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종교'라는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성탄절!

 

* 예수님의 초림을 기념하는 성탄절과 부활의 사건을 기념하는 부활절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두 절기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초림)과 그 목적(부활의 은혜를 주시고자 함)을 보여주는 이 두 절기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기에 사탄 마귀가 이 절기들의 의미를 퇴색시키기 위해 아래와 같은 '바벨론 종교'라는 첨가물을 섞어넣은 것입니다.

 

혹자는 성탄절과 부활절에 '바벨론 종교'라는 첨가물이 섞여있기에 교회가 성탄절과 부활절을 지키면 안된다는 주장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오히려 성탄절과 부활절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거리끼게 만들려는 사탄 마귀의 진짜 목적을 도와주는 결과 밖에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탄절은 그 날짜의 기원과는 상관없이 예수님의 초림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로, 이는 장차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의 믿음이 어떠해야 할 지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부디 교회 안에서 성탄절과 부활절에 뒤섞인 바벨론 종교의 흔적들을 제거하는 노력을 하되, 절기 자체를 부정하는 또 다른 오류에 빠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식품회사들은 자사에서 생산되는 음식의 맛을 더하고, 모양과 빛깔을 좋게하거나 혹은 보존기한을 늘리기 위해 MSG, 색소, 방부제와 같은 각종 화학첨가물들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화학첨가물들이 아토피와 천식, 심지어 암과 같은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교회가 지키는 절기 가운데 부활절과 함께 가장 중요한 절기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크리스마스이다. 그런데 이 크리스마스에 바벨론 종교라고 하는 치명적인 화학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잠시 살펴보자.

 

 

1. 예수님의 탄생일이 왜 12월 25일이 되었는가?

 

A.D. 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선포하면서 그 당시 로마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던 바벨론 종교를 교회 안에 끌어들였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 절기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을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로 알고 있는데, 성서학자들 사이엔 예수님의 탄생하신 날짜가 12월 25일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나팔절에 해당되는 9월말이나 10월초 경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어떤 학자들은 이 시기가 양들이 새끼를 낳는 시기인 4월 초 (유대력으로 니산월 1일)로 보기도 한다.)

 

누가복음 2장에 보면 베들레헴에 있던 목자들이 한 밤중에 들판에서 양떼들을 지키다가 천사들로부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듣고 찾아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목자들이 양떼를 방목하는 시기는 우기가 시작되는 10월 말이면 끝난다고 한다. 추운 겨울을 알리는 우기가 시작되면 들판에 있던 양떼를 우리로 데려와서 겨울을 지낸다는 것이다. 이미 겨울이 깊어가고 있는 12월 25일에는 양떼를 몰고 들판에 나와 있는 목자들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을 3년 반으로 보고 예수님이 30세 되던 때로부터 공생애를 시작하신 사실과 유월절 시작 직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실을 근거로 날짜를 계산해보면 대략 예수님의 탄생일이 10월 초 쯤으로 계산된다.

 

이런 성경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콘스탄틴 대제가 12월 25일을 성탄일로 선언한 것은 이 날이 바로 로마에서 섬기던 태양신의 탄생일이었기 때문이다. 

 

태양신을 숭배하던 로마인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과정에서 저들이 오랜동안 지켜오던 태양신의 절기를 기독교의 절기로 모양새만 바꿨다는 것이다. 

 

태양신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약해졌던 태양의 기운이 새롭게 회복된다고 믿고 있는 동지는 바로 ‘태양신의 출생(혹은 환생)’을 기념하는 절기였던 것이다.

 

12월 25일이 바로 그 당시 로마에서 사용되던 율리안 달력으로 ‘동지’에 해당되는 날짜였던 것이다(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으론 12월 21 혹은 22일(국가간의 시차)이 동지이다). 스스로 광명의 천사를 가장하는 ‘루시퍼’는 바벨론 종교에서 ‘태양신’으로 숭배받고 있다. 

 

이 바벨론 종교가 로마에까지 이어졌는데, 태양신 루시퍼의 출생을 기념하던 날인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로 왜곡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2. 크리스마스 장식들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상록수나무)는 풍요와 다산을 가져온다고 믿었던 Yule(태양신으로 알려져 있다)신 숭배와 관련이 있는데, 이것 자체가 ‘남근’을 상징하고 있다.

 

또 크리스마스 장식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식물인 holly(서양호랑가시나무 - 오늘날에도 마술을 행하는 자들이 바로 이 나무로 요술 지팡이를 만든다고 한다)의 붉은색 열매(우리나라에서 '사랑의 열매'로 알려져 있다)는 하늘의 황후로 알려진 Diana 여신이 흘린 ‘생리혈’로, 또 겨우살이(mistletoe)와 그 열매인 whiteberry는 태양신이 흘린 ‘정액’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것들을 집 문에 걸어두면 풍요와 다산의 복이 임한다고 믿었던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 장식 - 이 선물들은 Yule신에게 예물을 바치던 풍습에서 기원한 것이다.

 

holly와 붉은색 열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

- 크리스마스 트리가 남신인 yule을 상징한다면,

holly는 여신 Diana를 상징하고 있다.

 

우리에겐 낯설지만 서양에선 크리스마스가 되면 하얀 열매가 맺힌

겨우살이를 장식하여 문 앞에 걸어놓고 풍요와 다산을 기원한다고 한다. 

 

 

3. 산타 클로스

 

예수님을 몰아내고 성탄절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고 있는 산타 클로스는 4세기 미라(Myra)의 감독이었던 니콜라스(Nikolaas) 혹은 북극에 살면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던 이집트의 신 베스(Bes)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클로스가 찾아와서 선물을 준다는 생각을 믿었던 아이들이 차츰 철이 들면서 산타클로스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크리스마스에 반복되는 이런 학습효과가 예수님의 탄생과 성탄의 의미 자체도 산타클로스의 이야기처럼 그저 철없는 아이들을 위해 꾸며낸 동화와 같은 이야기처럼 느껴지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몰아내고 크리스마스의 주인이 된 산타(Santa)

- Santa라는 용어 자체가 Satan(사탄)이라는 단어에서

글자의 순서만 바꾼(애너그램)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4. 로마 카톨릭의 크리스마스 -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를 기념하는 절기

 

?음녀 바벨론으로 지목되고 있는 로마 카톨릭의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 보다는 바벨론 종교의 두 기둥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를 기념하는 절기로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마 카톨릭의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보다는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니므롯이 죽은 뒤 그의 아내였던 세미라미스가 태양신이 된 니므롯의 기운을 받아 담무스를 낳았다고 전해지는 바벨론 신화를 연상시키고 있다.

 

아기예수보다 마리아가 강조되는 카톨릭의 크리스마스 미사

- 바벨론 종교의 세미라미스와 담무스의 신화를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5.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성탄절이다.

 

크리스마스(Christmas)라는 용어는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Christ와 로마 카톨릭의 미사를 의미하는 Mass의 합성어이다. 그런데 성찬식이 중심이 되는 Mass(미사)는 본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예식이다. 

 

그러기에 Christ Mass라 하면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한다'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예식’이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출처>>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한다하면서 실제로는 예수의 죽음을 기념하는 예식을 행한다니 얼마나 마귀적인 발상인가? 예수님의 탄생일을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성탄절’로 불러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앞서 살핀 것처럼 우리가 지키고 있는 크리스마스에는 오히려 예수님의 탄생을 모독하고 왜곡하는 이교적인 풍습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오심을 기념하는 ‘성탄절’ 자체를 지키지 말아야 할 것인가?

 

이것은 올바른 해답이 될 수 없다고 본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알리는 것은 이 땅에 교회가 해야 할 중요한 사명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탄 마귀도 바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동안 성탄절의 의미를 퇴색시키기 위해 부단히 애써 온 것이라고 본다.

 

더러운 목욕물을 버린다고 욕조 안에 있는 소중한 아기를 함께 버려서는 안되는 것이다.  성탄절을 지키되 성탄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그 안에 섞여있는 크리스마스라는 바벨론 종교의 혼합물들을 씻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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