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뜻>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24. 5. 15. 03:45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뜻>

여러분,  화면에 띄운 요한 3서 1장 2절 말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지요, 거의 외우는 말씀이지요? 네, 말씀을 아는 데서, 외우는 데서 그치지 마시고 이 말씀이 우리 삶 속에 그대로 적용되어서 정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고 건강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말씀이 우리 삶에 그대로 투영 되어서 살아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고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 우리들,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혼이 먼저 잘 되어야 합니다. 우리 육신이 먼저 잘 되고 강건하고 그것이 아니라, 영혼이 먼저 잘 되고 그 다음에 우리 육신이 잘 되고, 우리의 하는 모든 범사가 잘 되는 것, 이것이 영적 비결이고 축복의 비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되 우리의 영혼이 먼저 잘 되기를 하나님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에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때때로 연단과 다루심 안으로 우리를 다루시고 때로는 고난 가운데,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게 하시는 것이 사랑하는 아버지의 섭리와 그 깊은 뜻이 있습니다. 

여러분, 고난이 얼마나 우리에게 유익한지는 고난을 겪고, 고난을 패스(pass)하고 그 고난의 긴 터널을 믿음으로 통과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목청껏 고백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간중하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여러분,  이유없는, 까닭없는 고난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 저에게 왜 이런? 하나님, 저에게 이런 것을, 이런 어려움을, 아픔을 주시나이까?" 네, 지금은 모르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난 뒤에, 인생의  뒤안길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그 크신, 우리를 향하신 히나님의 선하심과 시랑하심과 깊은, 큰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훈련시키십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을 사십년 광야 생활을 왜 뺑뺑이를 돌렸을까요? 그냥 가나안 땅으로 바로 끌어들이면 되는데, 모세가 떨기나무에 불이 붙은 그 하나님 앞에 신발을 벗고 서서 하나님께 사명을 받았을 때," 내가 너를 이스라엘  내 백성에게 보내서 애굽땅에서 출애굽 시키게 할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내가 너에게 능력과 기적을 베풀 것이다."

모세는 늦게 부름받고 하나님께 소명을 받고 하나님의 사명을 가지고 이스라앨 민족을 애굽, 출애굽시킬 때 사명을 받고 떠납니다. 그럴때만 하여도 모세는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내가 애굽 바로 왕을 만나서 내 백성을 애굽을 떠나게 하라. 가난한 땅에 가게 하라. 그러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이 순탄하게, 그렇게 잘 풀려질 것이다.

왜?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그렇게 안전하게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지요. 모세가 그 사명을 받았지만 많은 고난과 고초와 모함과 조롱을 받으면서 때때로 원망과 불평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출애굽시키셔서 바로 가나안 땅에 들이지 않지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합당한, 거기서 죄를 버리고 우상을 섬기지 않고 이방민족, 이방종교와 혼합되지 않도록 하나님은 광야 사십년 동안을 뺑뺑이 돌리면서 육의 사람을 영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광야같은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본향은 저 천국, 가나안 땅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입성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광야같은 순례자의 여정 길에 우리가 원치 않는,  우리가 아파하는, 괴로워 하는 그런 고난의 터널을 군데군데 놔두고 그것을 통과하게 합니다. 이것 없이 다 평탄히게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의 깊은 뜻은 그것이 아니지요.  고난을 통해서,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그러한 믿음의 영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그런 성숙한 사람으로 우리를 업그레이드(upgrade)시키고 자라게 하기 위해서 다시 말하면, 기독교작 용어로 성화(sanctification)시키기 위하여, 성화되는 과정 속에서 다루심을 입고 고난을 통과하기도 하면서 이 인생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물질이 되고 재정의 어려움이 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악화와 어려움이 되고 눌려있는 그 모든 것들을 다 통틀어서 이것들을 통해서 우리의 영혼이 잘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말씀: 테힐라: 글 정리: 루디아/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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