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안전한 장소가 되기
(Being Safe Places for Others)

우리가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욕구로부터 자유로울 때,
우리는 서로에게 자신들을 드러내 놓고
만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으며
또 사람들을 갈라놓는 벽을 허물어 내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면,
우리는 사람들이 서로서로를 사랑하도록 초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의논해야 할 일을 숨기지 않고,
또는 자신의 의도를 감추지 않으며, 자신을 위하여
어떠한 이익도 얻고자 하는 의사가 없으면,
그리고 우리가 오직 바라는 것은 평화와 화해라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게 되면, 그들은 자신의 무기를 현관 문에
내려두고 적과의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내면의 자유와 용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가 계획하지 않았는데도 자주 일어납니다
우리의 화해 사역은 우리 자신이 그것을 거의 알지 못하고
있을 때 더 빈번히 일어납니다. 우리의 단순하면서도
남을 판단하지 않는 태도가 화해를 기져옵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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