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10월까지 모든 신용카드가 RFID 칩이 들어간 카드로 바뀔 것이다. 


미국에 있는 모든 신용카드들이 오는 10월까지 (RFID)칩이 내장된 새로운 카드로 대체될 것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몇 년 간의 유예기간을 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현재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이 교체 작업을 진행중이다.

물건을 결제할 때, 더 이상 검은색 자기장 줄무늬가 새겨진 카드를 긁거나 사인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는 뜻이다.



 

기사원문>> October 2015: The End of the Swipe-and-Sign Credit Card



2. 미국 교통 관리국이 2016년부터 모든 내국인들에게 여행시 칩이 내장된 신분증을 요구할 것이다.

 

미국 교통 관리국(TSA)이 2016년부터 국내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특별한 면허증(신분증)을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Real IDs’라고 알려진 이 신분증엔 별 표시와 또 다른 표시들로 소지자가 ‘문제없는(good behavior) 사람’임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증명서에 신체정보와 RFID 칩도 내장 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기사원문>> TSA: Microchipped ID For All Domestic U.S. Travel In 2016



* 위의 기사대로라면 미국에서 RFID 칩이 내장된 카드와 RFID 칩이 내장된 신분증이 없으면, 물건을 살 수도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도 없는 때가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RFID 칩이 신분증과 신용카드로 나뉘어 사용되고 있지만, 이것이 결국엔 이 둘의 기능을 합친 베리칩으로 통합될 것이다.   그리고나면 저들은 보안과 편리함을 내세워 모든 기능이 통합된 베리칩을  몸속에 이식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게 될 것이다.

 

베리칩을 받지 않으면, 물건을 사고 팔 수도, 여행을 할 수도 없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는 뜻이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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