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라 사랑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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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가나다라 사랑고백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가나다라 사랑 고백

♡━┓
┃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
┃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
┃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
┃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입니다.

♡━┓
┃라 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

♡━┓
┃랑한다는 말 한마디 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
┃무런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것이 '편안함'입니다

♡━┓
┃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입니다.

♡━┓
┃가운겨울이
┗━┛와도 춥지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입니다

♡━┓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
┃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입니다

♡━┓
┃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싶음은 '존중'입니다

♡━┓
┃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입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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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rtoon.media.daum.net/series/iloveu/index.html?cartoonId=1807&type=g&list=on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휴지 꼭 준비 하시고요, 많은 걸 생각하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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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슬픈 사랑이야기
*
*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본 적이 없어.
당신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아내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남편인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삼십년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준 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 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나는 한번도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남편 할아버지는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밧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이 깬 아내 할머니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 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나에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아내 할머니가 남편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미안해, 사랑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만 사랑을 표현했던 노부부...

정말 가슴 찡한 글이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군요

.모셔온글입니다...

출처: 서춘웅 목사님 방, 작성: 천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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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마음의 치유 ♨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손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기고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이익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와 어리석은 이를 분별하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순리대로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총명한 사람도 어두운 때가 있고,
계획을 잘 세워도 기대에 어긋나는 수가 있다.

남을 손상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에 의지하면 도리어 재앙이 따른다.

조심하는 것은 마음에 있고,
지키는 것은 행동에 있다.

절약하지 않음으로써 집을 망치고,
청렴하지 않음으로써 지위를 잃는다.

그대에게 평생을 두고 권고하나니
하찮은 일에도 조심하여 놀라워하며 두려워 할 일이다.

위엔 하늘의 거울이 임하여 있고
아래엔 땅의 신령이 살피고 있다.

밝은 곳엔 진리가 이어져 있고
어두운 곳엔 귀신이 따르고 있다.

오직 바른 것을 지키고 마음을 속이지 말지니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





-마음을 다스리는 글-                      작성자 esther
출처: 서춘웅 목사님 방
가장 아끼고픈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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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고픈 당신
사랑한다는 말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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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향기 꽃 만발하고
살랑 나비 춤추며 넘나들어
벌들의 행진 쉬임없이 꿀 나르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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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새콤 향기 그득하게 당신 마음에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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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세월 흐름에 아파하다
당신 생각하면 행복의 미소 머금게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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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안 하지만 늘 그립고 보고픔에
살아가도록 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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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세월 살며시 내 가슴 찾아와
행복을 안겨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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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칠 때쯤 당신 머문 자리라 생각하고
하늘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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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 없는 별들의 세계
어둡지만 별이 있어 밝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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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지만 별의 노래로 따스해지는 하늘
그래서 난 하늘을 가끔 올려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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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엔가
당신이라 이름 지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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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다 와락 안길 것 같아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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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오늘도 그렇게 불러봅니다

 
좋은 글

주님안에서 가장 아끼고픈 분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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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한 사연입니다....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프로그램에서 닉 부이치치(Nick Vujicic) 라는 사람을 소개하였다

삶이 행복하다고 웃으며 말을 하는 그의 얼굴이
점점 작아지며 화면이 전환되는 순간
그의 몸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난 그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구김살 없이 용기있게 살아가는 모습에 놀라웠다

처음에 절망에 빠져
모두를 원망하기도 하였다는 그

자신의 몸을 일부러 넘어뜨려가며
학생들에게 팔과 다리가 없는 본인도 일어설 수 있다는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내용을 말한다

닉 부이치치 그는
참으로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인 것 만은 분명하다
감동적이었다

출처 :예수님을 전하는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 열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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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다.

“잠깐.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 [체]에 걸러보았느냐?”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다.
“세 가지 [체]라니요?”

“아들아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느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이라는 [체]에 걸러보아라.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냐?”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버려라.”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욕을 먹는 사람, 욕을 듣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라고 했다

- 좋은 글 -        


출처: 서춘웅 목사님 방:  작성자 esther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두려움, 노여움, 아이, 악처이다."

좀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순수를 잃어버리고
고정관념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한 행운이나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합니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
남을 섬기기보다는 기대려 합니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 남을 섬기기보다는
대우를 받으려는 생각만 듭니다.

진정 우리가 이렇게 나약해져가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심통을 부리지는 않는지,

전철에서 누군가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며 훈계하려 하고
누가 자리를 양보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입니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 됩니다.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해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이므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만큼 경륜이 쌓이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아집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루어 놓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넓고 큰 마음을 갖습니다.

반면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으로
세상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작고 닫힌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면 나보다 어린 약자인 사람에게 대우를
받으려하고 편협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대우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들을 갖게 됩니다.
서로가 대우를 받으려고 하면 매사가 부대끼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의 이 삶을 기왕이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만족하며 살아야
자기 주변에 평안함이 흐릅니다.

나이가 든 만큼,
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 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아랫 사람들을 포용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름살과 함께 품위가 갖추어지면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위고의 말처럼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출처: 서춘웅 목사님 방,   작성자 esther




첨부파일 #1: 06flo01.jpg (49.4 KB), 다운로드: 0




행복을 전하는 글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중에서-                  

출처: 서춘웅 목사님방:  posted by 천사장

너무나도 가슴 찡한 글이기에 이렇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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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난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거기서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 오는 동시에 난 깊은 절망에 빠졌다.
그렇다 난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난 너무 절망했고.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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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일곱살 밖에 안 되는 소녀였다.

"아저씨 . . . 아저씨 여긴 왜 왔어?"
"야 . . . 꼬마야!! 아저씨 . . . 귀찮으니까 . . . 저리 가서 놀아 . . ."


"아 . . . 아저씨 . . .

왜 그렇게 눈에 붕대를 감고 있어? 꼭 미이라 같다"
"야! 이 꼬마가 . . . 정말..... 너 저리 가서 안 놀래. . . !! . . ."

그렇다. 그녀와 나는 같은 301호를 쓰고 있는 병실환자였다...

" 아저씨... 근데... 아저씨 화내지 말아.... 여기 아픈사람 많어~
아저씨만 아픈거 아니쟎아요..... 그러지 말고 ~ 나랑 친구해.
네?... 알았죠??.. "
"꼬마야.... 아저씨 혼자 있게 좀 내버려 둘래.."
"그래... 아저씨........ 난 정혜야... 오정혜!
여긴 친구가 없어서 심심해.. 아저씨 나보고 귀찮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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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녀는 밖으로 나가 버렸다.....
다음 날......
" 아저씨... 그런데 아저씬.... 왜 이렇게 한숨만 푹 푹 셔~...."
" 정혜라고 했나... 너도 하루 아침에 세상이 어두워졌다고
생각해봐라.
생각만 해도 무섭지.
그래서 아저씬 너무 무서워서 이렇게 숨을 크게
내쉬는 거란다....."

"근데... 울 엄마가 그랬어..... 병도 이쁜 맘 먹으면 낫는데~...
내가 환자라고 생각하면...환자지만....환자라고 생각 안 하면...
환자가 아니라고....
며칠 전에... 그 침대 쓰던 언니가 하늘나라에 갔어....

엄마는 그 언니는 착한 아이라서 하늘에 별이 된다고 했어...
별이 되어서
어두운 밤에도 사람들을 무섭지 않게 환하게 비춰 준다고......"

"음....... 그래.... 넌 무슨 병 때문에... 왔는데.."
"음..... 그건 비밀....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곧 나을 거라고 했어.
이젠 한달 뒤면 더 이상 병원 올 필요 없다고...."

"그래? 다행이구나....."
"아저씨... 그러니까... 한달 뒤면 나 보고 싶어도 못보니까...
이렇게 한숨만 쉬고 있지 말고 나랑 놀아조.... 응... 아저씨......."

나는 나도 모르게 미소를 비췄다.
그녀의 한마디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마치 밝은 태양이 음지를 비추듯 말이다.
그 후로 난 그녀와 단짝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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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정혜야 주사 맞을 시간이다......"
"언니... 그 주사 30분만 있다가 맞으면 안돼,.....
잉~ 나 지금 안 맞을래....!!.."
"그럼..... 아저씨랑 결혼 못하지...
주사를 맞아야...빨리 커서 아저씨랑 결혼한단다..."
" 칫"

그리곤 그녀는 엉덩이를 들이대었다.
그렇다...어느 새 그녀와 나는 병원에서 소문난 커플이 되었다.
그녀는 나의 눈이 되어 저녘마다 산책을 했고,
일곱살 꼬마아이가 쓴다고 믿기에는 놀라운 어휘로
주위 사람, 풍경 얘기 등을 들려 주웠다...

"아저씨... 김선생님이 어떻게 생겼는 줄 알아..?..."
글쎄....코는 완전 딸기코에다... 입은 하마입,
그리고 눈은 쪽제비 같이 생겼다...?..
크크~ 정말 도둑놈 같이 생겼어..!! 나 첨 병원 오던 날.......
그 선생님 보고 집에 가겠다고 막 울었어... "
"크크크흐흐......"
"아저씨 왜 웃어..."
"아니... 그 김선생 생각 하니까... 그냥 웃기네...
꼭 목소리는 텔레비젼에 나오는 탤런트나 성우처럼 멋진데
말이야..."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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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혜는 꿈이 뭐야?"
"음.....나 아저씨랑 결혼하는 거........"
"에이..... 정혜는 아저씨가 그렇게 좋아? 응....그렇게 잘생겼어?"
"음... 그러고 보니까... 아저씨 디게 못생겼다...
꼭 포켓몬스터 괴물 같애.."

그러나 그녀와의 헤어짐은 빨리 찾아 왔다.
2주후....나는 병원에서 퇴원 했다..그녀는 울면서....

" 아저씨.... 나 퇴원 할 때 되면 꼭 와야 돼 알겠지????
응...... 약속"
"그래 약속....."

우는 그녀를 볼수는 없었지만....
가녀린 새끼 손가락에 고리를 걸고 약속을 했다.
그리고 2주일이 지났다

그러던 어느 날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최호섭씨?"
"예...... 제가 최호섭입니다...."
"축하합니다... 안구 기증이 들어 왔어요...."
"진......... 진짜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았다.
일주일 후 난 이식수술을 받고 3일후에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난 너무도 감사한 나머지 병원측에 감사편지를 썼다.
그리고 나아가서...기증자도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첨부이미지


그러던 중 난 그만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다.
기증자는 다름 아닌 정혜였던 것이었다.

나중에 알았던 사실이지만
바로 내가 퇴원하고 일주일 뒤가 정혜의 수술일이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백혈병 말기환자였던 것이다.
난 그녀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그녀가 건강하다고 믿었는데 ........ 정말 미칠 것 같았다.
난 하는 수 없이 그녀의 부모님이라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 아이가... 많이 좋아했어요....."
" 예..... "

" 아이가 수술하는 날 많이 찾았는데.."
정혜의 어머니는 차마 말을 이어가질 못했다.


" 정혜가 자기가 저 세상에 가면 꼭 눈을 아저씨 주고 싶다고...
그리고 꼭 이 편지 아저씨에게 전해 달라고..."

 



그 또박 또박 적은 편지에는

일곱살짜리 글씨로 이렇게 써있었다.

♥ 아저씨! 나 정혜야....음 이제 저기 수술실에 들어간다...
옛날에 옆 침대 언니도 거기에서 하늘로 갔는데...
정혜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저씨 내가 만일... 하늘로 가면...
나 아저씨 눈 할께 그래서 영원히 아저씨랑 같이 살께.
아저씨랑 결혼은 못하니까....
하지만 수술실 나오면 아저씨랑 결혼할래.
아저씨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래.

나의 눈에는 두 줄기의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 좋은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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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젊은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느낀다 젊은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보면 부러움에 대상 이였지만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날에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날에 나의기도는 나를위한 기도요 나를위해 흘린 눈물에 기도였지만 지금에 기도는 남을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젊은날에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에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좋다 젊은날에 친구는 전화로 모든걸 함께했지만 이제는 얼굴 마주보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가까운 거리라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싶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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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찬이 좋은 30가지 이유 

              좋아...

  1.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헬렌 켈러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었다.

  2. 칭찬을 하면 꼭 칭찬들을 일을 한다.
    칭찬하고 칭찬하라.

  3. 한 마디의 칭찬이 건강을 심어준다.
    몸에서 엔돌핀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4. 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가 나오는 법이다.

  5. 칭찬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준다.
    돈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주는 것이다.

  6. 본인도 모르고 있는 부분을 찾아 칭찬하라.
    그 기쁨은 10배, 100배로 증폭된다.

7. 자기 자신을 칭찬할 줄 하는 사람이라야 남을 칭찬할 수가 있다.
    자기부터 칭찬하라.

8.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칭찬거리를 찾다보면! 무수한 칭찬거리가 나타난다.

9. 칭찬은 자신을 기쁘게 하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는 공동 승리를 안겨준다.

10. 누구를 만나든지 칭찬으로 시작하여 칭찬으로 끝내라.
     이 세상이 기쁜 세상이 된다.

11. 운동 선수는 응원 소리에서 힘을 되찾고 사람은 칭찬을 들으며 자신감을 갖는다.

12. 미운 사람일수록 칭찬을 해 주어라. 언젠가 나를 위해 큰 일을 해 줄 것이다.

13. 칭찬하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큰 비용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도 해결해 준다.

14. 칭찬은 어떤 훈장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큰 훈장이다.

15. 칭찬은 보물찾기와 같다. 보물은 많이 찾을수록 좋은 것이다.

16. 칭찬은 사랑하는 마음의 결정체이고 비난은 원망하는 마음의 결정체이다.
     한 방울의 꿀이 수많은 벌을 끌어 모으지만 1만 톤의 가시는 벌을 모을 수 없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17. 칭찬은 적군을 아군으로 만들고 원수도 은인으로 만든다.

18.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내세우지만 칭찬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도 남는다.

19.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는 것이 공덕이다.
     사람은 너나없이 칭찬에 목마름을 느끼고 있다.
     칭찬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은 어떤 것으로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20. 10점을 맞다가 20점을 맞는 것은 대단한 향상이다.
     칭찬을 듣고 또 들으면 30점이 되고 50점이 되다가 끝내는 100점이 되어 버린다.

21. 칭찬은 불가능의 벽을 깨뜨리는 놀라운 힘이 있다.

22.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사랑의 눈이 만들어지고 사랑의 눈에는 약점만 보이는 것이다.

23. 상대방의 약점을 보려고 하지 말라. 약점의 눈으로 보니 약점만 보이는 것이다.

24. 사람의 참모습은 칭찬에서 나타난다.
     칭찬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 신나는 세상이 펼쳐진다.

25. 칭찬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마음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바꿔준다.
     내가 말하는 한마디 칭찬이 의식개혁의 시작이다.

26. 칭찬은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 마술사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웃음이다.

27. 내가 칭찬을 하면 상대방도 칭찬을 되돌려 준다.
     칭찬을 주고받는 세상이 지상 천국이다.

28. 칭찬을 받으면 더 잘 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더욱 더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이 10배의 능력을 만든다.

29. 칭찬을 받으면 앞길이 훤하게 열린다.
     마음을 열고 활력 있게 행동을 하게 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뀌어진다.

30. 칭찬을 하다 보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어 모두 하나가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웃음.
     칭찬은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 마술사이다. 나도 마술사이고 싶다.




            [울타리의 꿈] 좋은 글                   posted by esther


남의 허물을 보지 않습니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습니다.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德입니다.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앙갚음을 하지도 말고
보복도 꾀하지 않습니다.
욕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뼈있는 말로써
남에게 괴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며
자신의 책임이나 부담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습니다.



남의 부덕한 행위를 기뻐하는 것이
부덕한 행위 그 자체보다 더 나쁩니다.

적의 고통과 불행을 즐거워해서는 안 됩니다
남을 도우면서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로 여길 뿐만 아니라
그러한 기회를 준 그들에게 고마워해야 합니다.


면전에서 비난받더라도 성내지 말고
능히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번뇌 가운데서 증오가 가장 파괴적입니다.
증오는 이제까지 쌓아온 공덕을 한꺼번에 소멸시켜버립니다.
자비와 연민을 개발해야합니다

특히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고뇌를 위로하는데 눈뜨고
자주 접촉하는 사이일수록
화내고 신경질 낼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만을 들여다보십시오.



그들이 틀렸다면 그들을 무시해 버리세요.
만약 그들이 맞다면 그들에게서 배우세요.
어느 쪽이든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이 잘못 행동해서
무엇이 정확한가를 지적해 주었는데
그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쯤에서 그대로 놔두십시오.


  -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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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에 흐르는 눈물은 보이지만
마음
에 흐르는 눈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슬픔은, 얼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아닌,
마음에 고이는 보이지 않는 눈물 안에 있습니다.
 
보이는 눈물은 누구나 닦아줄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눈물은 진실로 사랑
하는
사람만 닦아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눈물, 감춰진 아픔,
웃음 뒤의 외로움,
즐거움 뒤의 한숨,
희망 안의 절망을 치유하기 위함입니다.
사랑하면 보입니다.
깊이 사랑할 수록
깊이 숨어있는 것들이 보입니다.

- 좋은생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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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난 발"이 흘린 가장 아름다운 눈물
                         -강수진 서울서 ‘발레 20년’ 감사모임-


    * 7월22일 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강수진 발레 20년 감사모임’에서 주인공은 너무
    울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을 가진 그녀”라는 사회자(아나운서 이금희)
    소개로 걸어나올 때부터 발레리나는 눈가를 훔치고 있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이날 입국한 강수진(40)은 “또 펑펑 울지 모르니까 미리
    양해 구할게요”로 말문을 열었다. 그러곤 종이를 꺼냈다. 비행기 안에서 썼다는
    감사 편지였다.

    “…올해는 기쁜 일이 많았어요. 3월엔 ‘캄머탠처린(Kammertanzerin·궁중무용수)’ 을 인증받았고, 7월엔 발레단 동료들이 제 입단 20주년 헌정 무대를 만들어줬고….  과분한 것들입니다.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지나간 세월과 여러 일들이 스쳐갑니다….(우느라 말을 잇지 못하자 박수가 나온다) 엄마, 아빠 그리고 소중한 분들의얼굴이 보였습니다. 발레만 생각하고, 사랑한 시간이었습니다. (길게 심호흡) 어디서 일하든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다시 울음).”

    말이 여러 번 끊겼지만 다 들리는 것 같았다. 강수진은 함께 입국한 남편 툰치 소크맨(터키인)에게 “Happy Birthday(생일 축하해)!”라고 말한 뒤 무대를 내려왔다.  뜨거운 박수가 터졌다.

    1980년 어머니의 권유로 발레를 시작한 그는 1982년 모나코 왕립발레학교에 입학했고 1985년 스위스 로잔 발레콩쿠르에서 우승(동양인 최초)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1986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한 직후 발목을 다쳤다.
    1년이 다 가도록 솔로는커녕 군무(群舞)에도 끼기 어려웠다. “극장 옥상에 올라갔다가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에 몸을 떤 적도 있었다”고 했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는 연습을 택했다. 매일 15시간 이상 땀을 흘릴 땐 하루에 토슈즈를 네 켤레(보통 2주일치 소비량)나 써서 물품 담당자로부터 “아껴 써달라”는 주의(?)를 듣기도 했다. 옹이처럼 튀어나온 뼈, 뭉개진 발톱, 굳은 살과 상처들…. ‘세상에서 가장 못난 발(240㎜)’은 그렇게 태어났다. 그녀의 발 사진에 감동하고, 삶에 자극을 받은 사람들도 많았다.

    1993년 1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모든 발레리나가 꿈꾸는 주역을 맡았다. 지난
    7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이 그에게 헌정한 작품도 ‘로미오와 줄리엣’이었다.
    발레리나로는 환갑이라는 마흔 살이 됐지만 강수진은 “몸이 더 좋아진 것 같을 정도로 체력은 문제없다. 발레단 동료들은 20주년 축하 파티에서 ‘앞으로 20년 더 해야지’ 하더라”며 웃었다.

    이날 감사모임은 강수진의 오랜 후원자인 이세웅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사장이 마련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용배 전 예술의전당 사장, 박인자 국립발레단장 등 무용계 인사들이 150명 가량 참석했고 영부인 권양숙 여사는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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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꽃밭 아빠는 심한 몸살에 몸이 아파서 온종일 방안에만 누워 있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경수는 아빠 대신 엄마가 장사하는 것이 싫었다. 학교에 갔다 오면 엄마가 없는 집은 텅 비어 있는 것만 같았다. 그런 날이면 경수는 한참을 걸어 엄마가 어묵 장사를 하는 곳까지 갔다. "오늘은 왜 또 왔어? 날도 추운데." "엄마보고 싶으니까 왔지, 뭐." "밤에 들어갈 텐데, 그때까지도 못 참아?" "밤 되려면 아직 멀었잖아." "밥은 먹었니?" "으응." 처녀시절 유치원에서 일을 했던 경수 엄마는 언제나 다정다감했다. 경수는 김이 하얗게 피어오르는 어묵 국물 통 앞에 앉아 조그만 얼굴을 엄마 어깨에 기대고 있었다. 그때 할머니 한 분이 다가왔다. 할머니가 입고 있는 외투 앞자락에는 손바닥만하게 불에 눌은 자국이 있었다. 그리고 할머니가 끌고 온 망가진 유모차 위에는 펼쳐진 종이상자가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하나에 얼마유?" "오백 원인데요, 할머니." 할머니는 잠시 망설이더니 어묵이 달린 꼬치 하나를 집어들었다. 김이 무럭 무럭 나는 어묵을 입으로 호호 불었다. "칠십이 넘으니까 이가 다 빠져서 음식 먹기가 너무 곤욕스러워." "연세에 비해서 정정하시네요. 힘든 일까지 하시니 말예요." "정정하긴, 뭐. 같이 있는 할망구들 과자 값이라도 벌라고 허는 일이지. 저 아래 '덕성 사랑의 집'에 있거든. 근데 할망구들이 다들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프다고 거동들을 못 해." "네." "근데, 이게 얼마라구 했지?" "오백 원이요, 할머니." "나이 먹으니까 입에 들어가는 게 다 까마귀 고기가 되는가벼. 들어도 금방 까먹고, 다시 들어도 금방 까먹고. 이러다 나중엔 내 이름도 까먹겄어." 할머니는 허탈하게 웃다 말고 다시 어묵 꼬치 하나를 집어들었다. "오늘 점심은 이걸로 해야겄네. 저 윗동네까지 다 돌아야 허니까." "네 시가 다 돼 가는데 점심도 못 드셨어요?" "이 일 하다 보면 때 거르는 건 예산걸, 뭐." "국물하고 천천히 드세요." 경수 엄마는 할머니 앞에 있는 종이컵에다 다시 따뜻한 국물을 퍼주었다. 할머니는 두 개밖에 남지 않은 앞니로 조심스럽게 어묵을 베어 물었다. 그리고 꼭 탱크가 기어가는 모양으로 입을 오물거렸다. "아까, 얼마라 그랬지? 또 잊어버렸네, 또 잊어버렸어." 할머니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웃고 있었다. 경수 엄마도 할머니를 따라 웃었다. "할머니, 정말로 잘 잊어버리시네요. 벌써 세 번이나 물어 보셨잖아요." "글쎄 내가 그렇다니까." "그럼 아까 전에 돈주신 것도 잊으셨어요? 아까 천 원 주셨잖아요. 오뎅 두 개째 드실 때요." "응? 내가 벌써 돈을 줬다구?" "네. 주셨어요. 이거 보세요." 경수 엄마는 앞 주머니에 있는 천 원 짜리 까지 꺼내 보이며 말했다. "난, 통 기억이 안 나는데. 내가 줬나." "경수야. 할머니 아까 전에 돈 주셨지, 그치?" "응? 응." 경수는 엄마의 물음에 얼떨결에 그렇게 대답했다. 할머니는 낡은 유모차를 끌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걸어갔다. 힘겹게 유모차를 밀고 가는 할머니 어깨위로 햇살 한 줌이 투명한 손을 얹었다. 할머니를 바라보는 경수 엄마의 눈가엔 어느새 물빛 무늬가 새겨졌다. 그 무늬의 실루엣 속에서 아름다움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엄마, 저 할머니한테 돈 안 받았잖아, 그치?" "돈을 안 받은 게 아니라, 그냥 대접 해드린 거야." "엄마는 지난번에도 집 없는 아저씨한테 오뎅 그냥 줬잖아. 엄마는 그런 사람들이 불쌍해서 그러는 거야?" "불쌍해서 그러는 건 아니구,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을 사랑해야 하잖아." "우리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이웃들을 사랑하는 건 훌륭한 일이라고 했어." "엄마는 우리 경수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경수는 알았다는 듯 엄마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경수야, 사랑은 발이 없대. 그래서 안아 주지 않으면 혼자서는 한 발자국도 걸어갈 수가 없대. 할머니는 친구들 과자 사주려고 점심도 못 드시고 일하신다고 하잖아. 우리 경수가 조금 터 크면 엄마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경수는 엄마가 해준 말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파란 하늘에 몸빛을 헹구어낸 겨울햇살이 경수가 바라보는 땅 위를 내리쬐고 있었다. 경수는 동그랗게 등이 굽은 할머니의 모습이 멀어질 때까지 바라보았다. 할머니가 무당벌레처럼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로 날아오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수는 국물통에서 하얗게 피어오르는 김을 바라보며 엄마가 해준 말을 몇 번이고 되뇌었다. '사랑은 발이 없대. 그래서 안아주지 않으면 혼자서는 한 발자국도 걸어갈 수 없는 거래...'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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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 합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세요.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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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란....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 때 -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 때 - 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 때 - 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 때 -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 때 - 우리 아버지요? 세대차이가 나요.

    25세 때 -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 세대는 갔습니다.

    30세 때 -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 때 - 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 때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 때 -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턴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면서도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 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 간다.

    아버지는 뒷 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 큰 이름이다.

    -작자미상-

     
    
    
    ♬ 흐르는 곡 ~ ♡   본향을 향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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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일 수록
세상에 대해 불평과 불만만 쌓이는 법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세상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기보다
세상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하려 든다.

언제까지나 불평과 불만 속에서 살고 있을 것인가?
어차피 인생은 험악한 세상에 내던져진 것이다.
현실에 불만을 쌓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겁을 먹고 걱정하며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짐승과 같은 삶이다.

현명한 인생은
자신이 이 어지러운 세상에 나온 것에 감사하고
이 세상을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자세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행하는 것이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것이다.
다만 누가 더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사는가
하는 것만이 다를 뿐이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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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소통을 위한 10가지 충고

      .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반응하려고 노력하라.
      . 말은 상대방의 방식대로 들어야 한다.
      .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관심을 갖고 들어라.
      . 그의 가치를 인정해 주라.
      . 상대방을 격려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라.
      . 그의 비밀을 가볍게 전하지 말라.
      . 어려운 이야기는 말할 시기를 잘 맞추라.
      . 자기의 감정, 느낌, 마음의 상처를 말로 표현하라.
      . 상대방을 내 마음대로 넘겨 짚어 생각하지 말라.
      . 잘 듣고 있음을 표현하라. (메모, 질문, 반복, 감사)


      젊어지기 위한 10가지 충고

      . 성장을 계속하라.
      . 꿈에 매달리라.
      . 마음을 쾌할하게 하라.
      . 새로운 만남, 새로운 취미, 새로운 책을 가까이 하라.
      . 넓은 마음을 가지라.
      . 젊은 사람들의 자극을 받아들이라.
      . 바쁘라.
      . 새로운 계획과 늘 맞서라.
      . 좋은 일을 하라.
      . 위대한 일에 봉사하라.


      압박감으로부터 자유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 긍정적인 정신자세를 보이라
      . 이기적인 생활에서 남을 위한 의미있는 일을 찾으라
      . 삶의 기준을 정하고 타협하지 말라
      . 목표 (장기, 단기)를 구체적으로 세우라
      . 그 방면에 노련한 일인자를 찾으라
      . 능력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
      . 할 일과 생각나는 것을 시각화하라.
      . 내일 일에 대해 자기 전에 우선 순위를 정해 메모해 두라
      .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사랑을 전하라
      . 어떤 절망 앞에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
        (압박감은 더욱 커지게 되기 때문이다)


      독창성을 기르기 위한 10가지 충고

      . 이제까지 가진 고정관념을 버리라 (백지상태로 받아들이라)
      . 반문하라 (왜, 어떻게)
      .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라
      . 늘 목표를 확인하고 끈기를 갖고 나가라.
      . 눈치를 보거나 위축되지 말고 자유로운 마음을 가지라.
      . 시대의 흐름과 미래의 흐름을 보려고 하라.
      . 다양한 정보를 얻으라.
      . 소설이나 예술 분야에서 영감이나 힌트를 얻으라
      . 만남의 폭을 넓혀가라
      . 날마다 정기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


      신체부자유자를 대할때 알아두면 도움되는10가지충고

      . 장애를 가진 사람도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 장애를 가졌다는 특수한 제한점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
      . 장애인을 모두 동일시하지 말고 각자가 다른 인격을 가진 인격체라는 것을 인식하라.
      .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것은 풍부한 인간성의 표현임을 알라.
      .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서로 도와 생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장애인을 만날 때는 자연스럽게 대하고 오직 그의 요구가 있을 때만 도와 주라.
      . 지체장애인들도 넘어졌을 때 스스로 일어나고 싶어한다.
      .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친절이 아니고 쓸데없는 참견이다.
      . 과잉보호나 과잉염려 그리고 과잉친절은 금물이다.
      . 당신은 그의 능력과 관심에 대해 얼마나
        잘못 판단하고 있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


      자신의 일을 이루기위한 10가지 충고

      . 하고싶은 일보다 꼭 해야 하는 일을 먼저 하라.
      . 그 일이 끝날 때까지 시간과 관심을 최대한 집중하라.
      . 당장 변화가 없다고 포기하지 말라.
      . 실패했으면 다시 시도하라. 또 실패하면 원인을 찾아라.
      .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라.
      . 날마다 그 일의 진행상황을 기록하고 목표를 확인하라.
      . 나쁜 상황에서도 기대하는 마음을 버리지 말라.
      . 자신이 얻은 정보와 지식을 활용하라.
      . 옳다고 생각한 일을 끝까지 고수하라.
      . 요청한 것보다 더 많이 일하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위한 10가지 충고

      . 아침에 15분만 일찍 일어나라. (여유있는 하루가 시작된다.)
      . 시간 계획을 짜서 행동하라.
      .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히 읽어라. (지루하지 않다.)
      . 어려움이 생기면 누구에게든 의논하라.
      . 용모에 신경을 쓰라.
      . 나만의 공간을 가지라.
      . 걱정거리를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종이에 구체적으로 써 보라.
      . 하기 싫은 일을 미루지 말라.
      . 목욕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 땀이 날만큼 운동을 하라. (줄넘기, 달리기, 탁구) 이것을 생활화 하라.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 항상 명랑하고 유머를 잃지 말라.
      . 남의 말을 잘 들어라.
      . 사람을 가려 사귀지 말라.
      . 약속을 생명처럼 지키라.
      . 남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라.
      . 필요할 때 망설이지 말고 필요한 행동을 취하라.
      . 꿈을 향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라.
      . 외모를 단정하게 하라.
      . 말을 골라할 줄 알라.
      . 남에게 인색하게 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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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은 이해이며 사랑은 느낌이다.

       

       

      사랑을 따르면 우정은 축복을 빌고
      우정을 따르면 사랑은 눈물을 흘린다

      우정은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고
      사랑은 꾸미면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사랑은 눈물짓게 하는 것이고
      우정은 웃음 짓게 하는 것이다.

       

      우정은 무얼 할까 같이 찾는 것이고
      사랑은 조용히 곁에 머무르는 것이다.

      사랑은 언제 떠날지 불안한 것이며
      우정은 항상 옆에 있는 것이다.

      우정은 좋아한다고 표현할 수 있지만,
      사랑은 사랑한다고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다.

       

      우정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며
      사랑은 혼자 속으로만 끙끙 앓는 것이다.

      우정은 만나고 싶을 때 부르는 것이고
      사랑은 얼굴 한번 보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다.

      우정은 편하게 만나서 아무 생각 없이 얘기하지만
      사랑은 어렵게 만나서 고르고 고른 단어로 얘기하는 것이다.

       

      우정은 뒤통수치면서 장난치는 것이고
      사랑은 멀리서 슬쩍 보는 것이다.

      우정은 주고받는 것이지만
      사랑은 주는 것이다.

      우정은 언제나 느낌표이지만,
      사랑은 언제나 물음표이다.

      우정은 같이 걸어가는 것이고
      사랑은 같이 걸어가는 걸 꿈꾸는 것이다.

      우정은 어려울 때 알게되고
      사랑은 아침에 눈뜰 때 알게된다.

      우정은 여러 명과도 같이 하지만
      사랑은 오직 한 사람과 같이 ?求? 것이다.

       

      우정은 화를 내다가도  화해하는 것이고
      사랑은 화내는 모습까지도 귀엽다구 하는 것이다

      우정은 같이 있을 때 즐거운 것이지만
      사랑은 잠깐의 스침에도  며칠 간 맘 졸이는 것이다.

      우정은 목욕탕에서 등 밀어주는 것이지만
      사랑은 손 한번 잡는 것에도 가슴이 요동치는 것이다.

       

      우정은 쉽게 빨리 이뤄져도 오래가지만
      사랑은 오랜 기간 어렵게 이뤄져도 항상 위태롭다.

      도움을 줄 때 우정은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지만
      사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것이다.


      죽음 앞에서 우정은 추억을 떠올리는 것이며

      사랑은 삶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이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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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은 행복합니다 ☻

         
                                                  고난 속 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창조자가 되고
                                                  "나중에"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힘들 때 손 잡아주는 !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의 당선자이고
                                                  그런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행복 낙선자 입니다.

                                                  사람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작은 집에 살아도 잠잘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작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니의 꿈



출처: 서춘웅 목사님 방, 작성자: Esther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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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통해서 오는 10가지 행복




1. 크게 웃어라:
  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의 운동법이며
  매일 1분동 안 웃으면 8일 더 오래 산다.
  크게 웃을수록 더 큰 자신감을 만 들어 준다.

2. 억지로라도 웃어라:
  병은 무서워서 도망간다.

3.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아침에 첫 번째 웃는 웃음이 보약중의 보약이다.
  3대가 건강하게 되며 보약 10첩보다 낫다.

4.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병원과는 영원히 바이 바이(bye bye) 다.


 


5. 마음까지 웃어라:
  얼굴표정보다 마음표정이 더 중요하다.

6.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즐거운 웃음은 즐거운 일을 창조 한다.
  웃으면 복이 오고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다.

7. 함께 웃어라:
  혼자 웃는 것보다 33배 이상 효과가 좋다.

8. 힘들 때 더 웃어라:
  진정한 웃음은 힘들 때 웃는 것이다.


 


9. 한번 웃고 또 웃어라:
  웃지않고 하루를 보낸 사람은
  그날을 낭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10.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꿈과 웃음은 한집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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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며..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 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 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섞음을 용서 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 할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 하며 조용히 말 하렵니다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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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채우는 좋은 글 ♣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서춘웅 목사님 방, 준비: Esther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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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톨스토이 10訓 - ☆ 1,일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성공의 대가 입니다. 2,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능력의 근원입니다. 3,운동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끊임없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4,독서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지혜의 원천입니다. 5,친절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6,꿈을 꾸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대망을 품는 것입니다.7, 사랑하고 사랑받는데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구원받은 자의 특권입니다. 8,주위를 살펴보는데 시간을 내십시오. 이기적으로 살기에는 너무 짧은 하루입니다. 9,웃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10,기도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인생의 영원한 투자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만 신경을 쓰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오직 사랑에 의해 살아 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 톨스토이 10訓 - ☆
 
       출처:어둠속에 갇힌 불꽃 준비: 원요아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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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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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줄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줄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뒤돌아 흉보아도 예뻐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 할수 없을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이유없이 눈물을 머금게 
                   되는 것이 친구입니다  
                   싸우면 둘다 마음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기쁜 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며, 
                  서로를 의지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믿음으로 쌓여 이뤄지는 것이 친구입니다. 
     
                   친구로서, 친구답게 대하는 
                   친구가 친구입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소중한 친구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가을에 듣는 우리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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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같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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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웃기는 재주도 있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아버지에겐 친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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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늘 연령도 다양한 
아버지 친구들로 북적이지요.
그런데 지난해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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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가족의 손을 빌어 
대소변을 받아내는 게 미안하셨던지 
물도 밥도 드시지 않으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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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입원하시고 
며칠 사이 많은 분들이 문병을 왔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인 한 아저씨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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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향에서 나고 자랐으며 성도 같아 
제가 작은 아버지라고 부를 만큼 
가까운 분이었습니다.
거의 날마다 우리집에 
오시던 분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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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내심 서운한 눈치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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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드디어 그 아저씨가 
아주머니와 함께 찾아오셨습니다.
커다란 찬합에 도시락을 싸 오신 아저씨는 
아버지에게 젓가락으로 
찰밥을 떠 먹이며 말없이 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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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입이 돌아가 
밥알이 자꾸만 떨어지는데도 
아저씨는 눈물을 흘리며 
끝까지 밥을 먹이시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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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눈물겨운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병실 밖에서 아주머니가 그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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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버지 쓰러지셨다는 
이야기 듣자마자 저 양반 몸져누우셨단다.
지금껏 물 한 모금 입에 대지 않고 
아무 말도 없이 끙끙 앓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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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한 뒤 아저씨는 날마다 
우리집에 출근 도장을 찍는것도 모자라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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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목욕도 다니고 함께 산책도 하시고, 
그 덕분에 아버지는 많이 건강해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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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끔 아저씨를 
아버지의 "애인"이라고 놀리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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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같은 친구....

좋은글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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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사랑 한 스푼 그리움 한 스푼' 에서- ♬배경음악:Standing In The Rain / Jesper Ranum♬ 님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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