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교의학 용어와 개념 / 개혁주의 교의학 (헤르만 바빙크)



종교개혁은 성경에 있는 오직 하나님의 권위 위에 있는 것 외에 어떤 진리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모든 신학적 도그마들이 귀착되는 원리는 ‘하나님이 가라사대’이다.

 

하나님이 인식될 수 없고, 스스로 계시하지 않았거나, 친히 자신이 현존하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인하여 교의학과 신학뿐만 아니라 종교는 몰락한다. 왜냐하면, 이들이 하나님의 지식 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인식될 수 있으려면 하나님 스스로 자신을 행위로 뿐만 아니라 언어로 계시해야 한다. 이 계시 안에 하나님의 지식이 객관적 의미에서 파악되고 있는 것처럼 똑같이 그것은 신학 특별히 교의학의 대상이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하나님이 자신에 대해서 그의 말씀 안에서 계시하셨던 그 지식의 자국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님을 명백히 하는 것이다.

 

신학과 교의학은 주님의 뜻 때문에 존재한다.



-출처: 카페:ansanhoe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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