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하늘로 난 유일한 길”

자료실 2014. 1. 21. 04:27

“광야에서 하늘로 난 유일한 길”

 

 

광야에서 울려 퍼졌던 하나님의 말씀(출 19:3~6; 23:20~33),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선언된 하나님의 말씀(히 1:1~3)은 스쳐가는 바람소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적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살피며 감찰하십니다. 세상의 그 어느 것 하나라도 하나님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임의적이지 않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선포하신 말씀, 궁극적으로는 그의 마지막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비하여 우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회계(會計)해야 할 바로 그분 앞에서 그분은 이미 선포되고 전해진 말씀을 기준 삼아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우리의 불신앙입니다(히 4:1).

 

우리는 믿음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십시오. 광야의 길고도 먼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분만이 진정한 ‘길’이 될 것이며 그 길만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그 길은 천성의 본향 집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길 위의 순례자인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 길로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그 길이 끝나는 목적지를 우리에게 약속으로 남겨 주셨을 뿐만 아니라 친히 걸어 가셨습니다. 이제 그 길의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그분의 약속을 붙잡고 그분이 걸어가셨던 길로만 가는 것입니다. 비록 그 길이 ‘고난의 길’이라 할지라도 그 길 너머에는 ‘영광의 길’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뒤를 돌아다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앞을 향해, 천성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주의 말씀을 내 발의 등불로 내 길에 빛으로”(시 119:105) 삼는 자들에게,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를 나의 노래로 삼고”(시 11:54) 즐거이 순례의 길을 떠나는 ‘하늘 나그네’(天客)들에게 ‘기다리고 있는 안식’은 반드시 주어질 것입니다.

 

 

- 류호준, 「우리와 같은 그분이 있기에」중에서

 

 

출처: 류호준 교수의 무지개 성서교실

가져온 곳 : 
블로그 >생명나무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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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아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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