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면이 단순히 비난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서로의 권면을 통해서 우리가 보다 성숙한 행동을 취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다시 상기할 수 있도록,
권면은 긍정적이고 회복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권면은 회복시키기 위한 훈계이다.

그러므로 권면을 받는 사람이 잘못을 고칠 수 있도록
우리는 겸손한 마음과 자애로운 말로
사랑의 권면을 해야 한다.
우리가 서로 진리를 말하고 서로 권면하는 근거는
“우리 모두는 서로 한 지체”라는 사실에 있음을 주목하라.


그리스도안에 한 형제, 자매된 이가 미워질 때
그 사람의 인간된 연약함과 허물을 생각하며
내 안에 자리 잡은 미움의 이유를 정당화하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고백하며,
또한 모두가 한 지체됨을 시인한 자임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나의 권면을 필요로 하는 지체가 있습니까?

형제와 자매의 허물을 권면함에 있어
먼저 간절한 기도로 나아가
사랑의 권면을 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연약함을
보듬어 안기로 결심하십시오.

당신이 그와 그리스도안에 한 지체됨을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해
지치고 상한 지체의 영혼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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