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 것의 도전
(The Challenge of Aging)

우리가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대 속에서
인내를 가지고 기다린다는 것이 더 쉬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 방식에 안주하려고 하며, "응 그래, 그것은
내가 다 본 거야 해 아래 새 것이란 없는거야...
나는 그저 모든 것을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매일 매일 닥쳐오는 대로 살아갈거야" 하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살면, 우리의 생명은
창조적인 긴장을 잃어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더 이상 어떤 새로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냉소적으로 되거나, 자기 만족에 빠지거나,
또는 단순히 지루해질 뿐입니다
나이를 먹는 일은 보다 큰 인내와
보다 강한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도록 도전합니다

그것은 열렬한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경험하게 되었고...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
가운데서 기뻐하고 있다"(로마서 5:2) 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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