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green / Susan Jackson

 

Sometimes love will burn in the spring time

봄이면 가끔씩 사랑이 움트고

Then like flowers in summer it will grow

여름이면 내 사랑의 꽃이 피어납니다

Then fade away in the winter

겨울이 살며시 다가와

When the cold wind begins to blow but when

꽃잎이 시들면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지요

It's evergreen, evergreen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그래도 제 사랑이 푸르고 푸르면 여름 겨울이 와도 언제나 싱그럽게 피어 있을거에요..

 

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

언제나 푸르름을 간직했던 사랑.. 변치않을거에요

Like my love for you

제 사랑은 당신만을 위해 존재해요..

 

So hold my hand and tell me you'd be mine

내 손을 잡고 말해 주어요

Through laughter and through the tears

어떤 경우에서라도

We let the whole world see our love will be

나의 사랑으로 남겠다고

Evergreen through all the years

시간이 흘러도

For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푸르름을 간직한 우리 사랑이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고 영원할거예요..

 

 

 

 

[ 캐나다 출신의 포크가수 ‘수잔잭슨의 1980년작품.]

 

폴 윌리엄스 작사와 바브라스트라이잰드 작곡의1977년 작품이며 팝계와 영화계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는 여걸 바브라스트라이잰드가 제작한 영화 [스타탄생]에서바브라가 직접 불러 1977년 빌보드지에서 1위에 올랐고,그 해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에겐 1990년대 초 MBC - TV [아들과 딸]에서 삽입곡으로 더욱 귀에 익은 곡입니다.

캐나다 출신의 여성가수 Susan jackson(현지에서는 jacks로 쓰임)이 부른 Evergreen은사랑을 상록수에 비유하여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을 이야기하는 사랑스러운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북중미 대륙에서 방송CM송으로 널리 애창된 곡입니다. 수잔 잭슨의 노래로는 최고의 히트곡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국내에서는 주말 드라마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후에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상당기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올드 팝부문에서 상위권을 지킨 노래입니다.

1980년도 컬럼비아에서 출시된 앨범의 타이틀인 Evergreen은당시 Poopy Family에서 솔로로 독립한 그녀의 성공을 확인 시켜 준 노래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가 실린 앨범 'Ghosts'의 프로듀싱을 맡은 그녀의 첫번째 남편 Terry jacks와의 인연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킨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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