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논리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25. 5. 5. 06:54
십자가의 논리
루디아/최송연 
 
 
현대 교회는 너무
오랜 시간동안
잘못된 말에 길들어져 
있어서 망해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하나의 예로 
"예수 믿으면
복받는다," 하는 
말입니다. 
 
이 잘못된 말은
믿음이 약한 수많은 
신자들을 실족하게 
하는 원흉입니다.
 
복 받기를 바라고
헌금도 많이 하고 
기도도 하고 
무당식으로 빌어보지만
온다던 복은 오지
않고 환난과 시련이 
계속 닥쳐온다면?
 
당장 "하나님이 있다면 
내가 왜? 교회는 가짜다." 
하면서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돌아간 
사람은 차라리 
처음부터 교회에 
나오지 않은 
사람보다 예수
믿기가 더 힘듭니다.
 
복을 안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 
문제를 바로 
가르치란 것입니다. 
 
기독교는 육신이 
먼저가 아니고 
영혼구원이 
우선이란 것이지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원하노라." 
요한3서 1절
보이나요? 복의 순서가...
 
다시 말해서 성도가
상처받고 어려움 
당하는 것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은 
 
먼저 내 영혼이 
곤고한 중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영원한 생명, 진짜 
복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환난과 
상처조차도 하나님의 
사랑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어려움을 
당할 때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진짜 
그리스도의 신부, 
알곡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부활의 생명력이 
당신의 상처를 
재구성함을 
믿어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손에 있는 못자국은
(요한복음 20:27), 
고통이 치유되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상처 자체가 
새 생명의 통로가 
되는 역설, 이것이 
십자가의 논리입니다.  
 
보세요.
예수님의 12제자들
그들이 예수님을 그렇게 
따르고 섬겼기에
이 땅에서 큰 성공을
했고 잘 먹고 
잘 살았나요?
 
죄송하지만
12제자 중 요한만 제외
모두 순교자로 생을 마감
하였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바랄
유일한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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