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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 어느 병원장의 일기!
아침 8시 30분쯤 되었을까?
유난히 바쁜 어느날 아침, 80대의 노신사가 엄지 손가락의
봉합사를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9시에 약속이 있어서 매우 바쁘다고 하며 나를 다그쳤다.
나는 노신사의 바이털 사인을 체크하고 의자에 앉으시라고 권했다.
아직 다른 의사들이 출근하기 전이어서 그를 돌보려면 한 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았다. 하지만 시계를 연신 들여다 보며 초조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내가 직접 돌봐 드리기로 마음을 바꿨다.
(때마침 나는 한가한 편이었다.)
다행히 노신사의 상처는 잘 아물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의사를 불러 '노신사의 봉합사를 제거하고
드레싱을 갈아 드려야 하니 관련장비와 소모품 일체를 챙겨 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노신사의 상처를 치료하며 그와 대화를 나눴다.
"그렇게 서두르시는 걸 보니 혹시 다른 병원에 진료 예약이 되어 있으신가 보죠?"
라고 물으니 노신사는 "요양원에 수용되어 있는 아내와 아침 식사를 해야 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부인의 건강상태를 물으니 노신사는 "아내는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요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나는 부인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으며,
"어르신이 약속 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으시면, 부인께서 언짢아하시나 보죠?"
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신사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아뇨, 아내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 지 5년이나 됐는걸요."
나는 깜짝 놀라 물었다.
"부인이 선생님을 알아보시지 못하는데도 매일 아침마다 요양원에 가신단 말입니까?"
노신사는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잡고 말했다.
"그녀는 나를 몰라보지만, 난 아직 그녀를 알아본다오."
노신사가 치료를 받고 병원을 떠난 뒤, 나는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아야 했다.
내 인생을 걸고 찾아 왔던 사랑의 모델을 드디어 발견했다는 기쁨에,
내 팔뚝에서는 소름이 돋았다. 진정한 사람은 육체적인 것도, 로맨틱한 것도 아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인내합니다.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 고린도전서 1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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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네 쌍둥이 자매가 한날한시에 자신들이 태어난 병원의 간호사가 됐다.
인천 구월동 가천의대 길병원 본관 12층 대강당.
최근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이 병원에서 첫 근무하게 된 42 명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황 슬·설·솔·밀 자매 가운데 맏이 슬이가
가천 길재단 이길여 회장 앞에서 신고식을 겸해 감사 편지를 읽었다.
▲ 황설·밀·솔·슬(왼쪽부터) 자매는
이곳 길병원에서 첫 울음을 울었었다.
그리고 21 년 뒤 태어난 병원에서 간호사로
나란히 사회 첫 걸음을 걷게 됐다.
네 쌍둥이와 길병원의 인연은 21년 전으로 거슬러간다.
강원도 삼척 에서 광부로 일하던 아버지 황영천(56)씨와 동갑 부인 이봉심씨는
결혼 5년째인 1988년 말, 둘째가 임신된 것 같아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놀랍게도 70만분의 1 확률이라는 네쌍둥이.
월세 2만원 방 한 칸에서 살던 부부에게 병원은 "하나만 낳고 나머지는
포기하라"고 권했다. 하지만 부부는 모두 낳기로 하고 이씨의 친정이 있는
인천의 한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출산 예정일 전에 양수가 터졌다.
당황한 병원에서는 인큐베이터가 있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고,
이씨는 길병원으로 몸을 옮겼다.
출산 2시간여 전인 오전 7시쯤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곳 의료진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인천에서는 처음인 네 쌍둥이,
게다가 아무런 진료 기록도 없이 산모만 급하게 실려왔기 때문이었다.
“저도 사실 걱정스러웠어요. 우리 병원에서도 네 쌍둥이는 처음이었으니까요.
게다가 진료 기록도 없고, 아기는 당장 나오게 생겼고….”
이 이사장은 고심 끝에 제왕절개 출산을 결정하였다.
오전 9시 14분 첫째 슬이가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20 여분 만에 나머지 셋이 뒤를 이었다.
한동안 산모의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의료진 모두가 긴장했지만
재수술을 거치며 무사할 수 있었다.
이 이사장은 출산 다음날 입원실로 찾아와 산모를 위로하고
신생아실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는 네 쌍둥이를 둘러보았다.
“아이들이 조르르 누워있는 걸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인천에서는 처음 나온 네 쌍둥이였는데 어쩌면 저렇게들
올망졸망하게 생겼나 싶고….
그런데 직원들 얘기를 들어보니 산모의 집안 형편이 아주 어렵더라고요.”
산모와 아이들이 퇴원할 때 이 이사장은 수술비와 인큐베이터 사용비를
받지 않았다. 대신 강보에 싸인 채 나란히 누워있는 네 아이와 기념 사진을 찍고,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산모에게
네 아이가 대학교에 가면 장학금을 주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21년 전 출생 당시의 네쌍둥이와 이길여 길병원 이사장
그러나 그 뒤 이 이사장은 바쁜 생활 속에 이들을 잊고 지냈다.
그러다가 2006년 사진첩을 정리하던 중
네쌍둥이가 퇴원 때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는
그때 약속이 떠올라 이들 가족을 수소문했다.
황씨 가족은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었다.
황씨는 광부를 그만둔 뒤 장사와 노동일 등을 하고 있었고,
집안은 생활 보호대상자로 지정될 만큼 어려웠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쌍둥이 자매들은 중.고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고
학교 성적도 우수할 뿐 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4명 모두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갖췄다.
어린 시절의 꿈은 다양했지만 4 명 모두 ’백의의 천사’라는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간호학과 진학을 결심했다.
’슬’과 ’밀’은 수원여대 간호학과에, ’설’과 ’솔’은 강릉영동대 간호학과에
합격, 4명 모두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넷 모두 간호학과에 간 것은 길병원 퇴원 때
이 이사장이 농담처럼 "간호사가 돼 고마움을 사회에 갚게 하시라"고
했던 말을 부부가 가슴에 새겨두었다가 가족회의를 거쳐 결정한 일이었다고 한다.
합격은 했지만 등록금이 없어 고민하던 이들에게 다시 행운이 날아들었다.
2007년 이들의 생일을 하루 앞둔 1월 10일 이 이사장은
입학금과 등록금으로 2300만원을 전달해 18년 전 약속을 지켰다.
그 자리에서 학비를 계속 대주기로 한 이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면 모두 길병원 간호사로 뽑아주겠다"는
두 번째 약속을 했다.
네 자매는 올해 1월 치러진 제 5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모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어머니 이 씨는 “4명 중 하나라도 떨어질까 봐 마음을 졸였는데
간호사 국가고시에 모두 합격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네 쌍둥이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자
이 이사장은 약속대로 이들을 모두 길병원 간호사로 채용했다.
이 이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네 쌍둥이를 건강하게 키워낸 엄마가
훌륭하다”며 “길병원에서 태어나 간호사로 되돌아온 네 쌍둥이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의 가르침대로 훌륭한 간호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네 쌍둥이가 우리 병원에서 같이 근무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한 사람이 홍길동처럼 여기저기 병동을 다니면서 환자를 보는 줄
알 거야.” 이 이사장의 말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네 쌍둥이의 맏이인 황 슬 씨는 “ 이길여 이사장님께서 저희와의 약속을 지켰듯이
네 자매들도 이사장님께 약속 드렸던 대로 가난하고 아픈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열심히 섬기는 가슴 따뜻한 간호사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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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주 리투아니아 일본 영사 스키하라의 자아 희생이 유대인 30,000명 이상의 목숨을 구하다
(1) 영사관에 몰려 온 사람들
1939년 세계 제2차 대전이 한창 무르익을 때, 나고야 태생의 스카하라 치우네씨는 일본 의 전통적인 사무라이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예수를 믿게 된 그는 기도 중에 외국 대사가 되어 복음을 열 방에 전하라는 소명을 받는다. 1930년 그는 일본 정부로부터 러시아 근처 리투아니아( 폴란드, 소련 간의 작은 나라)의 총 영사로 임명되었다.
하루는 대사관 앞에 50여명의 사람들이 몰려 오더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왼 종일 떠나 지 않고 무어라고 소리 쳐 아우성 대고 있었다. 스키하라 영사는 그들 중 몇 사람을 대표 자로 대사관 안에 불러들여 사연을 물었다. 사연인즉 자기들은 폴란드에 살던 유대인들인데 독일군이 폴란드를 점령하여 거기서 야간에 탈출 하여 리투아니아로 피난왔는데, 독일군 탱크가 지금 리투아니아로도 들어오고 있다.
독일인은 유대인은 다 잡아 죽이니 자기들도 여기 있다가는 필경 죽을 판이라. 우리를 살려 달라고 절박하고, 간절한 어투로 탄원하는 것이었다. 스키하라는“날보고 어찌 해달라는 것이냐?” 물으니 그들은 우리가 여기서 빨리 탈출하 도록 일본행 비자를 발급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들을 불쌍하게 여긴 스키 하라씨는 하 루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 본국에 전보를 쳤다
“여기 유대인들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어도 되겠느냐?” 고 하니 답신은 NO!였다. 일본이 동일과 이태리와 삼국 동맹을 맺고 있는 중인데, 독일이 원치 않는 일을 일본이 허락할 리가 없었다. 대사관 앞에서 노숙하며 애타게 기대를 걸고 있는 유대인들을 실망시킬 수가 없 어서 조금 더 기다리라고 하고 두번째 전문을 보내어도 역시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 다음 날 또 세번째로 급히 보낸 전문은 비자 발급 여부에 대한 질문이 아닌 강한 어투로 "이들을 여기서 내보내지 않으면 그들은 다 죽으니 허락해 달라." 고 하였으나 역시 노!였다.
(2) 사람의 생명이 더 중하지 아니한가?
그래서 그들을 불쌍하게 여긴 기독교인 스키하라씨는 생각하기를 “사람의 생명이 더 귀하지 아니한가? 어찌 이들이 죽는 것을 뻔히 보면서, 그들을 사지로 내몰 수가 있단 말인가?” 하고 드디어 주님께 기도로 주님의 인도를 구하며 성경을 펴니, (행5:29)이 펴졌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는 이제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이 유대인들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했다. 사무라이 전통 정신을 그리스도인 정신으로 승화시킨 스키하라는 그가 비겁하지 않고 주께 순종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다시 기도하였다. 그리고 결심하기를
“국가의 명을 어겨 나는 처벌을 받는 한이 있어도 내 직권으로 그들에게 비자를 내주리 라” 고 의로운 결단을 내리고, 그들을 불러들여 비자를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비자는 이름 쓰고 싸인만 하는 것 뿐이 아니고 서류를 다 작성하는 것이므로 1인당 서류 작성에 20분~ 30분만 가지고는 되지 아니하므로 서류 작성은 너무 바뻤다.
드디어 그들 50여명에게 비자를 다 내주고 나니, 그 소문을 들은 유대인들이 점점 몰려 와 수백명이 되고 드디어 며칠 동안에 1,000명이 넘게 되고, 나중에는 2,000명에서 3,000명 가량도 넘었다
그래서 부지런히 싸인 하는데, 하루에 200명씩 밖에 싸인을 못하므로 자기 부인 가족과 직원들까지 총동원 되어 서류를 작성하고 자기는 싸인만 하여도 시간이 부족하였다.
너무 바뻐 야간에 잠도 누워 못자고,의자에 앉은 채 잠깐씩 졸며 싸인하였고, 싸인하는 손은 마비되어 감각도 없이, 잘 움직여지지도 아니하였으나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라 만난을 무릅쓰고 싸인하였다
하루 200명씩 다 싸인했으나 더 많이 몰려와 지쳐 죽도록 싸인하였다. 그 때 본국에서 전문이 날아와 주 리투아니아 일본 영사관을 폐쇄하니, 영사관 문을 닫고, 독일로 이동 하라는 지시가 왔다,
그래서 모든 행정 조치가 단절되니 더 이상 영사관 업무를 볼 수가 없어서 영사관 문을 닫고 이동할 수 밖에 없었는데 드디어 이사하는 그 D-Day 에 그와 가족이 가는데도 유대인들이 따라왔다. 기차가 정거장에 서 있는 동안에도 기차 안에서 계속해서 싸인해서 창 밖으로 내어주었다.
드디어 기차가 움직이자, 유대인들은 일제히 눈물을 흘리면서 양팔을 들어 큰 소리로
“스키하라 만세”
를 외쳤다. 그 때 스키하라는 다 싸인 못해 준 사람들을 위하여 마지막 결단을 내려 주 리투아니아 일본 영사의 직인(印)을 창 밖으로 던져주며
“ 당신들 마음대로 하라!”
고 외치자 유대인들이 그 도장을 줏어 사용하였다. 그리하여 그 도장으로 가로 싸인 만든 것까지 합하면 스키하라가 구한 유대인은 세대주인 남자들만 약 6,000명이라 하며, 그 딸린 가족들까지 합하면 약 30,000명 이상이라 한다. 그들은 일본까지 와서 2,3일 정도 있다가 다시 홍콩을 통해서 독일군이 없는 유럽으로 갔다
(3) 스키하라의 고독한 신세
스키라하씨는 영사직에서 쫓겨나고 그 후 독일은 패망하고 2차대전이 끝나자 서독에 진주한 미군에 의하여 스키하라 가족은 수용소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 미군이 진주 안했으면 유대인 방면 죄로 곧 사형 당했을 것인데 사형 직전 풀려 났다 한다.)
일본에 돌아 왔으나 직장도 없이 불쌍한 처지가 되며 세상은 그를 다 잊었다. ( 그러나 천사들은 물론 그의 모든 행실을 하늘 책에 다 기록하였을 것이다.)
(4) 스키하라를 찾아라
그 후 이스라엘이 독립하고 6일 전쟁을 승리하며 안정을 되찾은 후 이스라엘 정부는 주 일본 이스라엘 대사에게 “ 스키하라를 찾아내라 ”는 특명을 내렸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독특한 첩보 능력은 드디어 시골에 쓸쓸히 묻혀 있던 스키 하라를 찾아내었는데, 그를 만난 주일 이스라엘 대사 자신이 바로 스키하라의 싸인으로 리투 아니아를 탈출한 유대인들 중 한 사람이었다. 대사는 스키하라를 만나자 말하기를 “ 당신은 저를 기억하지 못하시겠지만 저는 당신을 하루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자 여기 당신이 발행한 비자를 보십시오” 하면서 오랜 세월 지나는 동안 다 낡은 주 리투아니아 일본 대사 스키하라 발행의 일본 행 비자를 꺼내 보여주며
“ 당신이 발행한 이 비자로 수천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이 비자를 귀중한 보물로 간직하며 당신께 감사하며 “홀로코스트”의 쓰라린 경험을 잊지 않고 이스라엘 나라 건설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 안 있어 열리는 이스라엘 건국 기념일에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이스라엘 나라를 대표하여 초대합니다.”
하면서 미리 작성한 이스라엘 수상의 초대장을 주었다 그리하여 스키하라는 그 건국 기념일에 초대 받아 대대적인 전 이스라엘 국가적 환영을 받으며, 건국 기념일에 이스 라엘 대통령으로부터 이스라엘 건국 제1공로 훈장을 받았다
( 그 훈장에는 많은 상금과 그의 한 평생 생활비가 따라 다닌다.)
그 자녀들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공부 시켜주고 장남은 나중에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을 졸업하고 보석 회사 사장이 되었다
스키하라씨는 일본 정부로 부터도 명예 회복이 되었고 더구나 그를 2차대전의 영웅으로 추서하였고 그의 기념관도 있다.
그와 그의 아내 그의 아들 그리고 그의 몇 동료들은 해직 당하여 끌려나기까지 약 28일간 무려 6,000명의 유대인들에게 비자를 발급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서 그는 그와 그의 가족은 많은 어려움을 당했지만 후일 이스라엘 국가가 예루살렘 근교에 유대인 학살 기념관 야드 받셈을 건립하였을 때 이스라엘의 은인으로 그와 그의 가족이 초청받아 오게 된다. 그리고 이 결정에 대하여 후회가 없었느냐는 한 유대인 기자의 질문이 있었을 때 가족을 대신하여 스키하라의 아들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저희 아버지께 말씀하셨고, 저의 아버지와 저희들은 기꺼이 순종했을 따름입니다. 아무런 후회가 없습니다. 우리를 통해 당신들(유대인들)을 인도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 또한 우리의 남은 날도 인도하실 것을 믿고 있으니까요”
그는 일본으로 돌아온 몇년 후 이스라엘 정부에서는 그에게 또 다시 다른 훈장을 추가로 재차 수여하려 하였으나 그가 몸이 약하여져서 이스라엘로 가지 못하고 주일 이스라엘 대사가 그에게 와서 훈장을 전달하였고 그로부터 얼마 후 죽었다 자아 희생은 예수님의 정신이다
사랑은 자아 희생이 없이는 나타나지 않으며 주님의 십자가처럼 자아 희생은 많은 사람 의 목숨을 구하니 사랑은 하나님 나라의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요 우주 행복의 대원칙 이다
출처: "예수가 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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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20년 손발된 남편..소리없는 '사랑해'에 '뭉클'
영화 속 사랑이 현실에도 있음이 밝혀져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돌게 했다. 그 주인공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살고 있는 부부 장성배-오욱금씨. 지난 15일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에 나온 장성배-오욱금 부부는 동네에서 닭살 부부로 유명하다. 부인 오욱금씨는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의 종우(김명민 분)의 병으로 잘 알려진 루게릭병(근육이 점차 마비돼 신체를 움직일 수 없는 병)에 걸린 후 26년째 투병 중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혼자서 할 수 없는 아내를 위해 64세 장성배씨는 20년이 넘게 아내의 손발이 되어왔다. 머리를 감겨주고 음식을 씹을 수 없는 아내를 위해 좋은 건 모두 구해서 갈아 먹이는 등 정성스럽게 그녀를 간호해왔다. 36년 전 장성배씨의 열렬한 구애 끝에 두 사람은 결혼했지만 10년 만에 아내는 루게릭병을 얻었고 길어야 5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그날부터 오로지 아내를 위해 지내왔다. 그 정성어린 간호 덕분이었을까. 20여년을 버텨온 욱금씨의 앙상했던 몸에 얼마 전부터 조금씩 살이 붙기 시작했다. 욱금씨의 담당 의사 역시 “합병증 없이 지금까지 잘 지내실 수 있었던 것도 아버님이 간병을 열심히 하셔서 인 것 같다”며 성배씨의 지극정성에 감복한 모습을 보였다. 20년을 넘게 간호를 해왔다면 지칠 만도 한데 장성배씨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내 오욱금씨를 항상 바라봤다. 오욱금씨 역시 마찬가지. 오욱금씨는 비록 말은 하지 못했지만 입모양으로 “사랑해”를 표현했고 성배씨 역시 “세상에서 내 아내가 제일 예쁘죠”라며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하는 등 금슬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그는 “바람이 있다면 아내 목소리 한 번 듣는 것. 아내 목소리나 듣고 산다면 더 바랄 것도 없죠”라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평생 부인을 위해 살아도 모자란다는 남편과 그런 남편을 가슴으로 느끼고 눈으로 말하는 그의 아내. 이들이 만들어 가는 사랑의 기적에 시청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한편, 이날 ‘TV특종 놀라운 세상’에서는 이외에도 경품으로 세계일주하는 남자, 중학교 다니는 78세 할아버지, 머리 위에 항아리 119개 이고 다니는 여자 등을 함께 방영했다. 백나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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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아니요. 외출중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 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 이름은 '부'(富)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하기를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이번 경우,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 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 며느리가 그녀의 생각을 내 놓았다.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 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밖에 나가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들입시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다른 두 사람(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놀라서, 그 부인이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두 분은 왜 따라 들어오시는 거죠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어느 곳에나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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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버거울 때..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 걸음 나아가 보는거예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것은 발을 내딛는 그 순간이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 힘들 때는 ..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아래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거예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을 상황을 이해해 줄거예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 보세요.
분명히 받아줄거예요.
항상 그래 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거예요.
우리 서로 믿을 수 있잖아요.
▶ 슬플 때는 ..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모두 씻어버리세요.
하늘도 울어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 거예요.
젖은 몸을 말리며 다시 웃을 수 있을거예요.
외롭다 느껴질 때 저녁 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거예요.
우리 그럴 수 있잖아요.
▶ 기쁠 때는 ..
사람들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어 가졌다 생각이 되면
그냥 웃어주세요.
나를 생각하지않아도 괜찮아요.
맑은 웃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이 묻어날 수 있도록
그냥 웃는거예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잖아요.
소중한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웃어 버려요.
그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잖아요.
-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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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희망" 입니다 내 손에 펜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게 할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신겨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 수 있고 여행도 떠날 수 있으니까요.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 이들의 아픔을 씻어 낼 수 있으니까요. - 옮긴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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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버려진 어머님의 일기*♤
이 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안타깝고 슬픈 현실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신판 고려장인 요양원에 버려진 어느 어머니의 일기입니다. 미안하구나, 아들아.
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 에미 걱정에 마음 다칠까 걱정이다. 사랑한다 아들아!!!
여기 이 어머니는 우리보다 더욱 열악한 여건에서 살아가신 우리 모두의 어머니요 나의 어머니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아니 미래의 우리들의 모습일 수 도 있습니다. 이 어머니 또한 우리와 같은 시절이 있었고 아름다운 청춘과 사랑의 시간이 있었던 한 사람이란 걸 우린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웠던 세월을 한 번 즐기지도 못하고 우리 자식들에게 빼앗긴 모진 삶의 주인공이란 걸....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음은 바로 우리들의 어머니가 계셨기에 가능하단 걸 우리들은 잊어서는 안될것 입니다 다음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나 자신의 모습이 아닌가 반성하여 봅시다
♪~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노래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나 떠나면 울지마
이 노래는 언제 누가 왜 이런 가사를 붙여 만들었는지 알 수 없었지만은 장애 또는 질환이나 사고에 의하여 엄마보다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는 아품을 미국에 민요 클래멘타인 곡에 가사를 붇여 만든것이라 생각하여 봅니다 저 또한 그랬듯이 사람이면 누구든지 이 글과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보고도 눈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심장이 철로 되어있는 사람이면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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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아침의 상쾌한 바람과 한낮의 밝은 햇살과
어두운 밤에 찾아오는 곤한 잠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보면서
내 마음에 평화가 흐르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과
친구의 허물없는 격려와 한 이성에게서는
끊임없는 설레임이 전해져 옵니다.
이모든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내 의지가 아닌데도 나쁜 길로 들어서지 않고
늘 좋은 길을 향해 서있는 내 모습은
내가 받은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내가 받은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있습니다.
많이 괴로워하거나 슬퍼 울 때도 있지만
곧 눈물을 그치고 내일을 향해
다시 일어나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날마다 지혜 늘어나고
삶에 대한 애정이 깊어질수록 나를 가르치고
성숙시킨 분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과 함께
서로 위하고 격려하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초조하지 않고
만물과 만사에 순응하면서
담담히 나의 길을 가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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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결혼반지
나는 아버지가 쉰 되던 해 태어났습니 다.
말 그대로 늦둥이인 나를 부모님은 끔찍이도 아끼셨습니 다.
”어이구 이놈 커서 장가갈 때까지는 살아야 할 텐데…”
하지만 다 늙어 얻은 아들 업어주랴,
논밭에 엎드려 허리 휘도록 일하랴,
늘 허덕이는 부모님은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차례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그때부터 늦동이 뒷바라지는
큰형님 내외의 차지가 돼버렸습니다.
큰형 내외는 시장모퉁이에 있는 손바닥만한 가게에서
야채를 팔고 꽁보리밥과 국수로 끼니를 때우며
나를 대학공부까지 시키셨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장교로 입대한 나는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 함께 큰형님 내외를 찾아
갔습니다.
“나한테는 부모님 같은 분들이야.인사들여.”
어렵게 공부를 시켰으니 이제 조카들 등록금쯤은
책임져야 마땅한 동생이 결혼을 하겠다니
실망이 크셨을 테지만,
두 분은 사랑에 눈먼 동생의 앞길을 그저 축복해 주셨습니다.
전방 근무중이라 이런저런 준비도 할 새도 없이 맞이한
결혼 식날.
큰형님 내외와 전투복을 입은 채 달려온
전우들의 축복 속에 식이 시작 되고
굳은 서약의 징표로 반지를 나눠 낀 뒤,
주례사가 이어 졌습니다.
“예, 방금 신랑 신부가 나눠 낀 사랑의 반지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동생을 훌륭하게 키워낸
큰형님 부부의 결혼반지를 녹여서 만든
것입니다.”
가난한 시동생을 위해
어버이보다 더 깊은 사랑을 배푼 형과 형수 이야기가
흘러 나오는 동안 결혼식장은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때 나는 눈물을 삼키며
다짐했습니다
결혼반지를 녹여 다시 굳혀낸
형님과 형수님의 그 뜨거운 사랑을
죽어도 죽어도 잊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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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샌드라데이 오코너는 미국 사법사상 최초의 여성 연방대법관이 되었다. 24년 동안 보수와 진보로 팽팽하게 갈린 대법원에서 '중도의 여왕'이라고 칭송받을 정도로 균형추 역할을 하고, 유방암 투병 중에도 법정을 지키는 등 강인한 면모를 지녔던 오코너. 그러나 오코너는 2005년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다. 종신직인 대법관의 임무와 영예를 내려놓은 이유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남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다. 로스쿨에서 만난 남편은 유능한 변호사로 활동하다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기억을 점점 잃으면서 부인조차 알아보지 못하게 된 남편은 요양원에서 만난 환자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산책하거나 키스를 하는 장면을 오코너는 자주 목격했지만 남편을 미워하거나 새 애인을 질투하지 않았다. 오히려 오코너는 행복해하는 남편을 기쁘게 바라봤다. “아버지는 마치 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년 같아요. 어머니는 아버지가 정서적 안정을 찾게 됐다며 좋아하세요.” 오코너 부부의 아들은 방송 인터뷰에서 줄곧 자살 이야기만 했던 아버지가 사랑에 빠진 뒤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다른 여성을 사랑해도 당신만 행복하다면 나는 기쁩니다.” 남편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오코너의 사랑에 대해 심리학자 매리 파이퍼는 이렇게 말했다. “젊어서의 사랑은 자신의 행복을 원하는 것이고, 황혼의 사랑은 상대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것이다.” 글ㆍ월간 「좋은생각」편집팀 / 2008년 10월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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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 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 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 없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 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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