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관계
좋은글 2010. 7. 27. 05:10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대의 몸 안에 가슴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도 쉬어야 부드러워집니다. (0) | 2010.07.27 |
---|---|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되어 (0) | 2010.07.27 |
사랑하기에 아름다운 이야기 (0) | 2010.07.17 |
하루를 사랑하면서 (0) | 2010.07.17 |
흰 봉투의 비밀 (0) | 2010.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