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을 준비하며 사는 신부들의 삶!

종말론 2017. 5. 15. 07:11

마지막을 준비하며 사는 신부들의 삶!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좇나니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딤전 5:24-25)

마지막 때에는 알곡과 가라지를 확실하게 가르는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관으로부터 떠나게 하는 모든 세상 가치관들과 사탄마귀의 미혹, 양심을 무디어지게 만드는 모든 것들로부터 떠나야 합니다.

날이 갈수록 세상은 더욱 악해져가고 악을 권장하며 사랑이 식어질 것입니다. 이전에는 숨어서 짓는 죄악들을 이제는 밝히 드러내 공개적으로 지을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더욱 깨끗하고 정결한 주님의 성품들을 드러내며 용맹을 발할 것입니다.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 (단 11:32)

마지막 때의 되어질 모습들을 미리 알고 살아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성경을 통해 마지막 때의 시나리오(요한계시록)가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이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면서 늘 끝을 바라보며 에녹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마지막 때의 끝자락에 서 있는 지금,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십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적같이 임하실 것입니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약 5:9)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살전 5:2)

하지만, 미리미리 준비하고 신부단장을 하는 성도들은 그 날이 결코 도적같이 임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랑을 간절히 기다리며 사모하는 신부들에게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모든 시나리오가 머리 속에 그려져 있기에, 그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며 행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공중강림하시는 그 날에 홀연히 변화되어 공중으로 끌어올려 주를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 15:51-5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 13:11-12)

지금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밤이 깊어간다는 것은 아침이 밝아옴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어두움의 일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을 때입니다. 대환란을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은 복된 자들입니다.

미리 경고하심을 받아 재림을 준비하는 신부의 삶은 참으로 복되고 복된 삶입니다. 알곡과 가라지가 선명하게 구분되어지는 이 마지막 때에 한 사람이라도 더 흔들어 깨우기 위해 오늘도 복음을 들고 하루해를 시작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세상은 날이 갈수록 어두워져가지만 복음의 태양은 변함없이 온 세상을 비추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오실 주의 재림 앞에 점없고 흠없는 거룩한 신부로서 단장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거듭나 영원한 나라에 합당한 천국백성들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죄를 품고는 결코 들어갈 수 없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깨끗하고 거룩하며 사랑으로 충만한 가장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기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오직 사랑만 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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