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으로 가는 죄인들아,
주 예수께로 돌아오라! -

38년 전, 제가 20대 후반에 체험한 이야기입니다. 간혹 개인에게나 몇이 있는 자리에서는 간증을 했었지만 공개적으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자랑거리도 아니요, 내세울 것도 없는 자의 개인적 체험이라서 나이가 들수록 말하기가 조심스럽더군요. 

제 신앙이력을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외조부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예수님을 믿었지만 십오리 안에는 교회가 없었고 게다가 가족도 아무도 믿지 않아서 교회 출석을 못하고 있다가 중학교를 도회지에서 다니면서부터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었지요. 

믿음도 없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아서 그렇게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를 다녔습니다. 군대 가서 세례를 받았지만 믿음이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 조차도 잘 몰랐습니다. 군대란 곳이 세례 실적 쌓기라도 하듯이 아무에게나 세례를 주더군요. 그 틈에 저도 세례를 받은 셈이지요. 그러니 교회 출석인들 제대로 했겠습니까. 

제대하고 서울 올라와서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고, 마침 믿는 가정에서 하숙을 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잘 나가지 않던 교회도 다니게 되었습니다만 간증서적들을 읽으면서,  '아! 하나님이 살아계신가 보구나'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 저를 주님은 불쌍히 여기셔서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79년 10월20일 경, 그러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흉탄에 쓰러지기 며칠 전이었지요. 새벽기도라고는 고등학교 때 두어 번 나가고(아, 군대서 한 번) 그 뒤로는 한 번도 안 나가던 제가 새벽기도를 다 나갔습니다. 

교회 정문이 모서리에 있었는데 양쪽 모서리 기둥보다 키가 더 큰 시커먼 두 놈이 서 있더군요. 
2미터도 넘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다가가니까 양쪽으로 부리나케 도망을 가는데 정말 바람처럼 사라지더군요. 발자욱 소리도 안 나고...좀 이상하다 싶긴 했지만 분별력이 없는 저로서는 그저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새벽기도가 끝나고 작은 전구 하나만 켜놓고 어두컴컴한 가운데서 다들 열심히 개인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기도를 했지요. 

'주님, 저도 성령 주십시오!'
남들이 예수 믿으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무작정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아!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남들이 들을 새라 목소리도 작게 '주님 저도 성령 주십시오!' 라고 딱 한 번 기도했는데 그만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빛이 나타났습니다. 어디서 비춰오는 빛이 아니었습니다. 온통 빛 천지였습니다. 저도 없고 다른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빛만 보였습니다. 빛이 어찌나 밝은지 표현이 불가능합니다. 햇빛보다 만 배나 밝다고 해야 하나....
거기다가 그지없이 투명했습니다. 

빛을 보는 순간 저는 심장이 멎을 것같았습니다.
얼마나 엄위롭고 강렬하고 두려운지 지금도 필설로는 형언키 어렵습니다. 두려우면서도 경외감이 넘쳐흘렀습니다.(정확히 2초를 넘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심장이 멎어 죽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 순간 그 빛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발걸음이 이상했습니다.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같더군요. 그 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은 빛이시라'는 말씀을 접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임재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집 세고 더디 믿는 제게 그런 체험을 하게 하신 주님의 심정을 세월이 지나서야 헤아릴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대단한 존재인 줄로 착각했습니다. 저 같은 놈한테는 그런 강렬한 체험이 있어야 했기에 그러셨다는 걸 깨달은 것은 햇수가 좀 지났을 때였습니다. 

그 후로, 한 달이 채 안 되었을 때, 새벽기도 시간에 기도하는 중에 입에서 이상한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몇 마디 나오고는 그쳤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후 집에서 기도를 하는데 방언이 터졌습니다. 저는 그 당시 방언받기 위해서 (지금의 기억으로는) 별로(?) 기도한 적이 없었습니다. 무슨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는 방언에 대해 전혀 말하지 않던 교회였습니다. 

하숙집 집사님이 방언 받은 걸 축하해 주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방언기도를 했습니다. 물론 개인기도 시간에만... 첨에는 유창한 방언이 아니고 마치 '가갸 거겨 고교 구규 그기....'하듯이 방언이 서툴게 나오더군요. 한마디가 두마디가 되고 세마디가 되고...그러면서 점차 방언이 익숙하게 나오더라구요.(제법 문장을 이루 듯이요) 

지금은 아주 유창한 방언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필자는 개인기도 시간에 (은밀히) 방언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도 또 특별한 체험을 했습니다. 목구멍에서 향기가 올라왔습니다. 달콤하기가 그지없고 무척 향기로웠습니다. 세상에서 그런 향기를 맡아본 적이 없습니다. 목에서 입으로 코로 은은한 향기가 퍼져나갔습니다.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한 보름 간 간헐적으로 향기가 나더니 그치더군요.(하루에 몇 번씩)

지금 생각해 보면, 죄인 살리는 생명의 향기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라는 예조(예언적 징조)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1979년 10.26 사태 이후 어수선한 정국과 전두환 등이 그해 12월, 12.12 쿠데타를 일으키고 나서 80년 정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80년 1월 5일경, 밤 12시 30분까지 성경과 신앙서적을 읽다가 잠이 쏟아져서 잠시 기도하고는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다가 오늘 밤 꼭 죽을 것만 같더군요.

 '이상하네? 아직 서른도 안 된 나이고 아주 건강한 내가 자다가 죽는다는 마음이 왜 자꾸 들까?' 

그런 마음이 들면서도 전혀 두렵지가 않더군요. 
이미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셔 들였고, 나름대로 죄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함께 회개가 있었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자꾸 자다가 죽을 것만 같아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잠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말입니다. 

일어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밤 제가 자다가 꼭 죽을 것만 같습니다. 죽으면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자 죽는다는 마음이 사라지면서 편히 잠이 들더군요.
 
아~~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옥이 보이더군요. 첨엔 그것이 지옥인지 몰랐습니다. 맨 앞쪽에 있는 것들이 머리가 있고 몸통과 팔 다리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직감적으로 사람들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광경은 실로 무시무시했습니다. 온통 시커멓고 붉은 불꽃만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다 내 쪽을 바라보면서 풀쩍풀쩍 뛰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제자리에 서 있는 자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너무나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어 한없이 고통스러워하면서 온 사지를 흔들며 풀쩍 풀쩍 뛰고 있더군요. 마치 나이트 클럽에 많은 사람이 빽빽히 들어차서 어두컴컴한 불빛 아래서 광란의 춤을 추듯이 말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당하는 자들의 숫자였습니다. 멀리 뒷 쪽을 보니까 사람들의 머리가 마치 바닷가 모래알처럼 보였습니다. 끝이 안 보였습니다. 지평선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좌우가 안 보였습니다. 너무 너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새까맣게 탄 모습으로 고통 가운데 울부짖으며 (소리는 안 들렸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옥에 있는 영혼들의 수가 수억, 수십억도 더 되는 것 같았습니다. 지옥에 대한 간증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고 성경을 통해서 지옥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지옥이 그런 곳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데 지옥은, 어둠과 붉은 불꽃과 시커멓게 탄 영혼들의 절규하는 모습, 그 세 가지 이상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래알 같이 수없이 많은 사람들 머리 위로 시뻘건 불꽃이 풀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좀 특이한 것은 지옥에 있는 자들과 저 사이에 빈 공간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지옥에 있는 자들은 그 공간을 전혀 침범치 못하고 마치 일렬횡대로 선 것같이 끝없이 좌우로 펼쳐져 보이더군요. 뒤로도 끝이 없이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있었고....수많은 영혼들이 한결같은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을 생생히 목도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아! 마침 어떤 젊은 여자(30대 초중반)가 지옥으로 떨어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 참혹한 광경을 목도한 저로서는 그 여자가 거기 빠지면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하고 그 여자의 팔을 붙들고 얼른 내 뒤로 제쳤습니다.

그 뒤 곧바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마구 쏟아졌습니다. '아 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저 지옥에 갈 것이 아닌가!' 엎드려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시계를 보니 12시 40분이었습니다. 기도하고 잠이 든 시각이 대략 12시 35분 경 이었는데, 그 5분 사이에 엄청난 일을 체험한 것이었습니다. 깨어나서도 그것이 생시 같았습니다. 얼마나 충격이 컸던지 그 충격이 장장 6개월이나 지속되었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차를 타고 가다가도 밥을 먹을 때도 일을 할 때도.... 시도 때도 없이 그 광경이 선명히 눈앞에 펼쳐지곤 했습니다. 

(표현의 한계로 이 정도로 적지만 저는 그 당시 쇼크로 심장마비를 일으킬 뻔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후 심장병이 생겨 십 수 년을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건강합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기까지 주님은 불같은 시련의 용광로에서 저를 연단하시더군요) 

그 때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예수 안 믿으면 불 못에 간다'는 사실을... 

예수 믿지 않는 자들을 바라보는 저의 시각이 바뀌었습니다. 180도로 바뀌었습니다. 불쌍해서 미칠 지경이었다면 좀 과장된 표현이고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 뒤 한 보름 지났을 때,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고향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예사로 생각하고 있는데 또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그 마음이 쓸데없는 생각이라 여겨 무시했습니다. 세 번째 그 마음이 들자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열흘 남짓이면 구정(당시는 설을 구정이라 했다)에 고향에 갈 터인데 지금 왜 가고 싶은 마음이 들까... 길이 천리인데...차비도 꽤 들고...그러나 마음은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3일 휴가계를 내었더니 물어보지도 않고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고향에 계신 어머니와 남동생 여동생을 전도했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기에 큰 아버지를 전도했습니다. 

워낙 완고하신 분이사라 목침에 맞을 각오로 마음을 굳게 먹고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경도 선물하고 '예수님 영접기도문'도 적어드렸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한 열흘 뒤 구정(설)에 다시 고향집을 찾았습니다. 아! 놀랍게도 가족이 다 교회에 나갔다고 하더군요. 생긴 지 몇 해 안 되는 아랫마을 장로교에 출석한다고 하더군요. 

더 놀라운 사실은 큰 아버지의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적어드린 예수님 영접기도문을 읽는데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계속 읽다가 보니까, '아 이것이 내가 살 길이구나' 하면서 믿어지면서 예수님을 영접하셨다는 것입니다. 

교회 문턱에는 가 본 일도 없는 분(지역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좀 부정적인 면에서 유명한 분이었음)이 돌아오는 주일, 의관정제 하고 즉시로 교회에 나갔으니 온 동네와 아랫마을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두어 번 나가시다가 주변 시선이 좀 뭐해서 그랬던지 수 십리 밖에 있는 교회에 버스타고 다니셨다고 하더군요, 

설 쇠고 삼월달이 되었을 적에 그만 큰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지병을 앓고 있었는데... 

전보를 받고 울고 있는 제게 성령님은 감동을 주시더라구요. '너희 큰아버지는 구원 받았느니라 그러니 슬퍼하지 말아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더군요.

저도 신앙이 어리고 잘 모르던 초신자 시절이라 장례식에 가서 동생들한테 임종 때의 상황을 물어보니까 임종하시기 두 시간 전까지 엄청난 고통 가운데서 몸부림치다가 임종 두 시간 전에 '내가 두 시간 뒤에는 잘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평온을 되찾고 편안히 숨을 쉬다가 두 시간 후에 잠을 자듯이 고요히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때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복음은 그 어떤 죄인도 구원하는 능력이 있구나' 

그 이후로도 하나님은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 갚을 길이 없고 멸망으로 치닫는 영혼들이 너무나 불쌍해서 불타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도지를 12만장 정도를 자비로 찍었습니다. 
A4 양면에 빼곡히 아주 구체적으로 복음을 소개했습니다. 예수님 영접기도문도 적었습니다. 
인쇄된 전도지를 붙들고 눈물로 적셨습니다. 땀으로 전도지를 범벅을 했습니다. 간절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여 이 전도지로 복음을 전하오니, 부디 이 전도지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저 영혼들을 제게 붙이지 않으시려면 차라리 저를 데려가소서' 

울부짖으며 정말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루에 많게는 1500장, 적게는 300장 정도 돌렸습니다.
 
첨엔 좀 부끄러운 마음도 없잖아 있었으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강권했습니다. 

담대히 외쳤습니다.

'여러분! 예수 믿고 구원받으십시오!' 

주로 지하철 안에서, 2호선 1호선에서....
그리고 영등포역에서 많이 전했습니다. 
서울역 청량리역 강남터미널에서도 전했습니다.
경부선 호남선 경춘선 등등을 통해서 전도지가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는 모습을 수없이 봤거든요. 

제가 직접 돌린 전도지가 아마도 10만장 가까이 될 것입니다. 옆에서 조금 거들어 준 것까지 합하면요. '예수 믿고 구원 받으십시오'란 말은 얼추 20만 번 정도 했울 겁니다. 

1500장 정도 전도지를 돌릴 때는 입이 굳어져서 말이 안 나왔습니다. '예수..."하고는 전도지를 돌렸습니다. 전도지 준다고 다 받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두세 명에 한 명꼴로 받으니 20만 번 정도 '예수 믿고 구원 받으십시오' 라는 말을 한 셈이지요. 

놀라운 것은 그 전도지가 땅바닥에 버려지는 것이 백장에 한두 장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버리지 말고 집에 가지고 가서 가족들도 읽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주님이 그것까지 세밀히 응답하시더군요. 

그리고 전도지를 읽고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어떤 자매님은 애를 업고서 음료수를 사다가 주시면서 고생하신다고 격려할 때는 참 힘이 났습니다.(그런 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핍박도 많이 받았습니다. 욕도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청소하는 아주머니한테서 빗자루로 얻어맞기도 했습니다. 저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전도의 미련한 방법을 통해서
죄인 구원하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습니다. 

기도하고 성령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면 지금도 구원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품고 복음을 전해보십시오. 구원의 역사가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복음 전함은 나의 소관이 아니라고 치부하지 마십시오. 전도는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주신 지상명령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이 구령의 열정과 복음전함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전도하는 제게 하나님은 놀라운 기적 같은 응답을 여러 번 주셨습니다. 다음 기회에 간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자는 신비주의나 표적신앙을 쫓는 자가 아닙니다. 다만 위와 같은 채험을 제 의지와 상관 없이 했을뿐입니다. 그러니 다소 생각이 틀리더라도,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너그럽게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복음을 전한다면 구원의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