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인 랍비의 예언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예언, 곧 히브리인 랍비의 예언입니다. 이런 일도 있구나 하는 것, 신앙생활의 참조 정도만 해야함을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참된 예언은 신구약 66권 속에 있는 예언들 뿐입니다. (-목양연가 섬기미 - )

** 성경에 등장하는 숫자들이 의미가 있다 라는 것은 성경 연구가들은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이다. 


유태 랍비들은 인간의 역사가 존속하는 기간을 6,000 년으로 보고 있다. 창조부터 6천년간이 인간의 시간이고 창조 때 처럼 7천년째의 천년은 메시야 통치에 의한 천년왕국기로 본다.


유태 히브리력으로는 2010년인 올해는 5770년이다. 그러므로 유태 랍비들에 의한 인간역사가 앞으로 지속될 시간은 230년이 남았다는 것이 되지만, ... 만일, 유태 히브리력이 고장난 히브리력이라면 ? 말이 달라진다.


헌데, 유태 히브리력이 고장난 히브리력이라는 주장이 여러 곳에서 나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성경예언가로 활동하는 J.R. 쳐치 목사가 설명하는 240년 오차설이다. 그는 히브리 달력이 몇 곳의 비의도적 실수와 의도적 고집으로 240년을 줄여 셈한 결과를 빚었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240년 오차의 기준은, 1658년 영국의 제임스 어셔 주교가 그리스도의 탄생년이 BC4년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아담이 창조된 해를 BC4004년으로 한 계산에 근거했다. 거기 따르면 히브리의 정말 년도는 올해가 5770 + 240 = 6010년이어야 한다. 그러나 그럴 경우 탈무드 랍비들이 말하는 인간역사 6천년설을 넘어버린다.


히브리력은 360일을 일년으로 하고 신년은 대체로 우리가 쓰는 그레고리력의 9월이나 10월경에 든다.


1217년에 죽은 독일의 탁월한 랍비 유다 벤 사무엘은 예루살렘의 회복에 관해 정확하게 맞추었는데 그것은 예루살렘이 오스만에게 8번의 회년을 지배당하고 난 후 한번의 회년동안 주인없이 지내다가 예루살렘으로 속량된다는 내용이었고, 실제 예루살렘은 오스만에 1517년 점령당하고 1917년 오스만이 물러났다. 또 오스만이 물러나고 50년동안 영국과 요르단 아래 있었고 정확히 50년만인 1967년 예루살렘은 이스라엘로 돌아왔다.


영국은 유태 화학자이자 시오니스트 회장인 와이즈만이 발명한 아세톤 제조법 덕분에 적보다 많은 화약확보에 성공하면서 패색이던 전쟁을 승리로 바꾸게 되고 그 보답으로 1917년11월 벨푸어 선언을 와이즈만과 유태민족에게 약속했고 그 약속은 1920년2월 런던에서 모인 참전국 회의, 4월 산 레모(이태리)에서 열린 영, 프,러,이 4자회의에서 국제적 승인을 받았다.


영국은 팔레스타인 거주 아랍인들에게 차별대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전역 (지금의 요르단까지 포함한)에 이스라엘 국가를 설립하기로 약속했고 그 선언을 53개국이 승인하면서 영국에게 이스라엘 국가설립의 조건 하에 팔레스타인 점령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만일 영국이 이스라엘 국가 설립을 내세우지 않았다면 국제사회는 영국 단독에게 팔레스타인 점령을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다. 


영국은 1920년 국제사회에서 미래이스라엘 국가 설립을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임시 점령을 인정받으면서 - 영국은 당시 수에즈 운하와 인도 통치 때문에 교두보인 팔레스타인이 절실히 필요했다. - 동시에 이면으로는 이스라엘 정착민을 살해하여 에티오피아로 추방된 하즈 아민 알 후세이니를 다시 불러들이고 그 테러범에게 무슬림 자치회의 의장 및 무슬림 승려 최고직을 맡겼다.


알 후세이니의 유태인 전문 테러, 살해에 대해 영국군을 지원, 돕고 부추기면서, 정책적으로는 고토에 유태인들이 이주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기 시작했는데, 그런 이유는, 단 하나,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인을 소수민족화 함으로써 팔레스타인에의 지배를 계속 유지하려는 속셈이었던 것이다.  


영국 알렌비 장군의 예루살렘 진격은, 랍비 유다의 예언대로 히브리력으로 마카비 봉기[BC163]를 기념하는 하누카 [Kislev 26, 5678] 명절에 되어졌으며 총 한방 쏘지 않고 무혈입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 1917년에 일차대전에 당시 지구 상에 존재하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다 참전했다.


1917년과 1920년 거듭, 팔레스타인에다 유태민족의 이스라엘 독립국가를 세울 것이며 그리 해주기 위해 영국이 팔레스타인을 임시조치한다는 벨푸어 약속을 그때 그 참전국가들이 다 보증하였다. 게다가 그 땅은 지금처럼 형편없이 쪼그라든 크기가 아니라 요르단까지 포함된 팔레스타인 자치령 전체 - 현 이스라엘의 열배에 해당하는 - 를 유태민족에게 주기로 했던 약속이었다.


1차세계대전이 정말로 세계대전으로 시작된 날은 히브리력에서 Av월 제9일이다.[Av 9, 1914] 이 날 러시아와 독일이 1차대전에 비로소 참전함으로써 전쟁은 비로소 세계대전화한다.  Av는 히브리 일년 중 제 11월에 속한다. 특히 Av 제 9일은 유태인들이 고래부터 여호와의 심판과 결부지은 날이며 이 날 일어났던 사건들은 이와 같다.


1. 열두 가나안 정탐꾼들이 나쁜 보고서를 갖고 돌아온다.[BCE1435]

2. 솔로몬성전이 바벨론에게 파괴되다.[BCE 587]

3. 두번째 헤롯성전이 로마군에게 파괴되고 예루살렘에 소금이 뿌려진다.[CE71]

4. 로마에 저항해 일어난 바코바 반란군 성채 베타가 함락되었다.[BC133]

5. 1290년 영국에 거주하던 유태민족에게 에드워드 일세로부터 추방칙령이 떨어졌다. 이후 350년간 유태민족은 영국을 밟지 못했다.


랍비 유다 벤 사무엘의 예언은 이랬다. 오스만 투르크에 점령된 상태로 예루살렘은 8회년을 지날 것이고 9번째 회년은 주인없이 지날 것이고 열번째 회년에는 이스라엘이 지배할 것이고 열한번째 회년에는 메시야가 오신다라고 하였다.


그 열한번째 회년이 되는 년도는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1967년에 50년을 더한 2017년이다. 2017년에 메시야가 오신다는 예언이다.


거기에 하나 더 감안할 것이 있다.


"또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요한계시록6:12


이것을 개기일식과 개기월식 현상을 말함이라 보았을 때, 앞으로 올 개기일식과 개기 월식은 다음과 같다.


네 번의 월식이 일어날 예정일:

1. 2014년 4월 15일, 이스라엘 유월절 시작

2. 2014년10월8일 이스라엘 초막절 시작

3. 2015년4월4일, 이스라엘 유월절 시작

4. 2015년9월28일, 이스라엘 초막절 시작


이런 형태로 월식과 이스라엘 명절이 겹쳐 일어났던 전례:

1. 1967-1968년: 6일전쟁과 예루살렘 탈환 발생

2. 1949-1950: 이스라엘 독립 선포 발생


성경예언가로 알려진 J.R. 쳐치 목사에 의하면, 2008년9얼29일 새 안식년 주기가 시작되었고 이것은 2015년에 끝난다.  즉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히브리 달력으로 안식년 - 땅을 쉬게 하는 - 인 것인데 그것과 맞추고 이스라엘 유월절, 초막절과 맞추어 개기월식이 일어날 것이며 두 번의 개기일식도 일어난다고 하였다.


두 번의 개기일식이 일어날 예정일:

1. 2015년3월20일 - 아달월 29일 또는 니산월 1일

2. 2015년9얼13일 - 나팔절


니산월의 제 1일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첫 기념일이며 모세는 이 날 첫 장막을 세웠고 주의 영광이 내려왔다. 이 날에서 두 주 후는,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에서 들어가 출애굽 후 첫 추수를 거둔 날이다.


니산월에서 여섯 달 후인 티스리월 제 1일에는 유태민족은 로쉬 하사나, 나팔절을 지낸다.  이 날은 아담의 창조일, 출생일이기도 하다.


일식이 부분일식으로 일어난 경우가 근래 세 차례 발생했다.


1. 2008년8월1일 - 아브월 1일,

2. 2009년7월22일 - 아브월 1일.

3. 2010년7월11일 - 아브월 1일.


아브월 1일은 유태인이 애통으로 들어가는 달이다. (** "아브달이 시작되면, 우리 기쁨은 사라진다." 바벨론 탈무드) 아브월 1일은 아론이 죽은 날이기도 하다. 또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돌아와 폐허가 된 예루살렘을 보고 통곡한 날이다.


본 필자가 발견한, 러시아(** 에스겔에서 곡으로 상징된)의 시리아와 군사협력, 특히 동지중해로 백해함대를 끌고 내려와 시리아 항구를 반영구조치 하고 주둔한 일이 시작된 것이 2008년8월중순의 일이고 그 8월1일이 이스라엘이 애통하는 아브월1일이 시작되었으며 그 날부터 부분일식이 거듭 아브월 시작과 맞추어  발생하고 있으며, 그럴 가능성 없을 것 같던 곡, 러시아가 남하를 그 달부터 시작했고 예루살렘과 반나절 거리로 남하했다. 이 사건을 알기 전, 본 필자는 에스겔38,39장 곡의 이스라엘 침략으로 글을 쓴 사실 있다. (**관련글] 데브카 보도- 러시아를 향한 부시의 경고 - 러시아 혹은 곡의 마지막 2008.8.15  / 러시아, 곡의 집단죽음, 그 집단 매장지 2008.8.16.  러시아 해군, 이스라엘 인근 지중해 진출 2008.8.25. )


에스겔은 러시아와 연합군이 이스라엘을 치는 이유가 이스라엘의 보화를 약탈하기 위해서라고 예언하는데, 공교롭게도 이스라엘에는 2009년정월, 빈약하던 땅에서 거대한 천연가스전이 하이파 앞에서 발견되었고 이어 성탄이브일, 텔아비브 근처에서 물량을 알 수 없는 유전 또한 발견되었다. 러시아가 탐낼 보물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BC4004년에 아담이 출생했다는 어셔 주교의 계산과 6천년을 인간의 한 주기로 본 탈무드 랍비들의 해석이 일치한다고 보았을 때, 인간의 끝, 즉, 심판과 천년왕국의 시작은 AD1996년으로 보아야 한다. 이 점 때문에 현대의 어떤 랍비는 구세주가 1997년에 올 것이란 예언을 내놓기도 했다.


히브리 달력은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중대한 연도상의 오차를 갖고 있다.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해를 유태기록에 의하면 AM(창세후)3338년이다. 예루살렘함락은 서양력에서 BC586년이다. 3338년이 그래도 현재까지 이어졌다면 올해는 3338+586+2010로 단순계산하더라도 현재는 AM 5933, 4년이 되어야 맞다. 그러나 현 히브리력은 올해를 5770년으로 하였으므로 이 단순계산만으로도 167년 정도가 빈다.


쳐치 목사에 의하면, 현재 쓰이는 히브리 달력은 주후132-135년 일어났던 바코바반란에 적극 가담했던 랍비 아키바의 제자 랍비 코흐바에 의해 작성된 세데르 올람을 따른 것이고 랍비 코흐바는 스승이 메시야로 난의 주동자 바코바를 지목하고 그에게 야곱의 별이란 별칭까지 붙였던  뜻을 잇기 위해, 다니엘이 예언한 메시야 출현의 해가 바코바 반란의 해와 맞아지도록 할 의도로 적극적으로 페르시아 왕조의 시기를 대폭 줄여 세데르 올람을 작성했다고 하였다. (** 본 필자는 아직 다니엘이 예언한 날수 계산을 모르므로, 이 부분을 검증하지는 못한다.)


쳐치 목사에 따르면, 세데르 올람이 범한 또 한 가지의 실수는 아브라함을 데라가 몇 살에 낳았는가 하는 부분이다. 데라가 250세에 하란에서 죽자, 아브라함은 75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가나안을 향해 출발한다. 그는 창세기12장4절을 이용하여, 데라가 아브라함을 낳은 것은 데라의 나이 70세가 아닌, 최소한 170세 경이라고 보았고 이리 되면 세데르 올람에서 누락한 년도는 데라의 60년 더하기 페르시아 왕조 154년으로  214.5년이 비며 그것을 더하면 올해의 히브리력은 대략 5984년 이상으로 나오는 것이다.


또, 아담창조년도가 BC4004년이라고 계산했던 어셔 주교의 계산에는 솔로몬성전과 헤롯성전건립과 년도차가 497년이라 하였고 세데르 올람에는 그것을 480년이라고 하였다. 이것까지 감안하면 6,000년은 이미 지나게 된다.


아뭏든, 현재 우리가 사는 시점이 탈무드 랍비들이 말하는 인간의 역사 육천년의 매우 임박하거나 거의 끝이 다 된 시기이고, 2017년이 이스라엘 독립에서 70년, 예루살렘 속량에서 50주년이 겹쳐지는 해이고 1217년의 랍비 유다 벤 사무엘이 예루살렘에 관해 여러 예언을 맞추면서 2017년 메시야가 온다라고 예언했다는 점과 2017년의 앞전해에 연달아 히브리력의 주요 명절과 겹치는 날에 개기일식, 개기월식들이 도합 여섯 차례 일어난다는 것. 천사(요한계시록)가 6번째 인을 뗄 때 해가 검어지고 달이 피가 된다는 것, 이것들 뿐이 아니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관해 성경이 예언한 많은 일들이 이미 속속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들 등, "그 날"이 가까워 졌다는 것이 여러 곳에서 보여지고 감지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날이 이르기 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일어나리라고 예언하셨고 그것은 아직 끝은 아니라는 증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 역시, 지구 위 있던 거의 전 나라들이 전쟁에 가담했던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으로 성취되어졌고,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리란 예언은, 한국동란, 베트남전쟁, 세르비아전쟁, 최근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후투족과 투치족의 전쟁, 무슬림 시아파와 수니파의 자살테러전쟁 들로 성취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 흐름으로 보아, 미구의 2차 한반도 전쟁 역시, 조만간 규모의 정도만 있을 뿐, 민족이 민족을 치는 전쟁으로 진실로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사도행전2:20  -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 긴 글을 쓴 오늘은 히브리력으로 테벳월20일이고 조금 전 저녁이 되며 21일로 들어섰다.  공교롭게도, 테벳월20일은 구전율법에 속하던 바벨론 탈무드와 베라홋 탈무드가 이태리 손씨노에서 1483년 비로소 인쇄되었다고 나온다.


명심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야로 다시 오시게 될 때는, 사람의 말 전달이나 방송보도로써가 아니라, 우리가 번개 치는 것을 알 듯이, - 번개 치는 것은 말로 전해 아는 것 아니다. - 그렇게 알게 된다라고 하셨다. 명심하고 기다릴 일이다. 다니엘9:27이 말한 팔레스타인의 평화는 오늘도 무르익어(?)가고 있다. 오바마의 두국가 설립안으로.


2010.1.07. 파아란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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