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웬이 말하는 인간에 대한 바른 사고
존 오웬 2017. 7. 4. 20:29
존 오웬이 말하는 인간에 대한 바른 사고
그는 이성적인 활동을 위한 피조물이며 삼위일체적인 기능을 하는 이해력과 의지와 감정을 부여받는다.지성이며 이해력인 정신은 영혼의 선도적인 기능을 한다. 이의 기능은 인도하고 지시하고 선택하고 안내하는 것이다. 의지는 행동의 능력이고 이성적인 욕구이다. 정신에 인도되므로 이성적이며 감정에 의해 자극되므로 욕구적이다. 의지는 선의 모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직 이성적인 선에 따라 선택한다. 감정은 특별한 대상들로 이끌거나 또는 물리치는 선택들을 이끌어내는 정서적 연상들이다. 감정이 없이는 절대로 선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즉, 무엇이 감정의 지지를 얻느냐에 따라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힌다.
죄는 인간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에 Thomas Boston은 죄로 인한 4중 소외로 하나님, 이웃, 자신, 자연으로부터의 소외를 주장했다. 죄의 열매는 영혼의 무질서와 인격의 분열이다. 정신기능인 지성은 서로 엇갈리고 정반대로 움직이며, 의지는 정신이 발전하는 선한 것을 택하지 않고, 감정이 주권을 잡아 영혼을 포로로 잡고 이끌게 된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빚을 갚으시고 그에게 생명을 얻게 하시고 그를 죄책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시고 그를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시키신 영원한 구속언약 가운데 보증인이 되신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다. 그리스도의 구속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대한 핵심이다.
새로운 생명의 법칙과 순종의 습관이 주입되는 마음의 할례인 중생으로 인도하신다. 이 할례의 직접적인 결과인 회심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진정으로 구원을 얻는 믿음의 첫 번째 의식적인 행동이다. 중생은 인간의 심령을 죄와 싸우는 전투장으로 만든다. 죄는 마음속에서 항상 활동하고 있다. 죄가 일시적으로 공격의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은 죄가 죽었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살아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죄는 가장 잠잠해 보일 때 가장 잠잠하지 않은 것이다. 죄의 호수가 잔잔할 때 가장 깊다." 죄의 전략은 기습의 전조로 거짓된 안전감을 주는 것이다. 이 죄와의 전투, 죄죽임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이다. 로이드존스연구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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