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방식/최송연
1970년대라고 하면
옛날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디지털 시대로는 많이 뒤떨어진 시기죠.
그런 때에 벌써 오늘보다 더 화려하고 더 웅장한 스타일을 창안해 낸 노르웨이의 사진작가 그 위대한 이름, Solve Sundsbo
그의 작품 속에 숨 쉬는 창의력 미적 감각은 보는 이로하여금 숨을 쉴 수 없게 하죠.
그런데, 그가 남긴 말은 더 유명하죠.
"I've got a style"
"It's that I've got no style."
(내가 스타일(형식)을 가졌다면
그것은 내가 스타일(형식)이
없다는 것이다.)
숨은 뜻으로는
"내가 나만의 스타일을 가졌다면
그것은 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것"
그런 뜻이 되겠지요.
나만의 독특성을 가지는 것....
어느 분야에서든지...
이것이야말로 천재들의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우리 모두가 천재적인 재능을 소유했다곤 할 수 없겠죠.
그럼에도,
"나는 할 수 없어." 라며,
어떤 일이건 시작해 보기도 전에
미리 좌절하고 접어버리는 부정적인 사람보다는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해"
전능하신 주님을 믿고 삶에 도전장을 던지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임을 부인할 순 없을 겁니다.
그것 아세요?
창조주 하나님을 닮은 독특성, 창의력이
우리 모두의 영혼 깊은 곳에 잠재해 있다는 사실을...
나만의 독특성을 살려낼 수 있는가...
깊이 연구해봐야 할 과제네요.^^
그렇거든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도 자신 속에 있는
창의력을 계발, 온 열과 성을 다 하여 발전시키는데
여러분과 저, 우리에게는 도우시는 주님이 계시잖아요.
Go for it~!^^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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