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함께 들어올려지기
(Waiting to be Lifted Up With Christ)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과 우리의 부활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요 같은 것입니다. 재림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영광 중에 우리의 죽은 육신을 그와 함께 일으켜
세우시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은 우리 믿음의 중심입니다
우리가 사랑받고 있는 것은 예수님이 사랑받고 계시다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우리의 부활도 예수님의 부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이 점에 관하여 매우 확고부동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의 전도와 여러분의 믿음은
헛되고 맙니다"(고린도전서 15:13~14)

참으로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영원한 생명 안으로 우리를 들어올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과 우리의 생명은 예수님과 우리의 부활이
같은 것이라고 할 때 그 완전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것이 이 세상뿐이라면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불쌍한 사람들입니다"(고린도전서 15:19)

우리는 불쌍히 여김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 세상에서의
짧고 제한된 인생의 범위를 넘어 먼 곳까지도 볼 수 있으며,
또 우리가 지금 육신으로 살고 있는 어떠한 것도
헛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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