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경상도 사투리에 이런 깊은 뜻이...?
웃으며 삽시다.^^ 2015. 1. 15. 05:04이제 중국이 경제 대국으로 오르면서
경상도말도 중국어로 표현해야 globalization 에참가 하게된다.
몇 가지를살펴보면 :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서오는세월을헤아리며기다린다
(인생무상, 늙어감을헤아린다는뜻)
雨夜屯冬 (우야둔동)
– 비오는밤에겨울을기다리듯이
母夏時努 (모하시노)
– 어머님은여름시절에힘만드시는구나
苦魔害拏 (고마해라)
– 괴로운마귀가나를해치려붙잡는다
氷時色氣 (빙시색기)
– 얼음이얼때색과기가되살아나니
知剌汗多 (지랄한다)
– 아는것이어그러지면하릴없이땀만많이흘린다
文登自晳 (문등자석)
– 문장의길에오르면스스로밝아지는도다
謀樂何老 (모락하노)
– 즐거움을도모하니어찌늙으리오
牛野樂高 (우야락고)
– 소치는들판에즐거움이높도다
澤度儼多 (택도엄다)
– 법도를가려의젓함을많이하라
熙夜多拏 (희야다나)
– 달밝은밤에생각에붙잡힘이많구나
無樂奚算老 (무락해산노)
– 낙이없으니어찌늙음을따지리오
尼雨夜樂苦移裸老 (니우얄락고이라노)
– 대저비오는밤기쁨과슬품에헐벗은노인근심케하네
文登歌詩那也 (문디가시나야)
– 시예에오르니 노래와 시가 어찌하오리
天地百歌異 (천지백가리)
– 천지에 백가지 노래가 다르니라
苦魔濁世里不拏 (고마탁세리불라)
– 고통과마귀가흐린세상에붙잡히는구나.
.경상도 사투리에 이렇게 깊은뜻이 있다니 역쉬 갱산도 사투리
는 못말려!!!
Provided by B. C. Yun, PhD, editor in 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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