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상급 (에우세비우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5-36).

우리 가운데 참된 평화와 다른 사람들을 향한 지치지 않는 사랑이 있습니까?
우리가 어떤 잘못을 책망할 때 우리 목적은 사람을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는 것입니까?
우리의 징계는 가혹하게 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까?
우리는 하나님께만 신실한 믿음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 속에서도 신실함을 보이고 있습니까?
우리는 불행한 이들을 긍휼히 여깁니까?
우리는 기만과 위선 뒤로 악을 은폐하는 것을 미워하는 꾸밈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참 하나님과 그분의 나뉨 없는 주권을 인정합니까?

  이것이 참된 경건이며 진실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신앙입니다. 하나님께 헌신을 고백하는 이들은 쉽게 분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궁핍의 압박 속에서도 고결하게 처신합니다. 그들의 헌신을 시험하는 시련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통하는 통행 허가증입니다. 하나님은 탁월한 인간의 행동을 기뻐하신다는 점을 우리는 의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권세 있는 자나 비천한 자나 자기를 돕는 이들에게 감사하고 그 보답으로 자기도 그들을 돕는데 지극히 높으신 주권자이시며 선 그 자체이신 분이 그와 같이 보상해 주시기를 소홀히 하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하나님은 평생토록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가 선을 베풀 때마다 우리 가까이 계시며 우리의 의와 순종을 받으시고 보상해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행동을 다 살펴보실 때까지는 완전한 보상을 미루십니다. 그때가 되면 거리낄 것이 없는 이들은 영생의 상급을 받지만, 악인들은 자신이 받아 마땅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출처: 포도나무선교회

가져온 곳 : 
블로그 >생명나무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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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아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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