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는 우리를 보호하시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 프란치스코

천주교의 모든 것 2016. 9. 21. 00:39

(Vatican Radio) 이 세상에서 우리가 “고아가 된 것 같은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지만, 우리에게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변호해주시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Our Lady of Sorrows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Casa Santa Marta에서 열린 미사 중에 언급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갈보리 언덕에 계시던 당시, 성 요한과 몇 몇 여자들을 제외한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의 곁을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십자가 밑에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마리아를 바라보며 외쳤습니다. 


 “이 여자가 바로 이 범죄자의 엄마야! 이 여자가 바로 이 반역자의 엄마야!(성경에는 없는 내용이다. 카톨릭에서 이런 식으로 가르치고 있다니 마리아를 우상화하기 위해 성경까지도 왜곡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역자주)”


“마리아는 이 이야기들을 들었고 끔찍한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또 그녀가 존경하는(?) 고위 관료와 성직자들이 그녀를 배려해서 "그 수치스런 자리(십자가 밑)에서 내려오라"는 권면을 들었지만, 벌거벗은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아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는 큰 고통을 겪었지만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녀가 낳은 아들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교황님은 또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을 것”(요 14:18)이라 약속하셨는데, 십자가에서 그의 어머니를 우리의 어머니로 주셨습니다.”라고 말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예수의 어머니(마리아)가 곧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우리에겐 ‘아버지’가 계십니다. 예수님의 아버지가 곧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고아가 아닙니다. 그녀(마리아)는 우리가 고통 받는 순간 어머니가 되어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변호해주십니다.” 

 

기사원문 >> Pope Francis: Mary is our Mother, who defends us

 

 

* 마리아를 숭배하는 예수회 출신의 첫 번째 교황 프란치스코의 마리아에 대한 언급이 소름끼칠 정도로 신성모독적임을 알 수 있다.



바벨론 종교의 여신 세미라미스와 그 아들 담무스의 이야기가  이집트로 넘어가선 이시스와 호루스의 이야기로  로마 카톨릭으로 넘어가선 마리아와 예수의 이야기로 그 형태만 바뀌어 전해지고 있다. 예수회가 전파한 마리아 숭배의 뿌리가 바로 바벨론의 여신 세미라미스(이쉬타르) 숭배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리아를 성부 하나님과 동일한 위치에 있는 ‘어머니 하나님’으로 언급할 뿐 아니라,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는 약속과 함께 주신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리라”(요 14:18)는 말씀을 마리아에게 적용시킴으로 마리아를 성령 하나님과 동일한 중보자의 위치에 올려놓고 있다.

 

성경 왜곡의 백미는 마리아가 십자가 밑에서 들었다는 말들에 관한 프란치스코의 언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도대체 어느 성경에 사람들이 마리아를 향해 “이 여자가 바로 이 범죄자의 엄마야! 이 여자가 바로 이 반역자의 엄마야!”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오며, 이 모습을 측은히 여긴 관료들이 마리아에게 “그 수치스런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권면하는 장면이 나온단 말인가?

 

마리아 숭배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진리의 기준인 성경 자체도 왜곡하는 로마 카톨릭은 그리스도의 신부(교회)라는 모습은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신 마리아(세미라미스)를 숭배하는 이교 집단이요,  요한계시록 17장이 경고하고 있는 음녀 바벨론인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이 음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하였다”(계 17:6)고 기록하고 있다.   장차 음녀 바벨론인 로마 카톨릭이 종교통합과 마리아 숭배를 거부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을 잔혹히 핍박하여 그 피에 취하게 될 것임을 경고한 말씀인 것이다.

 

마리아 숭배를 통해 음녀 바벨론을 일깨우고 있는 예수회 출신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에 유념해야 한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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