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속에 늘 아름다운 그대,

      따뜻한 배려가 있는 마음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늘 감사한 그대,

       힘들 때 따스하게 손잡아 준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늘 불쌍한 그대,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모습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늘 부러운 그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용기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영원히 간직하고픈 그대,

      한없이 쏟아부어준 그 사랑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영원히 지우고 싶은 그대,

      내게 아픔을 준 모진 말들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늘 안타까운 그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매일 매 순간, 그대 하는 말이, 그대 행동이    너와 나, 우리에게 기억되는 것임을...

      사랑으로 수놓으며 예쁘게 살아요,우리.
      별똥별/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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