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13. 4. 20. 02:09
삶의 무게가 짓누르고 힘이 들 때면 나는 산새들이 모여 있는 숲 속으로 달려갑니다
빨간 들꽃이 화관처럼 둘러처진 바위 위에 앉아 새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나뭇가지 사이로 폴작 거리며 뛰노는 새들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노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난히 마음이 외롭고 힘이 들 때면 나는 개울물 흐르는 시냇가로 달려갑니다 버들가지 흐드러진 냇가에 앉아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고 앉았노라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노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그리 만만치는 않겠지만... 너무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으렵니다
이리도 곱게 입히시는 주님의 사랑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시는 한, 그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힘 없는 무릎을 일으켜 세워 주시며 의의길, 바른길로 인도해 주실 테니까요....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Tenor 색소폰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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