랑받음)이 없는’, 즉 ‘남편으로부터 사랑받지 못 하는’ 레아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레아에게서 하나님의 백성을 이룰 아들들이 줄줄이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 하였으나 하나님의 돌아보심을 받은 것입니다. 레아는 아들들을 낳으며 이를 인하여 남편 야곱으로부터 사랑 받기를 원하였습니다. ‘르우벤’ “보라, 아들이다!”, ‘시므온’ “하나님이 들으셨다.”, ‘레위’ “이제는 남편이 나와 연합하리라.”, ‘유다’ “찬송하리라.” 아들들에게 그는 남편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이름들을 지어 줍니다.

  반면에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받는 라헬은 잉태하지 못 합니다. 아들을 줄줄이 낳는 형을 투기하여 남편에게 투정합니다.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투정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야지 어째서 사람에게 떼를 씁니까? 태의 상급과 열매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데 남편이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야곱이 노하여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이에 라헬은 여종 빌하를 남편에게 주어 아들을 낳게 합니다. 그렇게 하여 빌하에게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단’ “신원, 내 소원을 들으셨다.”로 짓습니다. 빌하가 다시 아들을 낳자 이름을 붙입니다. ‘납달리’ “나의 씨름, 내가 형과 경쟁하여 이겼다.”

  아들을 낳지 못 하는 라헬이 여종 빌하를 남편에게 주어 아들을 낳고 이로 인해 남편 야곱의 사랑이 여전히 라헬에게 있는 것을 인하여 그랬는지, 생산을 멈추자 불안하여 그랬는지 레아는 자기도 여종 실바를 남편에게 주어 두 아들을 더 얻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행복하기를 원하여 ‘갓’, “행운”, ‘아셀’, “행복”이라고 이름 짓습니다. 그리고 큰아들 르우벤이 들에서 캐온 ‘사랑의 묘약’ 합환채를 양보하는 대신 남편과의 잠자리를 차지하여 다시 다섯 번째 아들을 낳고 ‘잇사갈’, “갚아주셨다.”로 짓고 또다시 아들을 낳아 ‘스불론’ “거주함”으로 지어 남편이 자신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딸 디나를 낳습니다. 이렇게 레아는 무려 여섯 아들과 딸 하나를 낳게 됩니다.

  이제 야곱의 네 아내 중에서 아들을 낳지 못 한 건 라헬뿐입니다. 자기소유인 여종이 낳은 아들도 자기 아들이지만 자신이 직접 낳지 못 한 아쉬움과 수치심이 당연히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라헬을 생각하셨습니다. 그를 들으시고 태를 여셨습니다. 그리하여 라헬이 아들을 낳고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이름을 ‘요셉’ “하나 더”로 지었습니다. 아들을 하나 더 달라는 소원입니다. 나중에 슬프게도 라헬은 베들레헴 길에서 '하나 더' 베냐민을 낳고 죽습니다만 하나님은 라헬에게도 두 아들이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이슬람은 아내를 네 명까지 허용합니다. 아마 에서가 네 아내를 취한 것과 또 야곱이 네 아내를 얻었던 것을 따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일부다처제를 허용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혼인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창 2:24)”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야곱에게 네 아내를 주시고 그들로부터 열 두 아들을 얻게 하셨을까요? 성경은 그 전체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 ‘예수님께 대하여 증거하는 책(요5:39)’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네 아내를 통하여 주님과 그리스도의 신부들이 이룰 거룩한 혼인잔치와 새 예루살렘,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예표(豫表)하고 계신 것입니다. 또한 아내들의 아들 낳기 경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이 오시기까지 잉태의 고통을 감내하며 생명과 계보를 이어가는 약속의 기다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까지, 앞 다투어 메시아의 계보에 참예하려는 믿음의 싸움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신부들이라면 복음으로 영적 자녀들을 레아와 라헬이 경쟁했듯이 앞다투어 많이 낳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할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이 인간의 선택이나 공로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전혀 알지 못 했고 전혀 뜻하지도 않았고 다만 질투와 사랑싸움으로 경쟁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구원사역을 이루어가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계셨던 것입니다.  

 

>> [와우! 과학] 사람 머리 통째 이식 ‘프랑켄슈타인 수술’ 가능할까?


과연 한 사람의 머리를 분리한 뒤 다른 사람의 몸에 통째로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지난 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컴퓨터 과학자 발레리 스피리도노프(31)가 내년 12월 사상 첫 '머리 이식수술'이 예정대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스피리도노프는 다음달 이 수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큰 윤리적 논란을 일으킨 이 수술은 한 사람에게서 머리를 통째로 분리한 뒤 이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방식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신경외과전문의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가 주도하는 이 수술은 이같은 방식 때문에 일명 '프랑켄슈타인 수술' 이라는 비판도 받고있다.




쥐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머리 이식 수술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내년 12월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머리 이식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지마비 환자들이 다른 이의 신체를 빌어 우뚝 서게 하겠다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머리이식 수술이 진행될 것이라 한다. 이미 원숭이를 통한 실험이 부분적인 성공을 거둔 바 있는지라, 인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머리이식 수술도 성공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머리이식 수술이 본격적인 궤도에 이르게 되면, 돈 많은 부자들(일루미나티들)은 타인의 몸을 빌어 영원한 삶을 누리려 할 것이다.



머리이식 수술이 궤도에 이르면 타인의 몸을 빌어 영생을 꿈꾸는 자들이 생겨날 것이다. 


지난 날 바벨탑을 높이 쌓아 “하늘에 닿게 하겠다”(창 11:4)했던 어리석은 인간들이 이제는 과학의 힘을 빌어 영원한 삶을 얻으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어리석고 망령된 일을 제지하시려고 주님이 다시금 강림하실 것이다(창 11:7).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베드로의 장모의 섬김, 예수님의 섬김-

마태복음 8장 14-17

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베드로의 고향은 가버나움에서 그리 멀지 않은 벳새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어딘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필자가 추정키로는 가버나움이나 그 인근 마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벳새다는 헤롯 빌립의 영지이고 가버나움은 헤롯 안디바에 속한 지역입니다. 둘 다, 대 헤롯(마태복음 2장에 나오는 헤롯대왕)의 배 다른 소생들입니다. 다음 기회에 헤롯 가문을 한 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뱃새다에서 고기를 잡아 큰 시장인 가버나움으로 가져와서 팔게 되면 통관세를 물어야 했기에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거처를 옮겼을 수도 있습니다. 본문에는 베드로의 집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우리 장모가 병들었다'고 말씀드리거나, '우리 집에 한 번 오십사'고 요청했다는 그 어떤 시사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능동적으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운 것을 '보신' 것도 능동태로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시시콜콜 자잘한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그렇지만 읽는 자들로 하여금 전후사정과 본문의 배경을 유추해 볼 수 있도록 여유공간을 제공합니다. 소위 말하는 행간읽기이지요.

마태복음 19장 27절에서는 베드로가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라고 묻습니다.

마태복음 4장 19절에,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 오라..." 하시니, 베드로는 그의 형제 안드레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던지다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쫓았습니다.

처자도 생업도 뒤로 한 채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런 베드로의 헌신을 외면하실 주님이 아니십니다. 베드로의 집안 형편을 아시는 주님은 몸소 베드로의 집에 심방하셔서 장모님을 고쳐주셨습니다. 베드로의 시름과 걱정을 덜어주셨습니다.

주와 복음을 위해 일하는 자들을 모른 채 하시는 우리 주님이 아니십니다.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고 채워주십니다. 근심 걱정 주께 맡겨도 괜찮을 정도가아니라 넉넉히 돌봐주십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장모의 입장에서는 딸자식과 손주들을 외면키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위집으로 와서 살림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오갈데 없는 장모를 모셨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오늘 제목을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으로 정해 본 것이지요.

성경은 베드로가 배를 처분했다든지 가솔의 생계는 어떻게 해결했다든지 등에 대해서는 침묵합니다. 다만 주님은 그 사정과 형편을 다 알고 계실뿐 아니라 금세와 내세에 복된 약속의 말씀을 하시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주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베드로!

집을 나온 지도 어언 반 년이 넘어 일 년이 다 되어 갑니다. 자주 집에 가 볼 형편이 아닙니다. 인편으로 소식을 가끔 들을뿐입니다. 장모가 병들어 누워있건만 약 한 첩 사들고 찾아가서 병문안하고 처자식과 오랫만에 회포를 풀 수 있는 입장도 못됩니다.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열병으로 누워있는 베드로의 장모의 손을 잡으십니다. '일어나라!'고 말씀으로 명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냥 손을 만지셨습니다.

그렇지만, 먼저 베드로의 장모의 눈을 보셨습니다. '여자여~ 네 심정을 내가 아노라! 나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사위를 대신해서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처자를 돌보는 너야말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나를 위해 헌신하는 게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주여~ 이 미천한 여종을 몸소 찾아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야말로 해야 할 것을 하고 있을뿐 무익한(비천한) 종입니다'

무언의 대화가 오갑니다. 눈으로 말하고 손으로 서로간에 교감합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지 않으셔도 베드로의 장모는 이미 심령으로는 일어났습니다. 병은 마음으로 이기지 못하면 육신으로는 못 이깁니다.

열병이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 열병에 관사가 붙어 있습니다. '그 열병'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열병의 배후에 있는 귀신을 나타내고자 함입니다. 이어지는 본문의 기록이 이를 뒷받침 합니다.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와 복음을 훼방하는 마귀의 궤계를 꿰뚫어보시는 우리 주님이십니다. 우리도 주님을 닮아갈수록, 마귀의 악한 궤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두고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내가 이렇게 봉사하는데 내가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데...이런 날 좀 봐주세요~'라고 안 해도 주님은 다 아십니다.

주님을 섬기는 가운데, 시장에서 좌판을 펼쳐놓고 생선을 팔든 채소를 팔든, 그 것이 나 자신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거룩한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성도가 공사판에 나가서 열심히 땀흘려 막노동하는 것도 주님이 보실 때는 거룩한 일입니다.

저희 교회는 가난한 성도가 믿음으로 드리는 십일조를 축복기도 한 다음에 돌려줍니다. 거기다 십만원 정도 보태서요. 주님이 돈이 없으서, 돈을 좋아해서 가난한 자들이 드리는 돈을 받으시겠습니까. 믿음과 정성, 그리고 헌신만을 받으시는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베드로의 장모도 시장바닥에서 생선장사를 했었는 지도 모르지요.

누가 큰 자입니까. 돈 많은 자? 권세와 부귀공명을 누리는 자? 그 누구도 아닙니다.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에 해당하는 자가 진정 큰 자입니다.

제가 예전에 복음을 전할 때, 장바닥에 앉아서 물건을 파는 할머니나 아주머니들이 하는 말이 '교회도 돈이 있어야 나가겠습디다. 돈없는 우리들은 사람취급도 안 하데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목사들이 돈을 밝히는 세태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그런 목사가 안 보입니다. 일부 그런 분들이 언론에 오르내리지만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정말 성실히 직분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밝힐 돈이 없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인 것은 확실합니다. 죽을 적에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하면서 왜 다들 돈에 눈이 어두운지... 주님의 사랑에 눈먼 우리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바울이 말했었지요.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 자나 깨나 돈조심해야겠습니다. 이 말세지말에!

여인이 일어나 수종듭니다. 이 수종듦이 미완료로 되어 있습니다.

수종은 기분 좋을 때나 남이 알아 줄 때나 넉넉할 때에만 수종드는, 그런게 아닙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고달프거나 돈이 있으나 없으나 변함없이 주님을 받들어 모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 수종은 섬김을 말합니다. 달리 말해서 봉사한다는 말입니다. 내 형편 아시는 주님이 날 찾아오셔서 일으켜 세우셨으니 이제 무슨 조건이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감사해서 기쁜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지요. 죽을 때까지... 그것도 종의 자세로 말입니다.

여러분, 조건부 신앙을 아십니까. '내가 이러 이러한 일을 했으니 주님, 복주세요~' 애들이나 하는 짓(?)이지요. 심부름했으니 용돈주세요~나 다를 바 없습니다.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해서 기쁜 맘으로 자원해서 끝까지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베드로의 장모의 섬김은 바로 그런 섬김, 미완료의 섬김이었습니다.

칼럼: 구 자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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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반비례하여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인간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삶이다.
그리고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왜냐하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지...... 


더러는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또 더러는 굳게 닫은 마음의 문에
육중한 자물쇠를 채우고 있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갈수록 그러한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당신의 가슴은 언제나 비어 있기를 빕니다.
당신의 가슴이 언제나 열려 있기를 빕니다.

 
어느 바쁜 아빠가 모처럼 휴일을 맞아 식구들의 간청에 마지못해 낚시를 갔습니다
그날 밤 그는 일기장에
"오늘은 아이들과 노느라고 소중한 하루를 낭비하고 말았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은 일기장에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은 아빠와 함께 낚시를 했다. 내 일생에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다."


그런사람이고 싶습니다
책을 읽을때 감명깊게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에
책모서리를 접어 놓았던 것처럼,
누군가 그런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 한구석에 접어 놓을수 있는 그런사람이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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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
을 발견 했습니다


소녀는
가시 덤블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는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추듯
훨훨 날아 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피가
흘러 내렸습니다






그때 멀리 날아간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 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며
무슨 소원이든 한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근 거리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녀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 빛으로
우러러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입을모아
할머니가 죽기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소녀 였을때 나비
천사를 구해준 적이 있지
그 댓가로 천사는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귀에
이렇게 속 삭이는거야


구해 주어서 고마위요
소원을 들어 드릴께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 하다고 말하세요
그러면 당신은
평생 행복하게 될 거예요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 거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 했던거야






사실은 천사가 내소원을
들어준게 아니야
누구든지 만족 할줄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하늘에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거야...................


우리
오늘도 열심히 외쳐 봅시다
감사 합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분이
행복의 주인공이 되시길...................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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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포도 향기 최송연 자고 하지 말거라 아직은 설익어 샛파란 너 찜통 불볕더위 후끈거리는 여름, 모진 시간 지나는 동안 한없이 흘린 땀방울이, 고달픔이 알알이 영글어 그윽한 향기 흩날릴 제면 그제야 참 진가(眞價) 드러나리니


        청포도 향기
                        최송연

            자고 하지 말거라
            아직은 설익어
            샛파란 너

            찜통 불볕더위
            후끈거리는 여름,
            모진 시간 지나는 동안

             한없이 흘린
             땀방울이,
             고달픔이

             알알이 영글어
             그윽한 향기 흩날릴 제면
             그제야 참 진가(眞價) 드러나리니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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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국 - 모나코

(WHO)의 조사에 의하면

기대수명8 7.2세로 최장수국이 되었다.

High & Low


기대수명이 가장 낮은 국가 - 시라리온

불행하게도 기대수명은 47세이다.

High & Low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나라 - 나이제리아

낮은 수입 살인율 정치적 혼란과 부패 실업율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High & Low


가장 행복한 나라 - 노르웨이

나이제리아와 반대로 안전한 사회 평등 수입원 교육 등이 가장 잘 되어 있다.

High & Low


가장 더운 곳 - 미국 죽음의 계곡, 국립공원

1913년 6월10일 56도(C)까지 올라간 기록이 있다.

High & Low


가장추운 곳 - 남극

2010년 8월에는 East Antarctic Plateau에서-93도(C) 까지 내려갔다.

High & Low


인구밀도가 낮은 도시 - Vatican City

842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High & Low


가장 부유한 도시 - 동경,

동경의 GDP는 ($1조5200억달러) 이다.

High & Low


가장 빈곤한 도시 -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킨샤샤,

GDP $550억달러이고

대부분의 주민이 하루 1$이하로 생활한다.

High & Low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 - Nepal의 Everest산

높이가 29,029 ft (8.84km)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High & Low


가장 낮은 곳 육지기준으로 - 死海

해발 - 427m 가장 낮은 호수이다.

High & Low


가장 낮은 곳 수중포함 - 태평양의 Mariana Trench,

깊이가 해발-35,797 ft (10.91km)"Challenger Deep”, 이라하고

그곳을 탐험한 사람은 단 3명이다. 달에 갔다 온 사람보다 적다.

High & Low


가장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장소 - 뉴욕의 구켄하임 미술관

인터넷으로 사진을 검색한 바 가장 많이 촬용된 곳으로 판명.

High & Low


가장 습한 곳 - 인도의 Mawsynram,

연평균강수량이 1,187센치이다.

1985년에는 25.4미터의 물폭탄이 내려졌다.

High & Low


장 건조한 지역 - 남미의 아타가마 사막 Atacama Desert,

믿기어렵지만 1000년에 10센치 정도의 비가 온다.

High & Low


가장 햇빛을 많이 받는 곳 - 미국 아리조나의 유마

유마는 연중 90%해빛이 쪼인다. 일일 평균11시간이다.


물가가 가장 비싼 곳- 2014년 싱가폴,

동경을 추월해서 가장 물가가 비싼도시이다.

미국인은 여행하면서 자동차 값이 미국의 4~6배임에 놀란다.

High & Low


가장 물가가 싼 도시 - 인도 문베이

2012년 통계에 의하면 싱가폴은 문베이 물가의 4배이다.

High & Low


현존하는 가장 오랜도시 - 시리아 수도 다마스카스

11,000년의 역사를 갖인 현존하는 도시이다.

High & Low


최 신생국가 - 우리에게도 친숙하게 알려진 대부분이 기독교신자인 남수단이

수단으로부터 2011년 독립하였다. 수단은 무슬림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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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방문객이 많은 도시 - 런던 영국.

외국방문객이 1869만이었다. 2014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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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인기좋은 나라 - 독일

영국 BBC방송 조사결과 595의 득표로 가징 인기인 국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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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도시 - 혼두라스 산페드로

술과 불법마약과 총기강도로 매일 3명이 살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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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 - 스웨든

스위스인은 하루에 388mg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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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 - 베라루스 Belarus

년평균 17릿터의 술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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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천국 - 화란의 구로닝겐Groningen,

매일 50%의 인구가 자전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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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효율이 높은 나라 - 레이크자빅크 아이스랜드

지열과 수력발전으로 에녀지를 생산하며

2030까지는 화석연료 0을 목표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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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정적인 국민-비율빈

2009~2011까지 3년연속 비율빈국민은

단순한 질문에 가장 감정적인 대응을 하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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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냉정한 국민성 - 싱가폴

같은방법의 조사에서 싱카폴 국민이 덜 감적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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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가 높은 나라 - Honk Kong

홍콩 평균 아이큐가 10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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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가 낮은 나라 - 적도 기니아

평균 아이큐가 5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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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가장 잘된 도시 - 대한민국, 서울

발전된 고도의 기술로 인터넷망의 연결 1,000개지점의 정부지원

와이파이 (Wifi) 다른 도시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쉽게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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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고양이를 좋아하는 나라 - 미국

7,649만마리의 고양이 6,110만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 .

High &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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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자유게시판에서 펌) 

http://www.kncc.or.kr/sub04/sub02.php?ptype=view&idx=10234&page=4&code=board04_1

 

 

 

 

제목
세계교회협의회 WCC의 정체성
이름 free 이메일
작성일 2012-04-12 조회수 547
파일첨부 WCC 총장과 교황.jpg 교황과 달라이라마.jpg 교황과 힌두교 여사제.jpg WCC의 참석한 여성성직자 대표들의 공동 선언문.jpg 코란에 키스하는 교황.jpg
SNS

 

 

 

세계교회협의회
WCC의 정체성
 
 
20131020일에 부산에서 세계 대회가 개최되는데 WCC총회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인 박종화 목사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권오성 총무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김삼환 준비 위원장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 세계교회가 더불어 세계평화와 정의, 인권문제 등 사회적 선교에 관심을 갖고 기여하는 우리 교회가 돼야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NCCK의 회장이자 WCC 10차 총회 한국 유치 준비위원장 김삼환 목사 또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나 놀라운 기적이다. 피를 말리는 접전이었다. 대한민국이 시리아와 접전을 벌여 7059의 표차로 우리가 총회를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한국교회 모든 성도의 기도 덕분이라고 한다.
WCC의 정체를 모르면 잘된일이라고 말할 수 잇는데 실상은 사단의 회이다.
 
 
WCC의 배후에는 카톨릭이 있으며 현제 카톨릭은 배후 조종만 하지 WCC회원가입은 하지 않은 상태이다. 현제 카톨릭은 다른 채널로는 무슬림, 유대교, 힌두교, 뉴에이지, 정령숭배자, 영국 성공회, 구세군, 그리스 정교회, 팃벳불교, 알파코스등 세계각 종교와 연합을 위한 물밑 작업은 끝냈고 맨 마지막은 기독교와 연합을 위한 시나리오도 이미 준비가 다 되어있다.
 
 
이런 WCC 한국 유치를 기뻐하는 NCCK 관련자들은 그들의 신앙이 얼마나 배교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지 알게 한다.
 
 
WCC는 전세계의 교회들을 종파와 관계없이 연합하는 것이며, 그리스정교회, 루터교, 장로교, 침례교, 영국국교회, 퀘이커, 메노나이트, 심지어 그리스도의 교회와 안식교까지 가입되어 있는 에큐메니칼 교회 통합 기구다. 로마 카톨릭은 WCC의 회원은 아니지만 WCC는 로마 카톨릭과 밀접한 연대 속에서 움직이는 친카톨릭적 기구다. 한국내에도 한국의 KNCC 가입교단은 예장통합측,기독교한국장로회,기독교대한감리회,구세군,기독교대한복음교회,성공회, 하나나님의성회, 정교회(대교구)이 이미 가입 되어 있으며 WCC1등 공신이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우리가 존경하는 한경직목사 옥한음목사를 주축으로 국내 이름만 대면 불신자들도 다 아는 아주 훌륭하신 목사님들이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성경을 저버린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헤롯당원들과 한패가 되셔서 하나의 교회를 만드신 적이 없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교회의 하나 됨은 구원받지 않은 소위 기독교인들평화사랑의 이름으로 하나의 교회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교회의 연합은 구원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며며(17:3), 진리로 인한 거룩하게 됨을 자격으로 하는 순결한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 됨이다.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17:17)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이옵니다.(17:22)
 
 
1. WCC 연합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도 진리도 사랑도 없다.
 
 
WCC에 가입한 그 어떤 교단도 WCC 총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길이며, 모든 성사와 의식과 침례와 세례 등은 무의미하다고 선포할 수 없다. WCC 총회에서 그 누구도 일어나서 로마 카톨릭과 이단들과 자유주의 학자들로 말미암아 훼손된 연합성서공회 원문들을 버리고 바른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칠 수 없다. 그 어떤 설교자도 WCC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박애주의적 제스쳐로 세상의 호감을 사려는 것은 하나님을 우롱하는 짓이라고 선포할 수 없다.
 
 
WCC에 가입하는 순간, 복음의 진리와 진리의 성경, 진리의 하나님, 진리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져버려야 한다. 그들은 활같이 그들의 혀를 구부려 거짓말하나 땅 위에서 진리를 위해서는 용감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들이 악에서 악으로 나아가며 또 그들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주가 말하노라.(9:3)
 
 
2. WCC 한국 유치는 한국교회가 얼마나 영적으로 무감각한지 보여준다.
 
 
박종화 목사와 NCCK 총무 권오성 목사와 NCCK 회장 김삼환 목사 등은 WCC 한국 유치가 무슨 대단히 황송한 영광인 것처럼 감격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마치 개발도상국인 우리나라가 88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여 그것으로 대단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던 것과 흡사하다. 그러나 WCC 총회는 아시안게임도 올림픽도 월드컵축구경기도 아니다. WCC는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배교의 급행열차다. 김삼환 목사 등은 자신과 NCCK 가입 교단이 이 기차에 탄 것을 경아해 마지않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시대의 마지막이 배교로 끝날 것임을 예언하셨고, 이는 절대 다수의 교회와 기독교단체가 배교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또 이것을 알라. 마지막 날들에 아주 어려운 때가 오리라.(딤후 3:1) 아무도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 또 그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지 않고서는 그 날이 오지 아니함이라.(살후 2:3)
 
 
3. WCC 한국 유치에 앞장선 NCCK(교회협)의 진면모를 보라!
 
 
이와 때를 같이 하여 NCCK의 타락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 있었다. 현재 NCCK의 회장은 김삼환 목사이며, 그는 예장 통합의 총회장이기도 하다. 그러나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명호, 전장련)가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신앙 및 신학방향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란 제목으로 신앙선언을 했다. 이들은 NCCK의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었던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구미정), ‘한국목회자 1000인 시국 선언에서 문구들을 발췌하여 NCCK의 신앙적 건전성을 문제시한 것이다. 예장통합은 NCCK 가입교단이지만, 그들 중 일부가 NCCK가 추구하는 것은 신앙적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이러한 기도문들이 이슈화된 지금 NCCK의 홈페이지에는 이러한 기도문이 삭제된 상태다.
특히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에는 경악스러운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다.
 
 
다음은 그 기도문에서 직접 발췌한 것이다.
, 하느님, 부처님!
종교는 달라도 진리의 뿌리는 하나, 만물이 한 배()에서 나와 한 사랑을 먹고 사는 식구(食口)요 생구(生口)인 것을 믿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과 소태산 대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오늘 4대 종단의 종교여성이 일심(一心)으로 간구하오니, 부디 이 땅에서 죽임의 굿판 대신에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죽음의 굿판 대신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이명박 정부와 함께 기독교는() 참으로 씻기 어려운 상처를 입어가는 작금의 현실은 너무 부끄럽고 통탄스럽습니다.
부엉이 바위에 묻어 있는 핏자국(=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을 의미함)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진 예수의 죽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양떼를 돌보라는 하늘의 명령 앞에서 한 없이 게으르고 무능했던 우리의 죄악이 너무 큽니다
이제 4대 종단의 종교여성들이 가부장적 개발의 망령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비, 정의와 평화가 한 데 어우러지는 후천개벽의 새 세상을 열기로 결단하오니, 모쪼록 이 믿음의 싹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고 돌보아 주십시오.
 
 
김삼환 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NCCK는 지난 20082월부터 생명의 강 살리기에 동참해 왔다. NCCK는 그들의 생명윤리위원회를 통해 대운하를 반대하며 이 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것이다. 그러나 NCCK기독교의 이름으로 하는 운동은 그들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드러내고 만 것이다.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의 결구가 어떻게 장식되는지 보라.
 
 
받들어 비옵나니,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아멘.”
 
 
이것이 한국교회가 NCCK에 가입하여 배교한 에큐메니칼주의자 김삼환 목사와 행동을 같이 했을 때의 결말이다. 이것이 NCCKWCC가 추구하는 바다. 결국 NCCKWCC는 진리를 저버린 모든 기독교 분파들을 결집하여 로마 카톨릭 곧 큰 창녀의 집으로 데려가는 바람잡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더라(17:5).
나무아미타불, 아멘하고 싶지 않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미를 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작금의 현실을 숙고하라.
 
 
지금이야말로 모든 배교행위를 회개할 때다. 곧 온갖 우상숭배와 자유주의 신학, 신정통주의, 민중신학, 해방신학, 여성운동, 교단신학과 거짓교리들, 교세확장, 세상과의 타협, 목사들의 사리사욕과 수많은 비도덕적인 비리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카톨릭으로 부터 온 모든 교리를 깨끗이 청산하고 사도들이 가졌던 행했던 그리고 믿었던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앞으로 참으로 돌아가 무릎을 꿇어야 할 때이다.

 

가져온 곳 : 
카페 >개혁주의 마을
|
글쓴이 : 한아름| 원글보기

우아한 공작새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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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사모님이 남편 때문에 아주 힘들다며 내게 카톡을 보내왔다.

하나님과 목회 일에 열심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다른 일에 더 관심을 가지고,

목회에 뒷전이면 옆에서 지켜보는 아내로서는 가슴이 얼마나 타들어갈까.

하루 이틀 혼자 기도하며 그 외로움은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을까. 간혹 성도가

목사님이 열심히 기도하는 줄 알고 말할 때면 사모님은 속으로 반박하며 비판적인

생각이 왜 아니 들까. 나도 공감이 간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일로 인해 사모님의

본인 신앙이 맥이 빠지고 남편을 원망하다 하나님까지 원망할 수 있음이다.

사탄은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하여 부부사이를 갈라놓는다.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딤전 5:5).

 

  과부가 꼭 육의 남편을 여읜 사람만 일컬을까? 난 위의 말씀을 묵상하다가

영으로 통하지 않는다면 그가 영적으로는 과부라고 생각한다. 불신자 배우자와

같이 사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신앙생활을 한다하지만 육신에 속하여 영적

대화를 나눌 수 없는 부부라면 영적인 과부가 아닐까.

 

  과부는 외로움을 승화시켜야 산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해야 승리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통하지 않는 배우자를 향해 자꾸

비판하고, 싸우다 보면 과부마저 쓰러진다. 우울감이 든다. 외로운 과부가 사는

방법은 하나님을 남편으로 삼고 그분과 친밀히 지내며 육의 배우자를 살릴

생명을 준비하는 것이리라.

 

  하나님은 사람을 보실 때 그의 생애 전부를 보신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현재,

미래 모두를 한꺼번에 보신다. 그런데 인간은 제한적이다. 어떤 이는 과거만 본다.

만날 과거의 흠을 잡고 늘어진다. 과거에 묶여서 그가 현재 잘한다 해도 신뢰하지

못하고 마음을 닫아버린다. 그나마 과거와 현재를 보는 사람은 그보다는 낫지만

현재의 모습으로만 판단하여 자꾸 참견하고 안심을 하지 못한다. 평강을 잃어버릴 때가 많다.

 

  성경에도 그런 예가 있다.

  바울이 사울이었을 때 부르심을 받고 눈에 비늘이 덮여있었다. 주님은 환상 중에

제자 아나니아에게 사울을 안수하라고 명했다. 그러나 아나니아는 사울의 과거만

알았다. 사울이 그리스도인을 엄청 박해한 사실을 주님께 고했다. 마치 주님이

사울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정보를 알려주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지만 주님은

사울이 바울 되는 미래를 아시고 말씀하셨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9:15-16).

 

  아나니아는 사울의 과거만 들춰내어 그를 몹쓸 사람처럼 인식했지만 예수님은

사울을 바울로 보셨다. 주님 위해 많은 고난을 받으며 복음을 전할 그릇이라고

보셨다. 나도 남편을 사울로만 보고 주님께 많이 고자질을 했다. 개척초기였는데

한번은 주님이 남편에 대해 불만이 많은 내게 로마서 14장을 보라 하셨다.

첫 구절부터 찔렸는데 결정적으로 내 심장을 강타한 구절이 나왔다.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14:4).

 

  에고, 내가 얼마나 교만한지, 남의 하인을 계속 비판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종이건만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었다. 그가 서있건 넘어지건 그것은 하나님의

소관이다.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다고 하셨다. 그렇다고 방관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돕는 배필이니 그를 위해 기도하며 도와야 할 것이다.

 

  역시 개척교회였을 때 남편이 새벽기도 후에 긴 잠을 자는 모습이 아주 싫었다.

오전에 서재를 지키며 자기계발을 했으면 좋으련만 그러지 않았다. 그런 남편을

볼 때마다 비판이 일었다. 하루는 나도 남편 옆에 누워 잠시 눈을 부쳤는데

비몽사몽이라고 해야 할까. 갑자기 나의 영으로부터 깊은 슬픔이 몰려왔다.

얼마나 슬펐던지 나는 환상 속에서 숨이 막힐 정도로 통곡했다. 남편이 너무나

불쌍했다. 남편이 입은 하얀 내의에 두 개의 작은 얼룩이 보였다. 나는 손수건으로

얼룩을 지우며 울었다. 얼룩은 지워졌다. 곧이어 나의 정신은 현실로 돌아왔다.

나는 여전히 슬픔이 남아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현실에서는 남편에게

전혀 슬퍼하는 감정이 들지 않았다. 하나님이 내 영의 눈을 열어 그의 상처와

아픔을 보게 하심은 내가 그의 흠을 찾아 비판하는 자가 아니라 그의 허물을

지워주는 자로 있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그 뒤로도 남편을 자주 비판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눈이 필요하다. 단지 그의 과거와 현재만 보고 불안해하며

내가 나서서 바로 잡으려고 애쓰다 지쳐 넘어지는 게 아니라 그의 주인은 하나님이며,

미래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 될 것을 바라볼 믿음의 눈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참 과부의 삶을 살아야한다. 진정한 남편이신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

있어야 한다. 주님의 행하심을 믿고 긍휼히 여기며 인내해야 한다.

이 믿음이 있어야 오늘도 남편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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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박해받는 미국 / 신앙 소신 지키는 정승진 후보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미국이 신앙을 지키기 힘든 나라가 되었다. 뉴욕주상원 16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정승진 후보의 신앙적 소신에서 나오는 발언들이 세상의 조직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 뉴욕 여성 정치인들과 여성 인권단체 관계자들은 8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승진 후보가 23일 예비선거에서 맞붙는 스타비스키 후보와의 토론회에서 한 “임산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성들의 낙태에 반대한다”는 발언을 비난했다.


▲정승진 후보의 지난 3월 발언을 보도한 뉴욕 데일리뉴스 화면 캡처

이런 분위기속에 뉴욕 데일리뉴스는 8월 29일 정승진 후보가 3월 28일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한 동성애 관련 발언내용을 뒤늦게 문제 삼았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정승진 후보의 동성애 관련 발언에 대해 동성애자 시의원인 다니엘 드롬이 강력히 반발했으며, 한편 정 후보와 예비선거에서 맞붙는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은 뉴욕주 동성결혼 법제화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아멘넷이 보도한 3월 28일 정승진 후보의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작년 미대법원에서 동성애가 합헌 판결을 받았다. 무슨 말인가 하면 동성애 권리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법적인 정당성을 회복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나가고 있다. 물론 우리들이 동성애자들에게 돌은 던지자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이다. 다음 단계로 뉴욕주의회 등 각 주 의회마다 교과서를 바꾸자는 안이 상정됐다. 현재의 교과서에는 가정의 사진에 아빠 엄마 자녀들이 나오는데, 남자와 남자 혹은 여자와 여자의 사진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들을 어렵게 하는 법안들이 많이 상정되었다. 제가 뉴욕주의회에 들어가 그 일을 막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이런 비난 속에서도 정승진 후보는 낙태에 대해 “무분별한 낙태에 반대한다"는 것과 동성애에 대한 "동성애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이며, 그들을 존중하지만 동성애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며 관련 발언을 부인하거나 후퇴하지 않았다.

정승진 후보는 크리스찬 패밀리에서 태어나 교회를 잘다니다가 20대에 되어 교회를 떠나 21년동안 교회를 안나갔다. 하지만 7년전에 하나님께서 눈을 뜨는 은혜를 주시고 회심하는 은혜를 주셔서 십자가를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을 붙들게 되는 은혜를 입었으며 그리고 나서 다시 보니 모든 가치가 달라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 사랑과진리교회 집사이다.

한국 출타중인 뉴욕교협 회장을 대신하여 부회장 김홍석 목사는 "떨어져도 신앙을 지키려는 정승진 후보의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정 후보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영환 목사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다른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성경대로 바른 신앙을 지키려는 정승진 후보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승진 후보는 뉴욕교계의 자리에서 당선을 위해 불리할 수도 있는 신앙적인 발언들을 담대히 전한 바 있다.

정승진 후보는 4월 5일 신현택 목사 수상 감사예배에서 "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인데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억압받고 특히 교회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법안들이 주의회에 속속 상정되는 것이 현실이다. 작년에 연방대법원에서 동성애가 합법판결을 받음으로 법의 효력을 뉴욕주정부를 통해 실시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기에 크리스찬으로 교회를 보호하는 일에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이 세상의 왕관을 쫓는 자가 아니라 하늘나라의 면류관을 바라는 자로 살아가고 선거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시고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정승진 후보는 4월 16일 열린 좋은 사랑방 2주년 기념감사예배에서 "주상원의원이 되면 크리스찬으로서 하고 싶은 것이 있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와서 세운 나라로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미국사회를 지탱해 온 큰 힘중 하나인데 지난해에 미연방대법원에서 동성애를 합헌, 법적으로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나서 각 주의회마다 그 법적인 효력을 집행하려는 법안들이 상정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는 교회는 면세권을 뺏자고 하는 것들도 있다. 교회들은 사실 동성애자들을 차별하자는 것이 전혀 아니다. 왜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는가. 돌은 던지자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이다. 주상원의원이 되면 미국사회를 지탱해온 큰 힘중의 하나인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일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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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아닙니까.


 옛날 한국에서는 부모가 정해주는 짝과 결혼을 했습니다. 가문을 중시하여 문벌중심으로 혼인을 하기도 했고 정치적, 정략적으로 혼인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한국에서는 삼포니 오포니 하면서 젊은 남녀의 결혼포기, 출산포기 문제가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는 경제적 능력과 함께 거주할 집을 마련해야 하고 여자는 살림살이 준비와 엄청난 비용부담을 져야 합니다. 거기에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이벤트라 하여 일류호텔 결혼식장에서 불과 한 시간이면 끝날 호화스러운 예식에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기도 합니다. 부모의 허리가 휘고 기둥뿌리가 뽑혀집니다. 6.26 전쟁 때 태어나 보릿고개의 배고픔을 겪으며 자라 조국근대화의 산업역군으로 땀 흘려 일하면서 그저 사랑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그렇게 빈손으로 만나 허름한 단칸방 아궁이에 연탄불 갈아 넣으며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그렇게 가난을 이겨내며 자식 낳아 길렀던 날이 바로 엊그제인데 걀혼포기, 출산포기로 인구가 줄어들고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머지않아 멸망하게 될 거라니 세계 10대 교역국이 되었다는 잘 사는 대한민국에서 이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연애하여 그를 아내로 얻기 위하여 외삼촌에게 7년 동안 봉사를 합니다. 그 7년이 끝나자 야곱은 외삼촌에게 요구합니다. “이제 7년이 지났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들어가겠나이다.” 이제 대가를 지불하였으니 아내를 달라는 것입니다. 아내를 거저 달라는 것이 아니라 아내를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에게 신부의 값을 지불하는 것이 당시 중동의 풍습이었습니다. 오늘날 고이 기른 딸을 시집 보내면서 기둥뿌리까지 뽑아서 함께 보내야 하는 한국의 결혼풍속과는 너무나 다르지요? 어떻게 결혼하는 것이 성경적일까요? 신붓감을 돈을 주고 사서 데려오는 게 성경적일까요, 반대로 신부가 혼수를 싸들고 시집오는 게 성경적일까요? 어쩌면 둘 다 아닐 것입니다. 사랑으로 모든 것을 주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이 성경적이겠지요.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여 모든 것을 주신 것 같이 말입니다.

 옛날 한국의 전통방식의 혼례에서는 나무로 만든 기러기가 등장했습니다. 이것을 ‘안(雁)을 드린다.’고 했는데 ‘안(雁)’은 기러기를 뜻합니다. 기러기는 여름이면 머나먼 북쪽으로 날아갔다가 겨울이면 다시 남쪽으로 수천 리를 날아 오가는 철새입니다. 기러기는 한 번 짝이 되면 죽을 때까지 헤어지지 않고 평생을 같이 한다고 합니다. ‘안(雁)을 드린다.’는 것은 한국의 전통혼인예식에서 일평생 헤어지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약속입니다. 그러나 그 ‘안(雁)을 드리는’ 구식 결혼식을 버리고 드레스 입고 주례 앞에서 선서하고 반지를 끼워주고 시계를 채워주는 신식 결혼식을 드려서인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이혼율이 높은 나라가 되어 있습니다. 결혼은 약속입니다. 성경은 결혼을 ‘맹약(盟約)’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구원도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대로 아들을 보내셨고, 그 약속대로 우리를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아침에 보니 라헬이 아니라 레아입니다. 속은 것입니다. 염소털로 아버지를 속인 야곱이 이번에는 외삼촌에게 속임을 당한 것입니다. 야곱은 ‘나를 속이심이 어찜이니이까?’ 하고 외삼촌에게 따집니다. 그러나 외삼촌 라반은 ‘형 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이 이 지방의 법이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법이 아니라는데 할 말이 없습니다. 할 수 없이 야곱은 다시 7년 봉사를 약속하고 라헬을 둘 째 아내로 얻게 됩니다. 이 사건을 보면 라반이 시키고 레아가 라헬 대신 야곱에게 들어가 신부가 된 속임수가 리브가가 시키고 야곱이 에서 대신 들어가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은 것과 꼭 닮아 있습니다. 에서가 아닌 야곱이 애당초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없었던 것같이 ‘안력이 부족한’ 레아 또한 야곱의 신부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속이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훗날 야곱은 또 한 번 속임을 당합니다. 요셉을 팔아먹은 아들들이 요셉의 채색옷에 묻혀온 염소피에 말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이란 속임수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연출하신 속임수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지 아니하셨더면 우리에게 결코 구원이란 없었을 것입니다. 야곱이 염소고기와 털로 에서라고 속이고 아버지 이삭에게 나아가는 것과 같이, 못 생긴 레아가 라헬인 것처럼 살며시 신방으로 들어간 것 같이, 아들들이 염소피에 적신 요셉의 옷을 들고 아버지 집에 돌아간 것 같이, 죄인이 어린양의 보혈로 죄를 덮고 그의 의의 옷으로 치장하고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고 하나님 앞에 감히 나아가는 것이 속임수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그 속임수를 쓰고 하나님은 다 아시면서도 속아주시는 것이 구원이 아닌가 말입니다. 그 속임수를 쓰면 우리를 반가이 맞아 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등 뒤에 던지시고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기억조차 아니하시고 품어주시는 것,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구원이 아닌가 말입니다. 우리에게 그 속임수를 쓰게 하시려고 통곡하시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것이 구원이 아닌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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