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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초, 일본의 중소기업 사장이었던 쇼죠 모리모토씨는 자신의 회사가 망하게 되자
자결로서 남들에게 진 빛을 갚으려 했습니다.

욕조에 누워 동맥을 절단한 모리모토씨는,
죽기 직전 자신의 앞이 검은색의 무엇인가로 덮이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몇초가 지났을까요.
작은 고통을 겪은 뒤 욕조에 죽어있던 자신의 모습을 본 모리모토씨는 본능적으로

"이건 실수였어, 큰 실수.."라고 소리치며,

'자살이란것은 이 세상의 인간이 저지를수있는 실수중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는것'을
말로 표현 못할 엄청난 두려움과 함께 느꼈다고 합니다.
 
 
자신의 주검위에 몇분간 떠 있었을때,

목욕탕 주위를 밝히고 있던 형광등의 빛들은
송곳과 같은 이상한 꼬챙이들로 변하기 시작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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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그 꼬챙이들은 해골과 박쥐, 그리고
엄청나게 무서운 얼굴을 하고있는 저승사자의 모습을 한뒤,
모리모토씨를 계속하여 아프게 찔렀다고 합니다.

그는 울면서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제 자신을 죽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실수였습니다"라며
빌었으나, 저승사자는 그의 머릿칼을 잡고

깊은 땅속으로 그를 끌고 들어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땅속으로 들어갈때 차가운 땅기운을 느꼈다는 모리모토씨는,
갑자기 나타난 시뻘건 용암을 통과한 뒤, 불에 이글거리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시뻘건 용암물에 떨어진 그는
살아 생전의 고통보다 몇백배가 더 아픈 영적인 고통을 겪게 되었다고 하며,
용암 위에 앉아있던 빨간색의 악마와 같은 형상을 하고있던 Gargoyle들은
삐쭉한 꼬챙이로 소리를 지르던 자신의 눈을 계속하여 찔러댔다고 합니다.

그 순간 모리모토씨의 옆에는, 살아생전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나타나,
"왜 이런곳에 왔는가, 얼른 돌아가라!"는 경고를 하고

그를 잡아 위로 번쩍 들어 올렸다고 합니다.

모리모토씨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났던 것은 바로 그때 였습니다.

그 후 병원에 문병을 왔던 그의 가족들과 직장 동료등 주위사람들에게
"절대로 자살을 하지말라!"는 충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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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지옥간증

1981년 미국의 센프란시스코시 금문교에서는

이른 새벽 자살을 하기위해 다리에서 뛰어내린 카일이

우연히 다리 반대편으로부터 다리 밑을 지나가던 경비정에게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높은 다리에서 떨어진뒤 물에 빠진 카일은 곧장 깊은 물속으로 빠져 들어갔다고 하며,

당시 이 상황을 지켜본 경비대원들은 곧바로 물에 뛰어들어가 그를 찾은 뒤 배 위로 옮겼으나

그의 숨은 이미 넘어간 뒤였습니다.

 

즉시 인공호흡을 하기 시작한 경비대원들은 몇분간의 시도 끝에

카일이 물을 토하며 소생하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하며, 만약을 대비해 카일의 손에 수갑을 채운 그들은

카일이 아무말도 하지않고 허공을 쳐다 보고 있자

왜 그러냐고  물으니 그가 방금 지옥에 갔다 왔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숨이 넘어간 직후 물속에 있는 자신의 죽은 시신을 볼수 있었다는 카일은

누군가 옆에서 '너'라고 불러 돌아보니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양복의 눈알 전체가 검은 신사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것을 보았다고 하며,

순간 그에게 멱살 잡혀 깊은 물속으로 빠져 들어간 카일은

엄청난 지층을 통과해 용암이 펄펄 끓는 지옥에 내동댕이 쳐졌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지옥에 들어간뒤 시뻘건 요괴들이

날카로운 꼬챙이를 들고 눈 코 입이 움직이는 사람들의 잘린 목을

고정 시키고 있는 모습을 본 카일은

요괴들 중 한명이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고 기분 나쁘게 웃으며 날카로운 흉기를 든 뒤

자신의 목을 절단하려 쫓아오는 모습을 봤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그때 자신의 눈 앞에 하얀 구멍이 열리는 모습을 본 카일은

쫓아오던 요괴가 무언가 허탈한 표정을 지음과 동시에 보트 위에서 깨어났다는 주장을하였고,

그날의 사건 이후 카일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사연을 알리고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종류의 강연회들을 가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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