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思慕曲) 최송연 그립습니다 힘들 때면 먼 산을 향해 나즈막이 속삭입니다 사랑합니다 외로울 때면 새벽 공기 속에 조용히 고백해 봅니다 밤과 낮 꿈속에서조차도 임 그리는 내 마음은 나도향처럼 순전하고 그 사랑 내 영혼의 별이 됩니다 죽도록 사모하는 나의 주님, 당신의 그 거룩한 성상(聖像) 나 친히 만나뵐 수 있는 그날만이 내가 살아가는 완전한 이유입니다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보다 귀한 사랑  (0) 2015.05.15
내 가슴속에 영원히 계신 당신  (2) 2015.05.03
선인장 닮은 꿈나무  (0) 2015.04.19
무언(無言)의 향기  (0) 2015.04.18
당신 한 분으로 행복한 여정  (0) 2015.04.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