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들의 나라 사랑
자료실 2010. 6. 7. 13:06안중근 의사의 유언
"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윤봉길 의사의 유언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 아들에게 남긴 유언이라고 합니다.
유관순 열사의 유언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중략>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의 보통과 졸업 사진
1996년 이화여고에서 명예 졸업장을 추서하였다
유관순 열사는 실제로 유언처럼 당했다고 합니다. 시신 인도시 머리 몸통 사지 등 6토막, 코와 귀도 잘려 있었다는군요.
그녀의 마지막 유언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너무 가슴 절절하게 와 닿지 않습니까?
일제가 3.1만세 독립운동을 무력진압하면서 시위 도중, 유관순 열사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피살당하고 자신은 주동자로 잡혀 꽃다운 17세 때, 처참한 고문으로 옥중에서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cf) 오래전 한겨레 신문에 의하면 왜놈들은 초등학생까지 위안부로 잡아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말 분해서 부들부들 떨었지요.
일제시대 왜놈들의 만행을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꼭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일독하시고 추천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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