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Jobs’ Last Words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비즈니스 세상에서 성공의 끝을 보았다.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타인의 눈에 내 인생은 성공의 상징이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하지만, 일터를 떠나면 내 삶에 즐거움은 많지 않다. 결국 부는 내 삶의 일부가되어버린 하나의 익숙한 ‘사실’일 뿐이었다.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that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 
지금 병들어 누워 과거 삶을 회상하는 이순간, 나는 깨닫는다, 정말 자부심 가졌던 사회적 인정과 부는 결국 닥쳐올 죽음 앞에 희미해지고 의미 없어져 간다는 것을.


In the darkness, I look at the green lights from the life supporting machines and hear the humming mechanical sounds, I can feel the breath of god of death drawing closer…
어둠 속 나는 생명 연장 장치의 녹색 빛과 윙윙거리는 기계음을 보고 들으며 죽음의 신의 숨결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l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
이제야 나는 깨달았다 – 생을 유지할 적당한 부를 쌓았다면 그 이후 우리는 부와 무관한 것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
그 무엇이 부보다 더 중요하다면:


Perhaps relationships, perhaps art, perhaps a dream from younger days ...
예를 들어 관계, 아니면 예술, 또는 젊었을 때의 꿈을…


Non-stop pursuing of wealth will only turn a person into a twisted being, just like me.
끝없이 부를 추구하는 것은 결국 나 같은 비틀린 개인만을 남긴다.


God gave us the senses to let us feel the love in everyone’s heart, not the illusions brought about by wealth.
신은 우리에게 부가 가져오는 환상이 아닌 만인이 가진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감각(senses)을 선사하였다.


The wealth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 
내 인생을 통해 얻는 부를 나는 가져갈 수 없다.


What I can bring is on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이 넘쳐나는 기억들뿐이다.


That’s the true riches which will follow you, accompany you, giving you strength and light to go on.
그 기억들이야 말로 너를 따라다니고, 너와 함께하고, 지속할 힘과 빛을 주는 진정한 부이다.


Love can travel a thousand miles. Life has no limit. Go where you want to go. Reach the height you want to reach. It is all in your heart and in your hands.
사랑은 수천 마일을 넘어설 수 있다. 생에 한계는 없다. 가고 싶은 곳을 가라. 성취하고 싶은 높이를 성취해라. 이 모든 것이 너의 심장과 손에 달려있다. 


What is the most expensive bed in the world? - "Sick bed" …
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침대가 무슨 침대일까? – “병들어 누워있는 침대이다”…


You can employ someone to drive the car for you, make money for you but you cannot have someone to bear the sickness for you.
너는 네 차를 운전해줄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돈을 벌어줄 사람을 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너 대신 아파줄 사람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Material things lost can be found. But there is one thing that can never be found when it is lost – "Life".
잃어버린 물질적인 것들은 다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은 한번 잃어버리면 절대 되찾을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When a person goes into the operating room, he will realize that there is one book that he has yet to finish reading – "Book of Healthy Life".
한 사람이 수술대에 들어가며 본인이 끝까지 읽지 않은 유일한 책을 깨닫는데 그 책은 바로 “건강한 삶”에 대한 책이다.


Whichever stage in life we are at right now, with time, we will face the day when the curtain comes down.
우리가 현재 삶의 어느 순간에 있던, 결국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삶이란 극의 커튼이 내려오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Treasure Love for your family, love for your spouse, love for your friends...

가족간의 사랑을 소중히하라. 스파우스를 사랑하라, 친구들을 사랑하라, 


Treat yourself well. Cherish others

너 자신에게 잘 대해 줘라. 타인에게 잘 대해 줘라.



번역된 내용은 헬스쟁이 박준식님께서 느낌 살리기 위해 해주신 직번역(?)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himrabbit.tistory.com/entry/Steve-Jobs%E2%80%99-Last-Words


들어가며

최근 교회 신자라는 인기 연예인들의 연이은 자살로 사회 문제, 종교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교인이 자살하면 구원을 받을 있는지? 성경에서 자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논의가 분분하였습니다. 이에 성경적 관점에서 자살을 조명하여 자살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1. 자살(自殺, suicide) 개념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어(삼하17:23;27:5), 생명을 잃는 (10:17;14:32;고후4:11;8:51) 가리킨다.

자살(suicide) 어원은 라틴어의 sui(자기 자신을) cædo(죽이다) 낱말의 합성어로서 원인이 개인적이든 사회적이든, 당사자가 자유의사(自由意思) 의하여 자신의 목숨을 끊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서, 타인의 강요가 개입된 것은 자살이 없다. 자살은 자신을 죽음으로 이끌려는 강한 의도와 의도한 바를 구체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생명의 파괴이기 때문에 자기살인(自己殺人)이라 규정할 있다.

 

2. 자살의 원인

 

1) 사회학적 원인

(1) 이기적 자살 : 개인이 사회에 밀접한 관계를 맺지 못하여 일어난다.

(2) 이타적 자살 : 개인이 사회와 너무 밀접하여 사회적 의무감이 지나치게 강하여 일어난다.

(3) 무통제적 자살 : 갑자기 일어나는 경제적 파탄이나 도덕적 가치의 붕괴 일어난다.

 

2) 심리적 원인

(1) 뭔가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것이다.

(2) 완벽주의자로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의식의 세계를 끝내려는 것이다.

(3) 앞으로 희망도 없고, 도움 받을 데도 없다는 고립감이다.

(4) 다른 사람에게 향한 분노가 갑자기 자신에게 화살이 돌아갈 발생된다.

 

3) 생리적 원인

(1) 조울증, 우울증 기분장애이다.

(2) 정신분열병, 알콜 중독 약물남용이다.

(3) 자살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이다.

 

4) 성경에서의 원인

(1) 수치심(아비멜렉)   

(2) 죄과를 뉘우침(삼손, 가룟 유다)

(3) 모욕감(사울)            

(4) 두려움(사울의 병기 )

(5) 좌절감(아히도벨, 시므리)으로 분류할 있다.

 

3. 성경에서 자살한 사례

 

1) 아비멜렉의 자살 :

여룹바알의 아들로 부친이 죽은 후에 자기의 형제 70인을 죽이고 왕이 되었으나(9:5,6), 싸움에서 여인의 맷돌에 맞아 두개골이 깨뜨려져 죽게 되었을 , 여인에게서 죽었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하여 자기의 병기 잡은 소년에게 찌르게 하여 죽었다(9:53,54). 아비멜렉의 자살에 대하여 성경은 악함에 대한 하나님의 갚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9:56,57)

 

2) 사울의 자살 :

이스라엘 통일왕국 시대에 첫째 왕으로(삼상10:24,11:15), 길보아산 전투에서 패하여 적군에게 찔리고 모욕당하는 것이 두려워 병기 자에게 찌르라 하였으나 두려워하자 자기 위에 엎드려져 죽었다(삼상31:3,4). 사울에게 도움을 받았던 길르앗 야베스 거민들이 시체를 거두어 불사르고 뼈를 나무 아래 장사하고 칠일을 금식하였다(삼상31:11-13).

 

3) 사울의 병기 자의 자살 :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 위에 엎드려져 죽었다(삼상31:5).

 

4) 아히도벨의 자살 :

다윗 왕을 반역하도록 압살롬을 도운 모략가로(삼하15:12,23), 자기의 모략이 후새로 인하여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고향으로 돌아가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삼하17:23). 아비 묘에 장사되었다(삼하17:23).

 

5) 시므리의 자살 :

엘라 왕의 취함을 보고 모반하여 이스라엘 왕이 되었으나(왕상16:9-11), 백성으로부터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성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에 불을 놓고 가운데서 죽었다(왕상16-18). 성경에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함을 인함이라고 밝혔다(왕상16:19).

 

6) 가룟 유다의 자살 :

예수의 제자로(10:4) 예수님을 배반하여 30 팔았다가(26:14-16), 예수님의 정죄됨을 보고 뉘우쳐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27:3-5).

 

4. 성경에서 자살을 극복한 사례

 

1) 엘리야 :

이스라엘의 선지자로(왕상17:1),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종교대결을 하여 이기고 바알 선지자들이 모두 죽였다(왕상18:20-40). 이런 연유로 이세벨이 죽이려함을 알고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였으나 고통스러워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였다(왕상19:1-4). 그러나 여호와의 사자의 도움으로 살아나서(왕상19:7,8) 선지자의 사명을 다하였다(왕상19:9-21).

 

2) :

욥은 의인으로 재산가요 자녀가 많은 중에도 여호와를 경외하였다(1:1). 여호와가 사탄에게 욥의 생명을 해하지 말고 무엇이든 시험 보라 하여 재산과 자녀를 잃고 자신의 몸에는 창질이 나고 친구로부터 여러 가지 유혹을 받았고(1:8-22,4:1,8:1,11:1,7:4-16,42:6), 심지어 아내로부터 자살을 권유받았으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었다(2:9,10). 그러므로 여호와가 전보다 배의 축복을 주셨다(42:12-15). 140세를 살며 자손 4대를 보고 별세하였다(42:16). 욥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심한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낙심하지 않고 유혹을 받지 않고 스스로 위로 받고. 끝까지 인내함이다(5:11)

 

3) 간수 :

바울과 실라를 옥에 가두고 지키던 간수가(16:23-26)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알고 자결하려 하였다(16:27,28). 바울이 만류하여 도망하지 않았음을 알리자 구원을 청하여 가족이 세례를 받았다(16:28-34).

 

5. 사람의 생명과 관련한 성경 말씀

 

1)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소유로(1:27,5:1;16:22) 피조물인 사람이 파괴할 없다.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의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9:6).

2)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이다(20:13;5:17).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19:18;10:19;18:20).

3) 목숨은 무엇과도 바꿀 없는 귀한 것이다(8:36,8:37).

"사람이 만일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목숨과 바꾸겠느냐"(16:26).

4) 사망은 죄이다.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전15:56).

 

* 목숨을 버려도 죄가 아닌 경우가 있다.

 

1) 하나님의 일로 순교하는 경우

."누구든지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9:24).

 

사례) 삼손의 순교 :

나실인으로 태어났으나(13:5,24,25), 이방인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였다(14:-15:8). 하나님과의 서약을 깨버린 삼손에게서 하나님이 떠나셨다(16:16-20).그는 밧줄에 묶인 눈이 뽑혀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되었다(16:21-27). 삼손은 자신의 죄과를 깊이 뉘우치고 새로운 힘을 얻어 블레셋의 다곤의 축제일에 다곤 신전의 기둥을 뽑아 블레셋 사람들 3천명과 함께 죽었다(16:28-30). 이는 여호와께서 삼손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가능한 일이었다(삿16:28-30).

 

2) 남을 위하여 순직하는 경우

 

(1) 나라를 위하여

"모세가 팔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팔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출17:11).

(2) 친구를 위하여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사랑이 없나니"(15:13)

(3) 형제를 위하여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

 

사례) 군인의 순직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다가 죽게 되는 경우이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시에 르비딤에서 아말렉과 싸웠다(출17:8).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겼으나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출17:11). 아말렉이 이겼을 때는 이스라엘의 군인이 더 많이 죽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6. 성도가 자살을 하지 않아야 되는 이유

 

1) 하나님께서 살인을 금하시기 때문이다(20:13;삼하12:14;요일3:15).

2)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1:26,27,9:6)

3)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2:7;33:4;21:4,36:9;17:15)

4) 생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32:39;삼상2:6,7;1:21;68:20).

5) 그리스도인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이다(20:28;고전6:19,20;5:29,30;벧전2:9).

6) 복음이 훼손되기 때문이다(3:16,10:10).

7)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불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1:28;18:19-29;2:20).

8) 성도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주어서는 되기 때문이다(6:13).

9) 하나님께로서 (성도)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요일5:4).

10) 성도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주어서는 되기 때문이다(6:13).

11) 성도는 인내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이기 때문이다(14;12),

 

7. 자살에 대한 신학적인 관점

 

1) 자살은 인간은 창조주가 아니라 피조물이라는 신앙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이다(1:27;고전6:19).

2) 자살은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는 행동이다(9:6;8:29;3:10).

3) 기독교의 복음의 핵심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도전하는 행위이다(1;16,17).

4)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안에 있는 소망을 거부하는 행동이다(5;8;2;8;고전13:13).

 

8. 자살에 대한 신학자들의 인식

 

1) 락탄티우스(Lactantius, 250-317) - 그리스도인의 생활태도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신학자. 저서<신의 교훈>

자살자는 살인자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날 자의적이 아닌 것처럼, 세상을 떠날 때도 하나님의 명령이 있어야 떠날 있다.

2) 어거스틴(Augustine, 354-430) - 바울 이후 신학을 가장 집대성한 신학자.

자살은 육체를 더럽히는 행동이 아니라 영혼을 더럽히는 행동이다.

3)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4-1274) - 라틴신학을 고전적으로 체계화한 신학자. 저서<신학대전>

자살은 첫째, 자기를 사랑하라는 자연법을 거역하는 행위며, 둘째, 공동선과 단체에 손해를 끼치거나 모독이 있으며, 셋째, 생명에 대해서 절대권을 가지고 행사하는 하나님의 권위를(32:39) 침해하는 행동이다.

 

9. 자살과 구원의 관계

 

하나님은 우리 죄인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흘려 죽게까지 하시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 그것도 행위에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그런데 자살로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안에 있는 소망을 거부했다. 그런데도 구원을 해주신다는 생각은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거부하는 하나의 죄이다.

자살로 구원받는 경우에는 하나님의 허락으로(16:28-29), 주님을 위하여(9:24), 친구를 위하여(15:13), 형제들을 위하여(요일3:16) 목숨을 버리는 것을 성경에서 예외로 허용하고 있을 뿐이다. 순교와 순직의 경우이다.

외의 이유로 자살한 신자는 처음부터 구원받지 않았다. 구원을 받지 않았다면 취소될 구원조차 없다. 평소의 신앙생활 모습을 보고 삼자의 눈에는 구원받은 것처럼 비췰지 몰라도 사실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지 않은 것이다.

구원의 여부는 오직 하나님의 권능에 속한다. 인간의 잣대로는 하나님의 권능을 헤아릴 길이 없다. 그러나 다행인지 하나님께서 주님을 통하여 비밀의 일부를 드러내셨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7:16-21).

주님께서 신자의 최종적인 열매로 판단하신다고 하셨다. 따라서 자살한 신자는 처음부터 구원받지 않았다.

 

10. 기독교인의 자살 예방 대책

 

1)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잘못된 신앙은 생활에서 위력을 발휘할 없다.

2)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현재의 삶에서 자신의 소명, 하나님의 부르심을 자각하는 것이다

3) 체험 신앙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체험하면 의심과 회의에서 벗어날 있다.

4) 상담 기회 확대로 정신 건강을 정기적으로 진단하여 보살핀다.

자살 충동에 대한 외부 표출과 동시에 이를 대화의 주제로 선택해 논의하는 것은 매우 치료적인 방법 중에 하나이다. 또한 주변에서 자살의 징후를 보일 경우 사람이 죽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동기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태도와 함께 해결방안을 찾을 있도록 도와줄 경우 많은 도움이 있다.

 

나가며

흔히 자살한다고 위협하거나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사람들은 주변의 관심을 얻으려 하는 것으로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실제로 10% 자살하였습니다. 또한 자살은 예측할 없다고 생각하나 실제로 자살하는 사람들의 80% 정도는 죽기 전에 자신의 자살 의도를 밝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의 누군가가 자살의사를 모호하게 표출한다고 해서 절대 가볍게 넘겨서는 됩니다.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말고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야말로 자살에 대한 최상의 해답입니다. 교회에서는 무엇보다 자살에 대한 바른 신앙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출처: 개혁주의마을/이지명

♥쉼 표♥

하나님은 가끔은 쉼표를 찍어
우리를 멈추게 하십니다.

실패와 실수를 통해
쉬게 하시고,
질병을 통해
쉬게 하시며,
실망을 통해서도
쉬게 하십니다.
역경과 시련을 통해
쉬게 하시고,
갈등과 장애물을 통해
쉬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잠시 쉴 수 있습니다.
때론 끝났다는 듯이
오래 멈추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멈추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 우리가 먼저 마침표를
찍어서는 안됩니다.

잠시 멈춤은
재충전의 시작입니다.
그 쉼표의 시간 동안
하나님은 나를
돌아보게 하시며,
겉모습의 내가 아닌
속모습의 진짜
자기를 만나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나를 새롭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모세의 미디안 광야가,
요셉의 감옥생활이,
엘리야의 로뎀나무 아래가,
요나의 물고기 뱃속이,
다윗의 쫓기는 시간이,
모든 사람들의 상처와 실패로 보여지는 시간들이

사실은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쉼표의 시간이었습니다.

불안해하지 말고 쉬십시오.
제 2부가 멋지게~
새롭게 펼쳐 질 것 입니다
샬롬♥

 

사모님사모님/샤론의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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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가을에서야...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도 바래고
향기도 옅어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이의 향기를
맡게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을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드리겠습니다.

내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풍성한계절 풍성한 성령의열매를 맺어 추수감사주일 풍요롭고 복된주일 보내세요.
샬롬♥



 
사모님사모님/샤론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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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풀어본 지구촌 22가지 사례!


01
.전세계 인구의 반 이상이 사는 원
이 원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일본,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태국, 한국, 네팔, 말레이시아, 북한, 스리랑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그리고 부탄을 포함합니다. 전세계 인구의 51%가 여기 삽니다.
 


02.
영국은 전 세계를 침공했다.
 
분홍색으로 칠해진 나라가 영국의 침략을 단 한 번이라도 받았던 나라라고 합니다. 영국은 유엔 193개 회원국 중 무려 171곳을 침공한 전력이 있습니다. 한국은 뭘까 하고 생각해보니 개항기 때 영국에 거문도를 점령당한 일이 있었죠.



03.
아프리카는 당신의 생각보다 크다 
메카도르도법 때문에 아프리카의 크기는 세계지도에서 실제보다 작게 그려집니다. 하지만 사실은 마다가스카르가 일본만큼 큰 줄은 미처 몰랐어요.  



04.
부자는 미국의 모든 주에 산다
 
미국 시민권자 중 억만장자(billionaire)는 대략 450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 200명은 뉴욕과 캘리포니아에 살지만, 그렇다고 미국의 다른 주에 억만장자가 살지 않는 것은 아니라네요.

 


05.
태어나기 가장 좋은 나라는 스위스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의 기회를 주는 나라들(파란색)과 그렇지 않은 나라들(빨간색)



06.
미터법을 쓰지 않는 나라들
미터법을 사용하지 않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라이베리아와 미얀마, 미국뿐입니다. 복스는 미국의 도량형 시스템이 엉망이라고 비판하고 있네요. 



07.
미국의 주는 한 나라만큼 크다
 
미국의 주(state)의 크기와 비슷한 세계 각국의 이름을 미국 지도 위에 표시했습니다.



08.
미국의 상당부분엔 사람이 살지 않는다
초록색 부분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인구의 대다수가 동부와 서쪽 해안가에 몰려있군요.



09.
세계의 부(副)의 지도
땅의 면적이 아니라 부의 양으로 지도를 그려보면 이렇게 됩니다. 엄청나게 부풀려진 미국과 서유럽, 일본. 형편없이 쪼그라든 아프리카와 남미. 



10.
전쟁으로 죽는 사람의 수는 크게 줄었다
전세계에서 인구 10만명당 전쟁으로 죽는 사람의 수. 아직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지만 반세기 만에 크게 줄어들었죠.



11.
완벽하게 합법적이지만 가장 위험한 약물
 
2011년 한해동안 담배 때문에 죽은 사람은 48만명. 마리화나 때문에 죽은 사람은 0명. 미국에서는 마리화나 합법화 논쟁이 한창입니다.



12.
필리핀은 세계에서 가장 감성적인 나라
2009년부터 갤럽은 150개 국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감정을 얼마나 느끼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신은 어제 많이 웃었나요?" "당신은 즐겁거나 고통스럽거나 걱정되거나 슬프거나 화나는 기분을 느꼈나요?" 같은 질문을 했다고 하네요. 그 결과 가장 감성적인 국가는 필리핀, 가장 덜 감성적인 국가는 싱가포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13.
세상에서 가장 늙은 나라는!
 
각 나라 국민들의 연령 중간값을 계산한 결과입니다. 가장 늙은 나라는 독일과 일본(46.1세),  국민들이 가장 젊은 나라는 아프리카의 니제르(15.1세).  



14.
젊은이들은 트위터보다 스냅챗을 좋아해
1978년 이후 출생한 젊은 세대(millennial)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입니다.  전통의 강자인 트위터는 새로 등장한 소셜미디어 스냅챗에 밀린다고 하네요. 
 


15.
미국 GDP의 절반이 나오는 곳
위 지도의 오렌지색 점이 찍힌 영역에서 미국 GDP의 50%가 생산된다고 합니다. 이 점 안에 사는 인구는 1억1000만명에 달합니다. 



16.
남극의 이상한 시간대
남극 대륙의 중앙에 남극점이 있습니다. 이 대륙의 땅이 모든 경도에 걸쳐 있다는 뜻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시간대가 조각조각 쪼개질 수밖에 없죠. 하지만 극지방은 6개월 밤, 6개월 낮이 반복되는 극단적인 낮밤 사이클이 돌아가는 곳이기 때문에 남극에 있는 기지들은 보통 자기 나라에 맞는 시간대를 쓴다고 합니다. 지도를 보면 시간대가 들쭉날쭉하지요. 예를 들어 아문센-스콧 기지와 맥머도 기지는 주요 물자공급 베이스가 있는 뉴질랜드 시간을 사용한다네요. 



17.
자살률 1위 국가는 가이아나
색이 짙을수록 자살률이 높은 국가입니다. 가이아나의 자살률은 10만명당 44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북한(10만명 중 38.5명)이 2위, 남한(10만명 중 28.9명)이 3위라네요. WHO의 2012년 자료입니다. 



18.
전세계인들이 한 도시에 모여산다면
만약 전세계 인구 70억명이 모두 파리의 인구밀도에 맞춰 모여산다면, 맨 위 첫 번째 지도만한 면적이 필요합니다. 뉴욕 인구밀도처럼 모여산다면 텍사스 면적만한 땅만 있으면 된다고 하네요. 크기 순서로보면 파리,뉴욕,싱가폴,샌프란시스코,론돈, 휴스톤 순서입니다.  



19.
미국에서 폭행치사는 줄어들고 있다
초록색 그래프가 미국의 폭행치사(총격 살해 포함) 건수입니다. 아직 다른 OECD 국가들보다는 터무니없이 많지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군요.



20.
아동 사망률은 20년만에 절반으로!
전세계에서 1000명 당 사망하는 아동의 수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특히 5세 미만 아동의 사망률이 1990년과 비교해 절반가까이 떨어졌네요. 



21.
2100년, 전세계 인구 110억명 도달
현재 70억명 수준인 인구가 2100년이면 110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UN이 예측했다네요. 1세기 전세계 인구는 200만이었고 10세기에는 300만이었으며 19세기까지도 10억명에 도달하지 못했었습니다.



22.
당신은 티끌에 불과하다
 

우주의 한쪽 구석, 10만개의 은하를 품고 있는 초은하단 '라니아케아'의 개념도입니다. 사진의 작은 점이 모두 각각의 은하라고 합니다. 각각의 은하엔 수천만, 수억, 수조 개의 별이 있고요. 지구는 당연히 찾을 수도 없고, 태양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태양계가 있는 우리은하가 빨간 점으로 표시돼있네요. 복스는 이 그림에 "이것이 가장 놀라운 지도"라는  설명을 붙였습니다. 이상!





https://youtu.be/vXc_VTh6ov4

목회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스펄젼

 

목회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1) 호통을 쳐서 혈기를 발산하는 것.
(2)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교만을 드러내는 것.
(3) 강단에 선 것도 황송해하는 듯이 설교하는 것.
(4) 강단에 선 것 자체가 자기 딴에 겸손인 것처럼 설교하는 것.
(5) 태도와 말투에서 오류를 피하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7. 설교가 열매를 맺으려면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8. 항상 기도의 영으로 충만하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9. 거룩하게 되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목회자는 모름지기 할 수만 있다면 복장까지도 흠이 없어야 한다.


10. 다양한 성도들을 목양하고 교회를 잘 지도하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교회는 믿음을 부차적으로 여기지 않는 성도다운 성도를 길러내야 한다.


11. 언제 성령이 떠나시는가?
(1) 영적 예민함이 부족하면 성령이 떠나신다.
(2) 신실성이 부족하면 성령이 떠나신다.
(3) 은혜가 부족하면 성령이 떠나신다.
(4) 교만하면 성령이 떠나신다.
(5) 게으름을 피우면 성령이 떠나신다.
(6) 개인 기도를 소홀히 하면 성령이 떠나신다.


12. 성령이 떠나시면 목회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1) 성령이 떠나시면 사울처럼 버림받을 수 있다.
(2) 스게와의 아들들처럼 될 수있다(행 19:14).
성령께서 거하시지 않으면 우리가 있는 자리는 그 어떤 자리보다 위험한 자리이다. 그러니 조심해야 한다.
(3) 성령이 떠나면 발람이나, 유다처럼 될 수 있다.
(4) 성령이 떠나시면 여로보암 시대의 한 선지자처럼 갑자기 죽을 수 있다(황상 13:24).
(5) 성령이 떠나시면 삼손처럼 될 수 있다.
(6) 성령이 떠나시면 모세처럼 고통스럽게 사역을 마감할 수도 있다.

찰스 스펄전. 목회황제 스펄전의 목사론. 이용중 옮김. 서울: 부흥과개혁사. 2014, 236-274.

양우광목사정리

 

 

개혁주의마을

가져온 곳:생명나무 쉼터/한아름

 

오늘은 나도 위로받고 싶습니다

요즘은 정말 , 목회사명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아무리 달동네 무당촌 이라 영적 바람이 쎈곳인줄 알지만 ..

단 몇명이라도 마음 편하게 해주는 성도를 만나고 싶습니다..

몇명 안되는 개척교회 지만 어찌 하나같이 그렇게 속을 썩이는지! 

사업하다 부도내고  교도소에 몇년간 복역하고 우리교회 오고..

식당하다  파산 신고하고 수급자 되어 오고....

대형교회에서 권사 떨어졌다고 우리교회오고....

와서는 몇달간 열심히 나오다가 권사 직분 달라기에 

올해는 안된다고 했더니 온통 흔들어놓고  나가고

회계는 교회통장에 헌금 입금안시키고..

90만원이나 더 찾아 여행 떠나고..그것도 유부남이랑...

오자마자 오만 참견하던 집사는 나간지 1년만에

여목사 되어 가까운 곳에 개척하고..

 권사 직분 안준다고 가던 그 싸납던 집사도 2년만에 여목사 됐다고

개척했다고 전도지 들고 왔더이다..

너무 가난한 동네 이다보니  몇명 안되는 성도들 데리고  온천을 갔는데

탕 안에서 벌거벗고 삿대질 해가며 싸우고..

목욕비누를 16개나 비닐봉투에 몰래 담아와서

교회 화장실에 놓고 쓰라고 합니다...

본인 이름으로 통장 개설이 안되...

우리 목사님 이름으로 통장 만들어 자기 달라고 하고..

피해자들이 찾아올까 주소도 교회로 옮겨 놓고...

오죽 잘 살았으면 통장하나 못만들고..

주소도 자기 거처로 옮기지 못하고 사는건지..

울 목사님 한술 더떠  챙겨 주는것도 부족해

자기주식 우리 앞으로 명의 이전해달라는 부탁받고 인감증명까지 떼주고....

너무 어두운 지역이라  60 나이에  특수학교 보육교사로 근무하며

자기들 제일 좋은것으로 섬겨 주려하면 감사는 커녕..

  나 없을 때 주방에 들어가서 무엇.무엇.있나 확인하고

잡곡이고 과일이고 양파 마늘까지 .대놓고 달라합니다..

개척교회다 보니 장소가 협소에 안보이는데 둘곳도 없고....

 낮 예배에 안나오고  저녁예배에 와서 점심에 나눠준 간식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시잎 떡인데 안 남기고 주었다고...

저녁까지 두면 딱딱해져서 남은 것 나눠줬다고 하니..

굳으면 쫄깃해서 더 맛있다고....

직장 다니기 전에 분재 배우며 감귤나무랑  모과 나무..

소사 철쭉을 키워 감귤이 주렁주렁 달렸는데.. 

목사님 꼬셔 자기 사업장에 분재 잘 키우는 사람 있다고

분갈이해주고 잘 키워준다고..가져가서 물도 안주고..

눈에 보기 좋으니 감귤나무는 손님으로 온사람들이 다 따가서 엉망으로 해놓고..

이제는 울 목사님에게도 너무 화가 납니다.

교인 잘되는 일이라면 미친듯이 자기것 다 내주는 사람하고

사느라 이 사모는 오늘도 가슴이 터져갑니다...

서울 근교에 10억이 넘는 어머니 집이 있으면서도....

이 달동네와서 집도없이 상가 한켠에  수도꼭지 하나놓고  씻어야하고

화장실을 가려면 추운겨울에 옷입고 밖으로 나가 2층까지 뛰어가야 합니다.

목회 그만두면  장교로 근무했던 목사님 연금과  

내 봉급이랑 편히 살수 있는데

이 늦은 나이에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건지.....

오늘도 고민해 보지만 내 입으로 목회 그만 두라는 말을 할 수도 없고..

사모가 사명이기게   오늘도 이길을 갑니다...

하도 속상해 넉두리 하고 갑니다...

훌훌 털어 버리고 그러러니 하고  살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

기도해 주세요... 

 

글/베로니카1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사모님들의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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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부에는

국립공원을 지척에 두고있는

축복받은 도시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국립공원도 하나가 아닌

두 개씩이나 거느리고 있다면

그 도시는 분명 축복받은 도시일테죠.


캘리포니아로 말하자면

요세미티와 세쿼야를 끼고있는

프레즈노가 그런 도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타(Utah)에도

1시간 이내의 거리에

국립공원을 두 개씩 거느린 도시가 있죠.


캐년랜즈와

아치스를 끼고 있는

모압(Moab)이 바로 그곳입니다.


그래서 모압은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유타에서 가장 붐비는 도시이기도 하죠.


그런가 하면

카우보이의 도시 와이오밍에도

국립공원을 두 개 거느린 도시가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잭슨(Jackson)이죠.

와이오밍 주는 남한의 약 2,5배 면적에

옐로스톤과 그랜드 티턴 두 개의 국립공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잭슨은

남쪽에서 89번을 통하여

이 두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초입에 자리잡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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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도

Grand Teton 국립공원은

잭슨에서 불과 5마일, 자동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죠.


그야말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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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티턴은

1953년에 개봉된 셰인(Shane)의

주요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랜드 티턴은 옐로스톤의 명성에 밀려

그 진가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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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티턴은

Grand Teton 만의

고유한 경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장엄하게 일렬로 늘어선

티턴 레인지(Teton Range)입니다.


89번 선상에서

일렬로 보이는 티턴 레인지는

보는 이로 하여금 경외감을 불러 일으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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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티턴은

봄의 야생화로 유명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가을의 단풍도 꽤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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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거의 없는

황석공원(Yellowstone)과는 달리

그랜드 티턴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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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의

대부분의 단풍이 그렇듯이

그랜드 티턴의 단풍도 노란색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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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티턴을

관통하는 도로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티턴의 외곽을 관통하는 89번이고

다른 하나는 티턴의 내부를 관통하는 Teton Park Road입니다.


그랜드 티턴의 단풍은

대부분 89번 선상에 몰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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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Teton Park Road는


티턴을 유명하게 만든

제니 호수와 잭슨 호수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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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티턴에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스네? 강(Snake Riv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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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스네? 강의 아침은

몽환적인 풍경을 피워내는 물안개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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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너머로

빛이 비취면 이 또한

백만불짜리 장면이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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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그랜드 티턴의 89번을 달리면

티턴만의 멋진 단풍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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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풍은

모든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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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티턴의 저녁 풍경은

한없이 평화롭고 아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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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석양 무렵의 티턴은

단풍과는 또 다른 모습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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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턴은

야생동물의 보고(寶庫)답게

각종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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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나 엘크가

도로를 지나가게 되면

모든 차량은 반드시 스탑해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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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혹은 바이슨이라 불리우는

아메리카 들소는 옐로스톤에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랜드 티턴의

엘크 랜치 부근은

야생 버팔로를 볼 수 있는 유명 명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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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카우보이의 모습은

그랜드 티턴의 또 다른 낭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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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 주안(power21)



 

 

 

 

행복의 수학 공식 - 조디 피고(Jodi Picoult)는

 여자 행복= 현실기대 라고 하였다.

 

“19이란 책에서...

분모는 기대이고 분자는 현실이다.

행복해지려면 2가지 방법이다.

 

현실을 키우던지, 기대를 줄이던지....

분수의 값을 크게 하려면 분자를 키우는 것보다

분모를 줄이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99에서 4로 나눈다면 하나를 키워

100에서 4를 나눈다면 25이다.

 

분모를 하나 줄이면 99에서 3분으로 하고

나누면 값이 33이 된다.

 

우리가 행복하려면

기대치를 줄이고 살아야 한다.

너무 기대를 크게 하면

실망하여 행복이 적어진다는 결과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동성애자 잡지의 표지모델이 됐다. 성적소수자(LGBT) 매거진 아웃(www.out.com)은 10일(현지시간) ‘우리 대통령-협력자(ally), 영웅(hero), 우상(icon)’이라는 제목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의 흑백 사진을 최신호의 커버사진으로 실었다.

잡지는 “44번째 미국 대통령은 올해 우리의 협력자였다”라며 “성적소수자(LGBT) 잡지 모델로 대통령이 나선건 이번이 처음으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성적소수자 매거진 아웃의 최신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아웃 홈페이지 캡처]

 

성적소수자 매거진 아웃의 최신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아웃 홈페이지 캡처]
성적소수자 매거진 아웃의 최신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아웃 홈페이지 캡처]

 

 

성적소수자 매거진 아웃의 최신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아웃 홈페이지 캡처]

잡지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인터뷰와 함께 다른 사진도 실렸다. 한 사진은 서재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이었고, 다른 한장은 옆을 바라보는 오바마의 모습이었다. 아웃은 “2012년 5월 9일 동성애를 지지하는 대통령의 대중 연설에 미국이 움직였고 결국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허용까지 이끌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내가 만난 첫번째 게이가 누군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나온 대학의 로렌스 골딘 교수가 기억난다”며 “대학 신입생 때(1978년)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들었고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릴 적 나는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가진 흑인이었지만 어머니가 늘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신념을 심어줬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차별에 대한 반대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라는 이야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동등하게 태어났고 누구도 아메리칸 드림에서 배제되어서는 안된다”며 “내가 정치를 시작하고 동성결혼을 지지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 “딸 말리아와 사샤 그리고 애들의 친구들은 차별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세대 뿐 아니라 우리 세대 부터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LGBT에 부정적인 국가에 대해 미국이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것은 우리 정부 외교정책의 근본적인 부분”이라며 “보편적 가치인 인권에 대한 강조는 미국과 가까운 나라를 포함해 전세계를 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은 나라마다 다를 수 있지만, 미국은 계속해서 보편적 인권을 위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엽 기자 wannabe@joongang.co.kr

목회자 청빙 어떻게 할 것인가?


교회는 사람의 뜻으로 세운 기관이 아니고 사람이 세워가는 것도 아니지만 사람에게 맡겨졌고 또한 사람에 의해 세워져 갑니다. 교회는 무엇인지, 어떻게 세워졌는지, 어떻게 세워가야 하는지 그 모든 원리와 가르침은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합니다. 교회를 세워가는 모든 원리와 가르침을 성경에서 찾고 배워야 한다는 것은 구체적 방법까지를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낸 계시이지만 자연과 역사도 하나님의 계시의 방편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민주주의도 수용하고 자본주의 원리도 인정합니다.

 

교회는 민주주의를 수용하기 때문에 민주주의 원칙을 존중해야 하지만 민주주의 원칙을 존중하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않고, 자본주의 원리를 인정하지만 자본주의 원리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도 않습니다. 교회는 어떤 면에서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보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이념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이기 때문에 소수보다는 다수, 다수보다는 진리를 따릅니다. 그러나 그것마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일반론에서 이야기 할 때 소수보다 다수, 다수보다 진리이지, 경우에 따라서는 다수보다 소수가 옳을 수 있고, 진리도 순수한 진리가 아니라 사람들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진리 즉 참 진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인간의 인식과 판단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성령님께 의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성령님께 의존하여 따르는 것은 신비로운 어떤 환상이나 음성을 통해 원리와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를 따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하나님의 계시 가운데로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계시는 점진적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나님 계시의 이와 같은 특성은 계시의 역사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시를 역사적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밝히 드러내시기 때문에 성령님께서도 하나님의 이 계시의 역사성을 존중하십니다. 인간의 역사는 불완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불완전한 역사적 과정을 통해 당신의 완전한 계시를 점차 밝히 드러내십니다. 인간이 불완전한 역사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계시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크게 보면 역사 자체가 하나님의 행위이지만 역사는 하나님의 계시를 담아내는 그릇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모든 제도와 법과 질서도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담아내는 기능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완전하지만 인간의 모든 제도와 법과 사상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제도와 사상이 완전하지 못해도 그 나름의 질서가 유질될 때 하나님의 뜻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완전하지 못해도 민주주의 질서가 잘 지켜질 때 하나님의 뜻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도 완전하지 못하지만 그것이 유지되고 질서가운데서 개혁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인간의 제도와 법이 완전하지 못하지만 그것이 합리적인 질서를 통해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기 전까지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 때나 쉽게 바꿀 수 있다면 혼란은 감당할 수 없이 심화 될 것입니다. 현대 교회는 그런 류의 혼란으로 인하여 많은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는 성경적 원리 위에 세워졌지만, 교파마다 제도와 법과 전통이 다르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장로교의 제도와 원리를 성경적으로 점검해 보려고 합니다. 장로교회의 특징은 장로주의 또는 장로회제도(Presbyterianism)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장로교는 장로들에 의해 다스려지는 교회정치의 한 유형을 뜻합니다. 이 제도는 어느 시대에 고안된 혁신적 제도가 아니라 초대교회들에서 사도들에 의한 교회운영의 모델을 회복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로교 정치를 대의정치 즉 대의민주주의(Representative democracy)라고 합니다. 사실 오늘날 민주정치의 대명사처럼 된 대의제도는 장로교회 창시자 존 칼빈(John Calvin)이 1500년대 중반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의제도에 입각한 신정정치(神政政治)를 펴면서, 공동체 의사결정을 위한 하나의 모델적 질서로서 도입한 것입니다. 신성로마제국의 개신교도 처형에 대한 저항논리로 칼빈은 대의제적 인민주권(Representative Popular Sovereignty)의 개념을 제시한 바 있는데, 그는 그의 저서를 통해 고대로마와 아테네 등에서 활용됐던 호민관제, 즉 인민들에 의해 선출된 통치관원인 호민관이 왕의 폭정으로부터 인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아 활동했던 전통에 대해 관심을 가졌습니다. 호민관들은 비록 인민들에 의해 선출되었지만, 하나님에 의해 세워진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호민관은 장로 직을 연상케 하는데, 회중들에 의해 선출된 평신도 대표인 장로는 목사와 함께 당회에서 동일한 통치권을 행사하도록 위임하는 것이 장로교회의 치리 제도입니다. 그 대표들인 장로들의 결정이 비록 인간들에 의해 선출된 인간에 의한 결정일지라도 그것은 곧 하나님의 뜻이 담긴 결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장로교회 정치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로교회에서 처음 선보인 대의제도는 그 후 현실 정치에서 대의민주주의, 즉 의회정치 형태가 발전해 나가는 데 시금석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날 교회가 봉착하고 있는 위기현상에서 그 제도의 원형을 짚어보는 것이 필요하리라 여겨집니다.

 

장로회 정치는 회중이 직접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선출한 대표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통치하는 것인데, 대표자들은 그들을 선출한 회중의 이름으로 정책을 결정할 권한을 부여 받고 있는 것입니다. 대의제도 아래서도 회중의 정치참여는 여전히 중요한 숙제로 남아 있긴 하지만, 그것은 대표자로서의 책임과 권한을 행사할 사람들을 정기적으로 선출하는 것, 즉 선거참여나 또는 대표자들에게 여론형태 등을 통해 때때로 어떤 의사를 전달하는 것에 국한될 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의제도가 갖고 있는 문제 점 중의 하나이지만 회중의 지나친 정치참여의 욕구가 얼마나 큰 혼란을 야기시키는가를 미국 건국자들은 뼈저리게 경험하였기에 미국의 헌법은 대중의 직접 정치 참여를 제도적으로 막아 놓았습니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대통령이나 의회나 대중들에 의해 혁명적으로 바뀌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개혁하려고 해도 너무나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획기적 개혁이 어렵고 혁명은 아예 불가능합니다. 미국의 민주주의가 그나마 안전하게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장로교의 대의민주주의 제도의 영향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현실 교회의 목회자 청빙 때의 청빙위원회의 역할을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로교의 대의정치 원리에서 생각할 때 지금의 청빙위원회는 장로교 대의정치원리를 한 참 벗어나고 있습니다. 현실 교회들의 목회자 청빙을 위한 청빙위원회는 대의정치의 원리를 따른 것이기 보다 단순히 민주주의의 원칙을 따른 것입니다. 교회가 분별없이 민주주의 원칙을 좇아갈 경우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의 역할로부터는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장로교 대의정치 원리에서 생각할 때 청빙위원회는 장로로 구성되거나 당회가 그 역할을 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또한 청빙위원이 청빙 할 목회자를 심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청빙위원이 장로들이라고 하여도 일반적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볼 때 장로는 교회와 교회 제도에 대한 비전문가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수준에서 목회자의 능력과 신학과 은사를 평가하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교회들이 이에서 비롯된 아픔과 갈등과 분쟁을 실제로 겪고 있습니다. 현실 교회의 문제들이 목회자의 상식을 무시하는 태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고, 교회의 비전문가 수준의 장로들이 교회 정치에 지나치게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의 분쟁과 갈등의 상당한 요인이 교회 제도와 법에 대한 남용에서 비롯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한 제도와 법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사회에서도 시민들이 모든 것을 거리에서 해결하려는 지나친 욕구가 혼란을 야기하는데 교회는 그 경우가 더욱 심각합니다. 목회자 청빙에서 가장 우선 고려되어야 할 점은 목사의 소속이 노회라는 사실입니다. 이 말은 목사는 노회의 허락 없이 개교회의 청빙이 불가능함을 의미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에 세워진 제도입니다.

청빙위원회는 노회에 목회자 선택을 의뢰하는 것이 지혜롭게 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의 역기능이 적지 않지만 더 나은 제도를 도입하기 전까지는 이 제도의 본래의 의도와 순기능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몇몇 가지의 역기능을 문제 삼아 장로교의 대의정치의 근간을 무시하는 청빙위원회나 운영위원회나 안수집사회나 권사회의 역할이 극대화 되면 교회 문제는 결코 진정국면으로 갈 수 없습니다. 분쟁과 갈등이 있는 장로교회가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가려면 공동의회와 당회와 제직회를 제외한 모든 모임을 해체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록 불완전하더라도 기존의 합법적 회의를 통해 질서 가운데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기본적인 교리를 부정하거나 법과 윤리를 노골적으로 해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나와 입장과 의견이 달라도 회의 결과에 승복해야 합니다. 현실 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개인과 몇몇 사람들이 집단으로 교회회의 결정에 승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러한 이들에게 물리적으로 제제를 가할 강제력이 없습니다. 그 결과 교회가 난장판이 되고 세상 사람들에게 밟히는 맛 잃은 소금이 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진리는 역사와 전통을 통해 드러나고 세워집니다. 어떤 개인도 역사와 전통을 능가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목회자 청빙위원회의 역할만 장로교 대의정치원리를 제대로 따라가도 많은 문제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서게 될 것입니다. 역사와 전통의 역기능은 지나치게 역사와 전통을 강조하려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되는 것이지만, 교회는 계시의 역사와 사도들의 전통을 이어가야 합니다.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 살후 3;6 -

USA 아멘넷/황상하 목사

현실과 믿음을 조화시키려면? / 박신 목사

 

 

[질문]

취직 준비생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과 장소 안에서 최선을 다해 그 준비를 해야 하는데도 오히려 말씀과 기도와 신앙서적을 읽는 일 등에만 온전히 정신을 쏟고 있습니다.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허송세월만 하는 것 같아 제 자신을 바라 볼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범사를 주님이 선한 계획으로 인도하실 것은 믿지만 나이도 29살이라 집에 걱정시키는 것도 싫고 결혼도 해야 합니다. 이런 세상적인 걱정이 드는 것도 믿음에 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대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과정을 헤쳐 나가야 할까요?

 

 

[답변]

많은 믿음의 청년들이 형제님과 비슷한 고충을 호소합니다. 믿음과 현실의 조화와 균형을 어떻게 하면 잘 이루느냐는 것입니다. 대부분 말씀과 기도에 더욱 집중하면서 살고 싶은데 살아가는 문제로 방해 받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현실과 믿음생활 둘 중에 어느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지 정해져 있지 않고 또 정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는 신자의 소명과 소명을 이루는 방안에 대해 정확히 분별하지 못해 생기는 의문입니다. 또 그동안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무조건 믿음이 현실보다 우선한다고 잘못 가르쳐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신자들이 현실 삶에 매달리는 것이 하나님과 영적교제에 정진하는 일보다 열등하다고, 심지어 신자가 해선 안 되는 일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모든 신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하나님이 주신 세 가지 소명이 있습니다. 첫째는 신자 자신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서 자신이 속한 모든 공동체에 예수님의 거룩한 빛이 비취게 해서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셋째는 아직도 십자가 구원의 길을 모르는 백성들에게 자기 주변에서부터 시작하여 땅 끝까지 이르도록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세 소명은 목회자, 선교사만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신자가 자기 현재의 위치와 신분에서 최선을 다해 실현해야 합니다. 다만 그 소명을 실현하는 방안에서 크게 둘로 나뉠 뿐입니다. 첫째 풀타임을 투자해 전문적 구체적 종교 활동을 하는 방안과 둘째 세속적 직업을 통해 그 소명을 이루는 것입니다. 전자는 목회자, 선교사, 신학자, 기독교 관련전문기관 종사자등이며 후자는 일반 신자입니다.

 

반드시 주지해야 할 사항은 이 두 방안 사이에는 절대로 영적 우열의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지위, 권능, 자격, 신분 등에 결코 차별이 없습니다. 현실의 직업도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일반 신자가 행하는 현실의 일은 불신 세상을 직접 상대하며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해야하므로 오히려 하나님 나라 확장의 첨병이자 실제 전투원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엔 더더욱 소중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풀타임 사역자들은 그 십자가 군병을 교육 훈련시키거나 후원해주는 것이 주된 역할입니다.

 

요컨대 현실의 직업은 하나님이 주신 성직입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의 실제적인 도구이자 통로입니다. 대학 공부하고, 직장 얻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열심히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는 일은 정말로 고귀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방식으로 하면 목회자가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불신 세상은 일반신자의 삶을 보고 예수님과 그 십자가에 관해 관심을 갖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형제님을 비롯해 모든 신자는 가장 먼저 풀타임 사역자가 될 것인지, 일반 신자로 세속 직업을 가질 것인지 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풀타임 사역자가 되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구체적, 개인적, 인격적, 직접적, 확정적인 대면과 부르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부르심이 없으면 아무나 섣불리 하겠다고 나설 수 없으며 해서도 안 됩니다.

 

바꿔 말해 그런 부르심이 없는 신자는 세속 직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 현실 삶에 장애가 될 만큼 종교생활에 시간과 정력을 빼앗기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오해는 마셔야 합니다. 주일 성수나 성경읽기 기도를 등한시해도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아침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는 정도는 현실생활에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더욱 충만해져서 자기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만듭니다.

 

제 뜻은 일반 신자에겐 현실의 삶이 하나님의 일이자 더 소중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공부만 하라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일주일에 한 번만 모여도 됩니다. 성경적 참 복음이 선포되고 진리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기독교의 영성은 현실과 동떨어진 수도원에서 성숙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수도원에서 말씀과 기도에 전무할 자는 신학자뿐입니다. 전문 사역자라도 종교적 일이 아니라 현실의 삶에 충실해야 하며 어떤 면에선 그 올바른 삶이 더 감동적이고도 영적인 설교가 됩니다.

 

교회는 십자가 군병을 훈련시켜 세상으로 파송시키는 곳입니다. 모든 신자는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세상에 나가, 그것도 죄악이 더 많은 곳으로 뛰어 들어가 하나님의 파수군 역할에 충성해야 합니다. 일주일 내내 교회에 붙들어 놓고 목사와 교회에 충성시키는 작금의 상황은 아주 큰 잘못입니다. 주일에 예배와 성경공부로 모였으면 평일에는 세상에 나가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신자는 세상에 떨어져 썩어 죽음으로써 다른 이의 생명이 수십 배의 결실을 맺게 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현실의 직업에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가능한 많이 끼쳐야 합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직업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가가 되어서 그 일을 통해 인류의 복지가 증진되는데 보탬이 되어야 합니다. 그 사회와 단체에서 꼭 필요한 사람, 다른 사람으로 영육 간에 강건케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바로 그것이 아주 거룩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신자로서 복음전파를 하기 이전에 의사로서 생명을 살리고, 경찰로서 시민을 보호하고, 공무원으로서 순리대로 법을 운용하고, 선생으로서 학생들의 지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과학자로서 질병치료나 공해방지 등의 일을 성실히 행해야 합니다. 신자는 더더욱 세상에서 전문적 실력은 물론 정직과 겸손과 섬김과 사랑으로 신자답게 행함으로써 사람들로 신자의 선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신자들이 쉽게 간과하는 영적 원리가 또 하나 있습니다. 믿음과 영성이 말씀과 기도에 집중만 한다고 쉽게 자라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깨우침의 종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지적 종교적 배움과 훈련이 아니라 실제 삶의 모든 부분에서 평생토록 하나님과 교제 동행하는 끈질기고도 고달프고 외로운 씨름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구체적으로는 현실의 고난과 문제들을 믿음으로 갈등, 고민, 기도, 인내, 소망, 맞서 싸움으로써 신자의 성품과 믿음과 영성이 자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선조 아브라함이나 다윗과 사도 바울, 베드로 등등 성경의 믿음의 선진들이 다 그렇습니다.

 

혼자서 말씀 보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 그것에 시간을 빼앗기는 일, 특별히 젊었을 때에 열정적으로 믿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질문자에게 이미 현실을 등한시 한다는 우려가 생겼다면 사실은 조금 과한 상태에 들어간 것입니다. 어쩌면 죄악으로 추해가는 세상과는 담을 쌓고 혼자만 경건하고 싶은 영적교만 내지는 질문자가 우려하는 대로 현실을 외면 도피하려는 게으름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시기를 재촉하는 것이 아니라 조만간 스스로 분명한 결단을 해야 한다는 의미임, 전임사역자의 길로 갈 것인지 세속 직업을 택할 것인지 여부를 정하십시오. 전자의 경우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어떤 방식이든 그 본인은 알 수 있음, 부르심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실 직업을 어떻게 하면 잘 수행할지를 연구하고 그 준비에 시간과 노력을 우선적으로 투자하십시오.

 

삶에서 영성이 자란다는 것은 현실과 부딪혀서 겪는 갈등을 통해서는 물론이고, 그런 문제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하고 오묘한 인도와 간섭을 말씀과 기도를 통해 반추하여 발견하고 누린다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현실을 잘 준비하는 것보다, 그 반대로 삶의 문제를 말씀과 기도로 해결할 때에 그 믿음이 훨씬 더 크게 자란다는 뜻입니다. 또 그런 작은 진보들이 매일매일 모여서 결국은 노년의 아브라함과 모세처럼 믿음의 거인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에선 이런 삶으로 믿음을 실현해 보여주는 진정으로 경건한 신자들이 절실합니다. 전문사역자는 공급과잉입니다.

 

6/29/2015

 

 

출처: 박신 목사님 홈페이지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이 동영상이 끝난 후,

따라오는 여러 극단적종말론주의 적,

상혼이 서려 있는 동영상은

목양연가 섬기미의 신앙사조와는 상관 없음을 공지하면서

모든 것을 말씀을 통하여 분별 하시기 권해드립니다!^^"

 

-목양연가 섬기미: 최송연 드림

원래 폴리네시아는 중앙 및 남태평양에 흩어져 있는 1000개 이상 섬들의 집단을 가리키는데 이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소시에테, 투아모투, 갬비어, 마르키즈, 투부아이 제도 등의 5개 군도로 나누어지고 전체섬은 약 130여개 정도 됩니다.

이중 소시에테 제도에 있는 타히티 섬(1,042㎢)이 가장 큰 섬입니다.
지상낙원이라는 보라보라섬도 소시에테제도에 속하여 이곳 폴리네시아의 일부입니다. 이곳의 수도는 타히티 섬에 있는 파페에테이고 전체 인구는 약 244,000명 정도입니다.

열대성 기후로서 5∼10월은 평균 21℃이고, 따뜻한 우기인 11∼4월의 평균기온은 33℃로 올라갑니다. 오래전 프랑스 선교단이 이곳에 와서 원주민들을 설교하고 개종시킴으로서 그들은 프랑스의 보호를 받게 되었고 이어서 식민지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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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좇아 걸으라.



(갈라디아서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사도바울께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이 어떻게 들립니까? 부탁으로 들립니까, 권유로 들립니까, 명령으로 들립니까?

우리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말인데 듣기에 따라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이지요. 존댓말과 반말이 있는 우리말은 특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성경을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도 다르게 들려지기도 합니다.

우리말 성경들을 좀 인용해 보겠습니다.
- 개역한글: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개역개정: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공동번역: 내 말을 잘 들으십시오. 육체의 욕정을 채우려 하지 말고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 새번역: 내가 또 말합니다. 여러분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내가 하는 말입니다만 여러분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번역본마다 다르지요? 개역한글과 개역개정은 똑같이 명령어로 “행하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동번역, 새번역, 현대인의 성경은 존댓말을 사용하여 정중하게 권면하는 어투입니다. 부탁하고 설득하는 어조입니다. ‘행하라’가 아니라 ‘살아가십시오. 사십시오.’로 달라져 있습니다.
영어성경은 어떨까요? 영어성경을 몇 가지 살펴보면 NIV는 ‘성령으로 살아라.’이고, KJV와 NASB는 ‘성령 안에서 걸으라, 성령으로 걸으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어떤 번역은 ‘행하라’는 명령이고, 어떤 번역은 부드럽게 ‘사십시오.’ 권유하며 부탁하고 있습니다.

헬라어 원어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레고 데, 프뉴마티 페리파데이테 카이 에피두미안 사르코스 우메 텔레세테. 그러나 내가 말한다, 성령으로(성령에 의해) 걸으라. 그러면 육신의 욕심으로 행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번역하는 것이 가장 가깝다 싶습니다. 헬라어 원어성경을 보면 제가 보기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마라, 정녕 죽으리라.’와 마찬가지로 분명하고 단호한 명령과 결과에 대한 경고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헬라어 ‘페리파데이테’는 ‘행하라’가 아니라 ‘걸어라’가 맞습니다. 우리말 "행(갈 行)"은 한자말로서 길을 길 가는 것도 행(行)이고 일하는 것도 행(行)입니다. 가는 목적지를 가리킬 때도 행(行)을 사용하여 서울행, 부산행으로 씁니다. 우리말 성경은 그 행(行)을 설명이나 구별없이 사용하여 혼란과 오해의 소지를 주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창세기 17장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때 “행하여”는 무슨 행위를 요구하신 것이 아니라 ‘너는 내 앞에서 걸어가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행위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게로 오라’ 하셨고 ‘내 앞에서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 ‘빛 가운데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여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걸어가면 하나님께서 가나안의 대적들을 치셨습니다.

성령의 열매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힘쓰고 애쓴다고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체의 악한 일을 행치 않고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기 위하여 힘쓰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을 좇아 걸어가면 됩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므로 수고함도 힘씀도 애씀도 없이 포도나무의 농부 되신 하나님께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너는 성령을 좇아(성령의 명하심에 복종하여) 걸어라.” 사도바울의 말씀은 그 말씀입니다. 그러나 엄한 명령입니다. 성령을 따라 걸으십시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령을 좇아 걷지 못 하고 육체의 요구에 따라 욕심을 좇아 걷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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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Exposition Park에 자리잡고 있는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of Los Angeles County)은 1913년에 처음 개관했으며,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홈페이지 http://www.nhm.org/site/ 를 방문하면 가는 길과 개장 시간 및 입장료 등의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1, 2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하에는 식당이 있어서 음식을 사먹거나 준비한 음식을 가져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지하에는 California History관이 있어서 캘리포니아 역사에 대한 정보와 전시물들을 볼 수 있으며, 1층에는 North American Mammals관, African Mammals관, Gems&Minerals관, Dinosaur Hall등 볼만한 여러 홀들이 있습니다.

공룡에 대한 중요한 사실 한 가지는, 공룡이 죽은 다음에 화석이 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공룡은 살아 있을 때 화석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유는, 사람도 죽으면 100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대부분의 살은 썩어서 없어지며, 천년이 지나면 대부분의 뼈들도 없어집니다.
그렿다면, 수 천년, 혹은 수만년 전의 공룡은(수억, 혹은 수천만년은 과장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서 온전한 모습으로 보전되었을까요?

그렇습니다. 공룡이 죽어서 썩기 전에, 혹은 살아있을 때 엄청난 양의 토사나 흙이 공룡을 덮어서 그 높은 압력 때문에 공룡이 썩지 않고 온전하게 화석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전해지는 대부분의 공룡화석은 바로 이렇게 생성되어 우리에게 전해져 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꺼번에 많은 토사에 의해 매몰된 공룡은 오랜 세월 지층의 퇴적 작용으로 말미암아 형성되었다는 지구의 나이를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룡이 묻힐 당시의 대격변(Cataclysm)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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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60주년 기념 기록전 ☆★





★2013년은 남북한 정전협정이
체결 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DMZ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공모전 작품들



☆ 대상 작품 : 구상범
「저어새」



★ 우수상 작품 : 이건태
「관심」



☆ 우수상 작품 :이혜영
「족제비」



★ 입선 작품 : 김희중
「말똥게의 행진」



☆ 입선 작품 : 신동현
「DMZ의 봄」



★ 특선 작품 : 김광득
「흔적」



☆ 특선 작품 : 문공선
「긴장의 땅」



★ 특선 작품 : 김광득
「겨울 진객」



☆ 특선 작품 : 김병몽
「통일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녘」



★ 특선 작품 : 선종용
「통일전망대에서 바라 본 해금강」



☆ 특선 작품 : 김철
「황쏘가리」



★ 특선 작품 : 이종일
「고석정의 하루」



☆ 특선 작품 : 하금희
「독수리 식사」



★ 특선 작품 : 서재식
「긴장과 대립」



☆ 철원 DMZ일대 남과 북을
두루미들이 자유로이 날아다니고 있다.(사진 심상국)



★ 두루미들이 우리나라 최대 월동지인 철원평야에서
한겨울을 보내면서 하이킥으로 몸 싸움을 벌이고 있다.



☆ 철원에서 두루미가 일출을 맞으며 비상하고 있다.



★ 철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철책선 아래에서 고라니가 다니고
위에서는 백로가 한가롭게 앉아 있다.



☆ 고성 동부전선에서
천연기념물 산양 일가족이 1m70㎝가 넘는 폭설에도
DMZ 철책 까지 나와 먹이를 찾고 있다.



★ 양구 방산면 깊은 계곡에서
멧돼지 부부가 새끼와 함께 물을 건너며
가족 나들이를 하고 있다. (사진 유향옥)



☆ 양구 방산면 철책선 인근 하천가에서
멧돼지가 초병들이 갖다 논 잔반통에 들어가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다. (사진 김광수)



★ 야생 멧돼지 가족들이 인제 동부전선 을지부대
GOP초소 주변 눈밭에서 잔반을 먹고 있다.



☆ 철원 대마리 DMZ 내의 아군측 GP 위를 날아
남북을 넘나드는 두루미 무리가
평화의 멧세지를 전달하는 듯하다. (사진 정승익)



★ 철원 전방 철책선 초소에서 초병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것을 초소 안에서 촬영.(사진 정승익)



☆ 화천 칠성부대 초병들이
야간 철책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 철원 전방 아군 초소에서
북측을 경계하는 병사들 (사진 정승익)



☆ 철원 전방 GOP관측소에서 바라 본 DMZ 북한의 대성산과
아군 GP(감시초소)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정승익)



★ 35년전 1978년 2월경의 철책 경계근무 병사의 모습






☆ 화천 동부전선
칠성 전망대에서 바라 본 DMZ안의 북한 금성천



★ 화천 중부전선에서
철책선을 초병들이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 철원. 625 전쟁시의 탱크가 60년의 상흔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 (사진 박호식)



☆ 철원 제 2 땅굴 내부



★ DMZ 생태체험을 위해 양구 두타연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지뢰 매설지역을 지나고 있다.



☆ 철원 북한 노동당사

고 최갑석 당신은 한번 해병이기에  영원한 해병입니다.








 


CIA의 사주를 받아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다양한 Mk Ultra Project 실험을 해 온 것(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월트 디즈니사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통해 올 여름 내놓은 흥행 대작 ‘인사이드 아웃’에 대한 분석을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팝음악에서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패션 시장까지 이미 모든 대중문화를 장악한 일루미나티들은 최근 들어 이런 대중 매체들을 통해 자신들의 어젠더와 상징들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아마도 저들이 바라는 세상(New World Order)이 곧 도래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사람들이 이를 저항감 없이 받아들이도록 이제는 노골적으로 대중들을 상대로 한 홍보(마인드컨트롤)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흔히 마인드컨트롤(마컨)로 불리는 Mk Ultra Project는 2차 대전 이후 일루미나티가 장악하고 있는 CIA에서 진행한 비밀 프로젝트이다.

 

첩보나 군사적인 목적으로 개발되던 마인드 컨트롤 기술로 대상자에게 감당하기 힘든 신체적 정서적 영적 고통을 가함으로 인격의 해리(dissociation)를 유도하고 이렇게 해리된 인격 속에 또 다른 인격(혹은 영)을 심어놓음으로 이 인격(영)을 통해 저들이 목적하는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에서 무병을 앓는 무당들이 신내림을 받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적용한 것이 Mk Ultra Project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이런 Mk Ultra Project는 성인이 되었을 때보다 대상자의 인격이 형성되기 전인 어린 나이에 실시할수록 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린 스타들의 등용문이라고 하는 월트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클럽이 바로 Mk Ultra Project의 대상자들을 모집하고 실험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였다가 현재 ‘다중인격 장애’를 겪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한 때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우다 천박한 기행을 일삼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바로 이 미키마우스 클럽 출신이다. 대중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경험한 Mk Ultra Project가 그들의 인격과 삶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져지고 있다.

 

일루미나티를 위해 일하는 댓가로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다중인격장애로 파괴된 인생을 살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습이다. 이것은 또 다른 마컨의 희생자인 마일리 사이러스가 경험하게 될  미래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서론이 길었지만, 이렇듯 오랫동안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머릿속에 또 다른 인격(귀신들)을 심어 주는 Mk Ultra Project를 실행해 온 디즈니사가 이번에 내놓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정확히 Mk Ultra Project를 통한 귀신들림을 미화하고 또 주인공이 입은 옷과 영화 곳곳에 무지개를 등장시킴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치밀하게 기획된 영화이다.

 

가족애라는 아름다운 스토리 속에 ‘귀신들림’과 ‘동성애’라는 쥐약을 섞어 아이들의 영혼을 멸망의 길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1. Mk Ultra Projet와 귀신들림




내 머리 속을 지배하는 또 다른 인격(감정)들, 이들이 단추를 누를 때마다

대상자는 비로소 정서적 반응을 느끼게 된다. 

 

"네 머리 속에 이들(귀신들)이 있다."

 

​주인공 중에 하나가 체크무늬 옷을 입고 있다.

 

마컨의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 중에 하나인 '미로'가 등장한다.

 

호루스의 또 다른 상징인 유니콘

 


2. 동성애

 


동성애를 지지하는 무지개 포스터 모양으로 제작된 인사이드 아웃 홍보 포스터

라일리가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6색깔의 무지개 옷을 입고 있다.

 


여자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무지개 옷을 즐겨입는 라일리는

남자 아이들 틈에서 아이스 하키를 하고 있다.

 






영화와 홍보 영상 곳곳에 동성애를 연상시키는 무지개와 무지개 모양의 글씨들이 등장한다.

* 교회가 징계를 실천해야 할 이유


(리처드 백스터)



1. 하나님이 명하신 명백한 의무중 하나라도 고의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무시한다면 이는 양들에게 그렇게 살라고 말없이 설교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한 해, 두 해, 그처럼 의무를 외면하면 되겠습니까?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우물쭈물 이야기해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2. 징계를 행하지 않는 것이 그리스도에 대한 배반까지는 아니더라도 목회자의 태만과 게으름인 것은 분명합니다. ... 징계는 참으로 수고스럽고 고통스러운 일로, 참된 자기부인이 없으면 하기 어렵습니다. 징계 대상자로부터 분노와 비방의 말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 육신의 편안함을 주 그리스도께 대한 헌신보다 중요하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3. 징계를 게을리 하면 성도들을 미혹에 빠뜨릴 위험이 높습니다. 만약 죄인이 징계를 받지 않고 교인들에게서 분리되지 않은 채 계속 교회 일에 참여하게 되면 성도들은 올바른 그리스도인상에 대하여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징계를 게을리 하면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를 타락한 종교로 인식하게 됩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완악한 죄인들을 양떼 한 무리에 그대로 두면서 그들을 분리할 어떤 방법도 취하지 않는다면 이는 우리의 구주를 욕보이는 일이나 다름없습니다.

 
5. 징계를 게을리 하면 교회의 분열이 심화될 것입니다. 정직한 그리스도인들은 한 교회에서 죄인들과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교회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6. 징계를 게을리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와 교회를 향해 진노를 발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수고도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가 교회 내에 미혹케 하는 자를 용납하여 책망을 받았듯이, 우리도 공개적으로 드러난 추악하고 완학한 죄인을 용납함으로써 동일한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안전하고 쉬운 일만 행하고 나머지는 우리의 의무가 아니라고 말한다면 이는 고통을 피하기 위한 위선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 완악한 죄인들은 꼭 징계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설교나 목회적 시도를 못 마땅하게 여기며 우리를 미워할 수 있습니다. ... 설교를 하지 않으려는 목회자는 게으르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쫓겨나지 않습니까? 이처럼 징계를 시행하지 않으려는 목회자도 마땅히 쫓겨나야 합니다. 성도들을 엄중하게 치리하는 것도 설교 못지않게 중요한 목회의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리처드 백스터, [참목자상] 중에서...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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