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진짜 크리스천일까?”

다양한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던져 보지만 여성 크리스천 질마이어 씨도 해 봤다. 그러면서 그는 전에 해 보지 않았던‘짓’을 했다. 도서관에 가서 오바마의 저서‘희망의 정당성’을 찾아 읽은 결과 거기서 마침내 답을 얻은 것이다. 다음은 간추린 내용.

우리는 판단을 조심해서 해야한다. 오바마는 자신의 책‘<희망의 정당성>의‘신앙’장(226쪽)에서 자신의 말로 자신의 신앙의 정체성을 밝혔다. 그는 죽음 후 어떻게 되냐는 어린 딸의 물음에 대하여“그건 먼 훗날 걱정해도 된다”는 식으로 대답해 일단 딸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오바마는 계속 쓴다. “나는 딸에게 진실대로 말했는지 한편으로는 의심스러웠다. 나는 사실 우리가 죽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확신이 없었다. 영혼이 어디 거하게 되는지, 빅뱅 이전에 무엇이 존재했는지도.”
 
오바마가 딸에게 한 말에서 또는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그의 생각에는 기독교적 요소가 담겨있지 않는 듯 보인다. 만약 크리스천 아빠라면 어린 딸에게 당연히 최소한 하나님과 천국에 관해 말해줄 법한데도 말이다.


기사제공ⓒ 크리스찬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us) 발행인 서종천 목사 편집국장 서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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