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사역(A Ministry That Never Ends)

화해는 싸움이 해결되고 평화가 온 것과 같은
일회적인 시간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해의 사역은 문제의 해결, 중재 그리고 평화 협정을
초월하여 행해져야 합니다
우리의 생애에 화해가 필요 없는 순간이란 없습니다

우리의 가슴과 마음속에 무수한 적대적인 생각과
느낌을 살펴보면, 우리는 우리 자신이 크고 작은 수많은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적은 부모일 수도, 자녀들일 수도,
'친근한' 이웃일 수도, 생활 양식이 다른 사람들일 수도 있으며,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또는 행동하는 것과
같이 생각하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으며, 또는 행동하지도 않는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그들' 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화해가 필요합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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