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9개 교단의 배교(背敎) 그 현장
자료실 2018. 1. 25. 00:51신앙과 직제일치 금지와 WCC를 탈퇴하지 않는 이유!
2018년 1월 18일, 서리집사인 필자와 한국교회진리사랑연합회 회원들은, 통합 교단의 본부인 서울 종로 100주년 기념관에 갔다.
(예장 통합의 본부가 있는 서울 종로의 100주년 기념관)
가톨릭과 기독교의 신앙-직제 일치에 반대하는 한국교회진리사랑연합회(목회자와 평신도들의 모임)를 만나지 않으려는 통합의 최기학 총회장이, 총회장실에서 다른 분과 대화 후, 우리 연합회 회원들이 그때 마침, 잠깐 서 있던 곳의 문을 우연히? 총회장이 여는 바람에,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갈까 하고, 망설이던 필자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그래서 총회장께
'최기학 총회장님, 기독교와 가톨릭이 같은가요?
어찌 이단 정도도 아니고 완전 타종교인 가톨릭과 어떻게 일치를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두렵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니,
미안하다 아니면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등의 대답은 하지 않고, 먼저 필자가 누구인지 묻는다.
그래서 '서리집사요' 라고 말했더니,
최 총회장은 총회장인 자신에게 왜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고 말하냐며, 대답은 커녕 도리어 언잖아 한다.
(필자가 기독교와 가톨릭이 같은가?를 물어보면서 오른쪽 다섯쨰 손가락을 올렸다가 살짝 내리는 동작을 했는데, 이를 본인에게 손가락으로 가리켰다고 생각한 것임. 필자는 상대방을 모욕하기 위해 검지 손가락만 내민 것이 아님)
이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며, 이 땅에서 총회장으로서의 명예와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 같은 존재로 있는데, 감히 계급(?)으로 보면 보이지도 않는 50대 후반의 서리집사가 감히 손가락질하며 훈계를 하는 것 같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구보다도 가톨릭은 타종교임을 알면서도 여전히 배도를 멈추지 않고 회개의 마음이 전혀 없는 총회장에게 분노가 일어나기에, 네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라고 외치고 나왔었다.
(통합의 총회장실 문이지만 만나려면 바로 옆의 사무총장에게 먼저 면담 요청을 해야 했다.)
통합은 사무총장인 변창배 목사가 일치 기도회에 총회장 대신 참석을 하였는데, 한국교회진리와사랑연합회와의 대화에서 사무총장 자신이 가톨릭과의 일치가 얼마나 허항되고 터무니 없음을 알고 있음에도, 총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하는 것을 보고,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보다 세상의 명예와 직위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을 지도자로 모시고 신앙생활를 하는 WCC 회원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을 생각하니 참으로 기가막힌다.
(한국교회진리사랑연합회 대표 김정한 목사(통합교단 소속,오른쪽 2번째)와 사무국장 안천일 목사(통합교단 소속, 오른쪽)가, 통합의 사무총장인 변창배 목사(왼쪽)를 만나, 통합이 가톨릭의 신앙 직제일치에 참여하지 말 것을 강력 항의하고 있다. wcc 한국지부 회원교회들 가운데 통합만이 유일하게, 이를 반대하는 참 목회자와 참 장로들이 있다.)
순진한 성도들은 같은 교단의 총회장 목사까지도 참석을 했으니, 기독교와 가톨릭과의 하나됨이 좋은 줄로 생각을 하는 성도들도 있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들이 말하는 믿음이 과연 무엇일까?
예수님을 시인한다고 말했으니, 교단 전체가 구원 없는 가톨릭에 흡수되어도 그 구원은 잃어버리지 않는단 말인가?
서울 종로 가회동 성당의 복도에 이 모임이 단순한 기도 모임이 아닌
가톨릭과 기독교의 일치를 위한 기도 모임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가톨릭과 기독교가 모인 가회동 성당에 가서 팜플렛을 보니,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라고 적혀 있었고, 모든 순서가 천주교 미사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다.
타종교인 가톨릭과의 신앙 직제 일치에 참여한, wcc 한국지부의 교단장 및 사무총장, 카톨릭 교인들
WCC 한국지부인 NCCK 교단의 대표로 통합, 감리교, 기장, 구세군, 성공회 등 WCC 한국지부 NCCK의 교단장들이나, 혹은 사무총장들이 타종교인 가톨릭과의 일치 모임에 교단을 대표하여 참석하였기에, 이는 교단 전체가 참여한 것이 되었고, WCC 회원교회 성도 개개인이 모두가 참여한 것이 된 것이다.
이들은 WCC가 한국교회 안에서 이단으로 판명이 되었고, 심지어 WCC 회원교회의 교회에서조차, WCC를 아직도 옹호?하는 간 큰 목회자들은 거의 없을 정도로 한국교회 안에서, WCC 자랑을 하는 교회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적으로 WCC탈퇴하지 않고, WCC의 주 목표인 기독교를 없애고 가톨릭에 합치려는 배교를 지속하는 주된 이유는, 매년 교단 총회에 총대로 참석하는 장로나 목사들이,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 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사 56:10-11)
(저들이 아예 드러내고 가톨릭과 기독교의 배교 일치 기도회를 사탄에게 드릴때, 같은 시간대에 가톨릭의 가회동 성당 앞에서, WCC 한국지부의 회원교단들의 WCC 탈퇴 촉구와 NCCK 해체를 요구하며, 한국교회의 배도를 대신하여 회개하며, 기도회에 참가한 하늘의 성도들의 모습.)
특히나 1 년에 한번씩 여는 각 교단별 총회에서 장로들이 일어나고, 목회자들이 일어나서 성경의 사소한 해석도 잘못 해서 하면 이단으로 정죄하는 우리네 교단이, 어찌 오직 예수님의 구원을 부인하는 WCC를 왜 지금까지도 탈퇴하지 않는지를 묻고, 어찌 마리아를 하나님과 예수님처럼 숭배하는, 타종교인 가톨릭과의 일치행위를 멈추지 않는가를 물어서, 교단장들이 향후 가톨릭에 기독교를 넘기려는 신앙 직제일치 기도회에 계속 참석하게 되면, 그때는 그에 대한 책임을 엄하게 묻겠다고 경고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 했다면 신앙 양심상 잘못된 것임을 알고도, 타종교인 가톨릭과의 일치 기도회에 교단 대표로 참석하는 것이 교단 전체가 배교에 참여하게 되는, 이런 뻔뻔한 짓은 벌써 근절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는 WCC에서도 탈퇴했을 것이다.
한국교회가 WCC 부산 총회와 타종교인 가톨릭과의 일치에,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한 비느하스처럼 하나님의 분노로 일어나서, 교단 총회에서 적극 반대 했다면, 어찌 감히 타종교인 가톨릭과의 일치를 계속하는 이런 뻔뻔함이 지속될 수 있겠는가?
교단의 총대들인 목사와 장로들이여!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오직 예수님만의 구원을 시인하지 못한 책임을 심판대에서, 반드시 벙어리 목사들과 장로들에게 묻지 않으시겠는가?
그저 경치 좋은 호텔이나 큰 교회에서 좋은 음식으로 대접받고, 지역교회들의 대표로 총회에 왔으니 점잖고 거룩한 체면?에 서로 언쟁이 되는 부분은 피하고, 대충 넘겨 버리며, 좋은 것이 좋은 것이야 라고 말하며 지내왔겠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던가? 점잔을 빼고 거룩한 척을 하지만, 정작 짖어야 할 때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들이 아니던가?
그러면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 바리새인 등 종교지도자들에게
(요즘으로 말하면 목회자, 신학자)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외친
세례요한이나 예수님은 점잔하지 못해서 그런 말씀을 하셨겠는가?
이 글을 읽으면서 혹여 신앙생활이 얼마되지 않은 분들은 서리집사가 어찌 목회자들의 대표인 총회장께 어찌 감히 저럴 수가 있는가? 라고 생각하는 성도들도 있을 것이다.
성경에 보면
갈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딤전 5:17 "잘 다스리는 장로(목사)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셨기에 참 좋은 목회자들에게 좋은 것을 함께하고, 배나 존경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한다.
그러나 목사 장로 권사 집사라는 직분은 군대처럼 계급이 아니다. 성도들을 섬기라고 주신 직분이다.
여기에서 필자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교회의 존재 이유인 오직 예수님만의 구원을 부인하는 WCC나 가톨릭과의 일치는 잘못이라고 인지한지가 적어도 몇 년 이상 되었음에도 여전히 동조하거나 침묵으로 동의를 하는 목사 장로들에게 하는 것이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상단 왼쪽 위 부분에 희미하지만 2018년 한국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라고 안내문에 적혀 있다.)
다음은 이번 가회동 성당에서의 신앙-직제 일치 팜플렛을 보면서 느낀 것이다.
기독교는 들러리고 천주교가 주도적으로 모든 것을 진행하였다.
이것은 가톨릭에서 작성한 예배 순서지를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이들이 작성한 안내문에 보면 하나님을 하느님으로 표현하였고, 카톨릭과 기독교가 다르지 않은데 서로 양분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신앙과 직제 이 모임을 교황 프란치스교가 진심으로 격려하고 지지 한다고 말하며 합쳐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합치게 되면 기독교는 가톨릭에 흡수되어 없어지고 가톨릭만 남게 된다.
(2018년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일치에 참여한 교단들)
가톨릭은 그러한 작업을 보수교단들의 모임인 합동, 성결, 침례교 등의 교단이 소속한 한기총까지 해 왔으며, 한기총은 WEA을 통하여 가톨릭과의 일치를 꾀하고 있다.
지금 한국교회 안에서, 가장 믿음이 좋을 것 같고, 본이 되며,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할 높고높은(?) 총회장 목회자들과 큰 교회 등의 목회자들과 장로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예수님의 말씀이 떠 오르면서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은, 필자인 서리집사만의 생각일까?
눅 18:8. "그러나 인자(예수님)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출처: 한국교회 진리사랑연합회 / 전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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