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누리는 천국 (토마스 브룩스)
주경신학 2014. 6. 27. 03:23지상에서 누리는 천국 (토마스 브룩스)
어떤 사람이 은혜의 상태 가운데 있다면, 그 사람의 처지는 행복하고 안전하며 확실하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그런 은혜의 상태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알아야만, 그 사람의 삶이 즐겁고 편안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지금 은혜의 상태 가운데 있다면, 그 사람은 죽은 후 천국에 들어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현재 이런 은혜의 상태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그 사람은 죽은 이후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천국을 소유하게 되어 있다.
확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영혼의 반사적 행위이다. 확신은 어떤 사람이 은혜의 상태에 있다는 것에 관한 현저한 느낌이요, 체험적인 인식이다. 또 그 사람이 영광의 면류관을 쓰게 될 사람이라는 것에 관한 현저한 느낌이요, 체험적인 인식이다.
이런 확신은 그리스도의 영으로부터 오는 조명과 하나님의 성령으로부터 받는 증거와 보고를 통하여 자기 자신 안에 그리스도의 특별하고도 구체적이며 탁월한 은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롬 8:16-17).
은혜를 받는 것과 내가 받은 바 은혜를 스스로 아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일이다. 믿는다는 것과 내가 진실로 믿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일이다. 확신은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내가 진실로 믿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고 분명하며 명확하게 앎으로써 생겨난다.
확신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영광의 아름다움과 극치이다. 대개의 경우 확신이 있으면 아주 강력한 기쁨을 누리게 되고, 가장 감미로운 위안을 느끼게 되며, 가장 큰 평안을 얻게 된다. 확신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간절히 원하는 진주와 같으며, 극소수의 사람만이 쓰는 면류관과 같다.
확신은 그리스도인의 행복, 곧 그리스도인이 안락하고 기쁨에 찬 존재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다. 확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분을 결정짓는 필수 요건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소유하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에게 그런 은혜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은 영광의 왕좌에 올라앉아 있는 것과 같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누리는 천국이다.
- 토마스 브룩스, 『확신, 지상에서 누리는 천국』
참된 은혜의 상태 가운데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참함 가운데 있지 않다는 것이며 영원토록 행복을 누린다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 있는 영혼은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영혼이요,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영혼이다. 이런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크게 사랑을 받는 영혼이요, 하나님께서 보물처럼 귀하게 여기시는 영혼이다. 이런 영혼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영혼이다. 이런 영혼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에 안겨 있는 안전한 영혼이다. 이런 영혼은 가장 고결하고 가장 고상한 모든 특권들을 완전하고 탁월하게 소유하고 있는 영혼이다.
어떤 사람이 은혜의 상태 가운데 있다면, 그 사람의 처지는 행복하고 안전하며 확실하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그런 은혜의 상태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알아야만, 그 사람의 삶이 즐겁고 편안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지금 은혜의 상태 가운데 있다면, 그 사람은 죽은 후 천국에 들어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현재 이런 은혜의 상태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그 사람은 죽은 이후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천국을 소유하게 되어 있다.
확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영혼의 반사적 행위이다. 확신은 어떤 사람이 은혜의 상태에 있다는 것에 관한 현저한 느낌이요, 체험적인 인식이다. 또 그 사람이 영광의 면류관을 쓰게 될 사람이라는 것에 관한 현저한 느낌이요, 체험적인 인식이다.
이런 확신은 그리스도의 영으로부터 오는 조명과 하나님의 성령으로부터 받는 증거와 보고를 통하여 자기 자신 안에 그리스도의 특별하고도 구체적이며 탁월한 은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롬 8:16-17).
은혜를 받는 것과 내가 받은 바 은혜를 스스로 아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일이다. 믿는다는 것과 내가 진실로 믿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일이다. 확신은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내가 진실로 믿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고 분명하며 명확하게 앎으로써 생겨난다.
확신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영광의 아름다움과 극치이다. 대개의 경우 확신이 있으면 아주 강력한 기쁨을 누리게 되고, 가장 감미로운 위안을 느끼게 되며, 가장 큰 평안을 얻게 된다. 확신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간절히 원하는 진주와 같으며, 극소수의 사람만이 쓰는 면류관과 같다.
확신은 그리스도인의 행복, 곧 그리스도인이 안락하고 기쁨에 찬 존재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다. 확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분을 결정짓는 필수 요건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소유하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에게 그런 은혜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은 영광의 왕좌에 올라앉아 있는 것과 같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누리는 천국이다.
- 토마스 브룩스, 『확신, 지상에서 누리는 천국』
- 출처 : http://cafe.daum.net/reformedvillage
출처: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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