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나를 원하는 사람들은 나에게로 와서
    나의 열매를 배불리 먹어라”라고 말씀하신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으로 배부를 수 있는가?
    그것은 오직 자아를 비우고 자신을 버림으로써
    그 안에서 자신을 잃어버릴 때 가능하다.
    우리가 ‘무(無)’가 되지 않으면 이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 참된 기도란 자신을 완전히 비우는 것이며,
    하나님께 모든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계 5:13)
    돌려드리는 것이다. 이 기도가 진리의 기도다. 우리는 영과 진리로 성부 하나님을 예배한다. 영으로 예배하려면 우리 안에서 간구하시는
    성령의 순결하심으로 들어가기 위해 인간적이고 육적인 행위를 벗어 버려야 한다.
    진리로 예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전부이시며 인간은 전무 라는 진리로
    그 영혼이 인도받는 것이다.
    잔느 귀용 / 친밀한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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